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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10월 6일 홈경기서 관람객 참여 지진 대피훈련 실시

- 대전시티즌,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관람객 직접 참여 지진 대피 모의훈련 실시- 경기 종료 후, 지진 발생 상황 가정 하에 신속하게 지정 집결장소로 대피하는 훈련 진행- 재난 대처 요령, 구조 및 구급 훈련 등 다양한 장외 안전 체험 프로그램 마련 ㅇ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경기 현장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지진 대피 모의훈련이 열린다. 대전 시티즌(이하 대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0월 6일(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지진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와 대전 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지진 대피훈련은 관람객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시설 관계자 위주의 대피훈련과 차별된다. 재난 대비가 철저한 일본의 프로 축구리그에서도 관람객이 참여하는 지진 대피훈련이 시행된 적은 없다. ㅇ 대피훈련은 KEB하나은행 2018 K리그2 대전시티즌-아산 무궁화 경기 종료 직후 ‘대전광역시 동남쪽 80km 지역 진도 6.5 지진 발생’을 가정하고, 관람객들이 안전 매뉴얼 안내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정된 집결장소로 모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ㅇ 이번 대피훈련은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지원금 「프로스포츠 경기장 안전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참여하는 지진 대피훈련을 통해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체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ㅇ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시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하고, 올해 2월 충북 옥천군에서 발생한 진도 2.8의 지진이 대전에서도 감지되는 등 대한민국 전 지역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지진 대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지진 대처요령을 체득할 수 있는 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ㅇ 본 훈련에는 대전북부소방서, 유성경찰서, 32사단 등이 공조체계를 갖추어 지진 대피훈련에 참여한 관람객이 집결장소까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대전북부소방서의 구조 및 구급 시범훈련이 진행된다. ㅇ 경기 전 남문광장에서는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대전 시티즌 선수들도 체험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지진 대피 요령,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이 담긴 안전캠페인 영상을 송출해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8-10-022290

황인범 20일 조기전역 ‘대전시티즌 황인범으로 돌아온다!’

황인범이 오는 20일 대전시티즌으로 복귀한다.  지난 해, 12월 군복무를 위해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에 입단했던 황인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조기 전역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축구 선수 중에선 이제까지 의경 복무 중, 금메달을 획득해 조기 전역한 사례가 없었다. 이전 타 종목의 사례를 고려할 때, 3~4주의 기간이 소요돼 당초 10월 초 복귀가 예상되었지만 황인범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대전 구단이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예상일보다 빠르게 대전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황인범은 내일 오전 9시에 아산경찰대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최근 8경기 연속 무패, 4연승의 상승가도를 달리며, 본격적으로 K리그1 승격경쟁에 뛰어든 대전은 황인범의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게 되었다. 황인범은 A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아산으로 복귀해 지난 15일, 광주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 날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며, 결승골에 일조하고 아산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라운드 대전의 맞대결 상대도 광주다. 광주는 승점 36점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 대전과 광주의 승점차는 6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을 9점차로 벌릴 수 있다.  전력도 전력이지만, 대전 구단이 황인범의 복귀를 서두른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황인범은 현재 K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하며, 100경기에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전 유스 출신으로,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해 81경기를 대전소속으로 뛰었다. 황인범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 달성의 뜻 깊은 순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편, 대전은 21일 오전 10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에서 황인범 복귀 공식 미디어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복귀 후, 홈팬들과 처음 만나는 10월 6일 홈경기에 맞춰 황인범과 팬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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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 에너지, 대전시티즌 후원 협약식 개최

대전시티즌과 CNCITY 에너지가 지난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8R 경기에서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경기는 CNCITY의 날을 맞아, 다양한 장외 행사가 펼쳐졌다. 대전월드컵 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를 비롯해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캘리그라피, 선수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약 600여명의 참여자들이 몰렸다.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는 대전시티즌 구단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CNCITY 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는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동반자로 올 해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CNCITY 에너지에 감사하며, 오늘의 응원은 축구를 통해 대전시민 여러분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구성원들 모두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NCITY 에너지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후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축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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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 무패' 고종수, "절대 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않겠다"

고종수 감독은 4연승과 8경기 무패(6승 2무)에도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대전시티즌은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8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최다 연승인 4연승과 함께, 8경기 무패를 기록한 대전은 승점 42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고종수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상대가 지난 경기에서 스리백으로 나온 것을 봤다. 오늘도 그렇게 나올 거라 생각했다. 대비를 했던 게 잘 맞은 것 같다. 선수들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몸을 던진 플레이는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매 경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어이없는 플레이들도 있었다. 선수들이 깊이 반성할 부분이다. 저부터 그런 부분에 있어 디테일하게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이 불찰이다. 1주일 뒤 광주 원정 경기가 있는데, 그 부분을 보완하겠다. 좋은 부분은 강화하고, 안 된 부분은 고쳐나가고 싶다. 선수들도 집중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라고 총평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고 감독은 “상대가 스리백으로 내려서다 보면, 키쭈 등 공격수들에게만 집중이 되는 상황이 많이 나올 거라 생각했다. 강윤성, 신학영 선수에게 기회가 생기면 들어가라고 했다. 다 잘했지만, 강윤성 선수와 신학영 선수가 위에서 정말 많이 뛰어줬다. 우리는 그 선수들로부터 압박을 하는 팀이다. 주문한 부분을 잘 이행해 줘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했다.  8경기 무패 동안 실점이 3개뿐이다. 고 감독은 “매 경기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있지만, 모든 선수들이 잘 하고 있다. 수비수들은 공격을 막아야 하는 입장이다. 골키퍼부터 모든 수비수들이 큰 틀을 잡고 준비했다. 아마 시즌 초반 몇 차례 실수를 통해서 본인들이 많이 느꼈을 것이다. 경기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자고 했다. 심플하게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을 했다. 나아진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는데, 선수들이 축구를 그만둘 때까지 배워야 할 부분이다. 스스로 반성을 하고 노력을 하면서 실점이 줄어든 것 같다. 선수들이지지 않다 보니까.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평가했다. 고종수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금까지 상을 받으신 분들이 성적이 안 좋다고 들어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성적이 안 좋고, 분위기가 안 좋았다고 들었다. 그런 분위기를 끊고자 노력했다. 쉽게 잘 안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시즌 끝날 때까지 다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동장에서 소리를 많이 치는데, 선수들이 이해해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연승과 무패가 계속될수록 팬들의 응원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 감독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지나면서 축구 분위기가 좋아졌다. 저도 옛 추억이 떠오른다. 대전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시고 있다. 경기장에서 경기력으로 보여주고, 묵묵히 하다보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실 거라 생각한다. 저희들은 저희들 자리에서 열심히 할뿐이다. 1명이 오시든 2명이 오시든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선수들이 힘이 날 수 있도록 경기장에 많은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더 응원해주실 수 있게, 절대 마음을 내려놓거나, 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않겠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무패행진의 고비가 될 수 있다. 고 감독은 “원정 경기는 항상 어렵다. 쉬운 경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상대에 따라 잘 준비할 것이다. 상승세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부분이다. 좋은 상승 기운은 이어갈 수 있도록, 원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 상대가 쉽게 농락할 수 없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전은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고 감독은 “순위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순위를 생각하지 말자고 스스로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분명히 이야기했던 부분도, 몇 경기 무패 하는지 신경 쓰지 말자는 것이었다. 매 경기 죽을힘을 다하자고 했다. 다른 팀 선수들도 절실하다. 그보다 더 해야 한다. 다음 경기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해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앞만 생각하고 달려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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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금성백조 후원협약식 ‘후원금 1억원 전달’

2018년에도 대전시티즌과 ㈜금성백조주택이 함께 달린다. 12일 오전 대전 시청 응접실에서 후원 협약을 맺고, 발전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단주인 허태정 시장과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이사,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참석하였다.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며 발전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였다. 허태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호 대표이사 역시 “지역 기업과 시민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최근 7경기 무패행진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9억 5천만원을 후원하였다.    

2018-09-131794

대전시티즌, 대전공공기관 축구연합회와 자주자주 'FRIENDLY MATCH' KICK OFF!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이 지도자가 아닌 선수로 필드에 복귀했다.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대전공공기관 축구연합회 소속 임원들과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직원들이 ‘자주자주 FRIENDLY MATCH'의 첫 번째 경기를 가졌다.  ‘자주자주 FRIENDLY MATCH'는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스킨십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대전시티즌에서는 김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30명의 구성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공공기관 축구연합회에서도 약 25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장도 참석해 대전시티즌과 축구동호인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함께했다.  이 날 경기는 3쿼터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비가 오는 와중에도 참석자 모두 축구로 하나 되어 교감을 나누었다.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이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축구동호인분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대전시티즌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은 공공기관 축구연합회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월 2~3회 지역 축구동호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8-09-071943

'6G 무패' 고종수 감독, "절실함의 승리, 죽을힘 다해 뛰어줬다"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은 죽을 각오로 뛰어준 선수들이 고마울 따름이었다.  대전은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6라운드에서 수원FC에 1-0으로 승리했다. 무패행진을 6경기(4승 2무)로 늘린 대전은 승점 36점을 기록, 수원FC(승점 36)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종수 감독은 “경기 시작 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라운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수원FC도 빠른 선수들이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플레이를 많이 했다. 우리도 가도에프, 박인혁 등 스피드 있는 선수들이 있기에 뒷공간을 노렸다.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심플하게 할 것을 주문했다. 그 점이 통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원FC가 세트피스 등에서 강하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저희도 수원FC 못지않게 많은 준비를 했다. 그동안 전반부터 리드를 하면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선수들의 절실함이 승리를 가져다 준 것 같다. 외국인 선수, 국내 선수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했다”라고 선수들의 절실함이 승리를 가져다줬다고 강조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고종수 감독은 그라운드에 쓰러진 선수들을 지긋이 바라봤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지도자들은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짜증을 낼 때도 있다. 끝나고 주저앉는 것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 비오는 날 홈경기에 찾아준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자는 절실한 마음이 강했다. 선수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소리친 것도 미안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고종수 감독은 계속 채찍을 들 생각이다. 그는 “우리는 자리 잡은 팀이 아니다. 새로 태어나는 팀이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절실하게 임해야 한다. 순위나 이런 것을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승리도 빨리 잊어야 한다. 한경기 한경기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번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었다. 고 감독은 “3연승하고 나서 마음이 흔들리고 나태해진 마음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에게 강하게 한 부분은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내일부터 강하게 해야 한다. 부산 원정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 좋은 성적,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무패행진이 6경기로 늘어났다. 지도자로서도 기분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고 감독은 “저는 베테랑 지도자가 아니다. 더 배워야 한다. 초반에 무조건 이기는 경기를 바랐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승리가 없을 때나, 무패 할 때 준비는 똑 같다고 생각한다. 저희에게 운도 따르는 경기도 있었다. 오늘처럼 죽을 마음으로 상대를 막고, 절실한 마음으로 이기는 경기를 할 때도 있다. 선수들이 스스로 느끼는 부분이 클 거라 생각한다. 부족한 게 무엇인지 느끼면, 발전시키려고 할 것이다”라고 애써 기쁨을 숨겼다.고종수 감독은 마지막으로 "팀이 끈적끈적해지면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항상 자신감은 갖되, 자만심을 갖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강하게 할 때는 강하게 해야 한다. 다만 선수들 모두가 지시에 맞게 성실히 준비하고 훈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018-09-031834

대전 유스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우뚝 선 황인범의 성장은 현재 진행중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아시안 게임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뤄 냈다.  이로써, 남자 축구 대표팀은 병역법 33조의 7과 같은 법 시행령 제 68조 11에 의거 (올림픽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하거나, 아시아경기대회 1위가 되면 병역 대체 복무 혜택을 준다) 병역 혜택 받게 된다.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중이었던 황인범도 조기 전역 후, 원 소속팀인 대전시티즌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대전시티즌 유소년(유성중-충남기계공고)출신 황인범은 유스 시절부터 주목받던 선수로,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쳐, 2015년 대전시티즌에 입단 했다. 입단 첫 해, 14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기록했으며,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포항전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당시 데뷔골로 대전시티즌 최연소 득점 기록(만 18세 253일)을 갱신하기도 했다. 2016, 2017년에는 각각 35경기 5득점 5도움, 32경기 4득점 4도움을 기록했으며, 2년 연속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위해, 아산 무궁화에 입단한 황인범은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발탁되며, 조기 전역의 가능성을 열었다. 대회 개막전 인터뷰에서 “이 대회가 정말 큰 기회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다 제 후임으로 들어와야 한다.”며 재치있는 멘트와 자신감을 내비췄다. 이러한 자신감을 증명하듯 6경기에 출전(5선발, 1교체)해, 3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 자신의 역할을 100% 수행해 냈다.  아시안 게임 활약을 바탕으로 9월 친선경기를 준비하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호 1기에 발탁되는 겹경사도 누리게 되었다. 대전시티즌은 유스 출신 프렌차이즈 스타의 견고한 성장이 누구보다 기쁠 수밖에 없다. 또한 플레이오프권 진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전에 황인범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 ‘대전의 아들’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대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인범의 복귀는 대전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유스 출신, 소년에서 이제는 어엿한 한국 축구의 미래로 성장하고 있는 황인범의 성장은 현재 진행중이다.   

2018-09-031963

'5G 무패' 고종수 감독, "한경기 한경기가 결승...더 나아가겠다"

대전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5경기 무패(3승 2무)를 달렸다. 고종수 감독은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대전은 승점 33점을 기록, 6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종수 감독은 “상대가 연패를 하고 있었다. 전반부터 강하게 나올 거라 생각했다. 물러서는 것보다 위에서부터 강하게 부딪혀 싸워야 좋은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위에서 강하게 압박하길 원했다. 모두가 열심히 해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 경기력에도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고 감독은 “축구가 그래서 어려운 것 같다. 그라운드 컨디션과 날씨의 영향으로 잘 풀리지 않았다. 조금 더 세밀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마지막 패스, 슈팅에 세밀함이 필요하다”라고 다득점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선발로 출전한 뚜르스노프에 대해선 “계속 교체로 출전시켜왔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를 오래 했을 정도로 경험이 많은 선수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서로서로의 장점을 알고 있으면 상대가 어려워질 것 같다”라고 더 나아질 것을 기대했다. 홈에서 106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고 감독은 “안산과 최근 3년간 전적에서 승리가 없었다. 홈에서도 100일 넘게 만에 승리를 했다. 홈팬들이나,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잘 준비해 홈에서 좋은 경기력, 성적으로 보답해야 할 것 같다. 꾸준하게 상위에 있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한경기 한경기가 결승이란 생각으로 준비하고 또 준비하겠다”라고 홈 승리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미드필더로 뛰던 박수일이 공격수에 이어 수비로 출전했다. 전반에는 오른쪽, 후반에는 왼쪽에 섰다. 고 감독은 “원래 그 포지션을 보던 선수다.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체력적인 부분이나, 자신감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윙백 자리에 부상 선수들이 나와서, 박수일을 넣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온 자리였다”라며 “초반에 왼쪽에서 크로스를 많이 허용했다. 그 부분을 차단하기 위해 박수일을 왼쪽으로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박수일은 이번 시즌 4개의 포지션을 소화했다. 어떤 포지션이 가장 맞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그런 선수들이 많을수록 지도자가 선수 명단을 짜는데 수월하다. 그러면 팀이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질 것 같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경기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충분히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8-08-261804

대전시티즌 가도에프, 뚜르스노프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발탁

대전시티즌이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로부터 9월 A매치 기간 동안 가도에프, 뚜르스노프 두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을 요청 받았다.  2019년 ‘AFC Asian Cup’을 준비하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은 9월 6일과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두 선수는 친선경기와 8월 22일부터 시작되는 트레이닝 캠프의 참가를 요청 받았다.  올 시즌 초, 대전에 입단한 가도에프는 19경기에 출전해 7득점 2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뚜르스노프는 하반기 대전에 새롭게 입단해, 현재까지 3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대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가도에프는 2013년, 뚜르스노프는 2015년 이후 오랜만에 국가대표 차출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가도에프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소속으로 이전까지 12경기에 출전했으며,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뚜르스노프는 49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의 지역 예선에서 동점골을 기록한 선수로 한국 축구팬 사이에도 알려져 있다.  대전은 최근 2연승을 올리며, 5,6위 부천과 수원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두 주축 선수의 공백으로 인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와 차출일정을 조율중이다.   

2018-08-17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