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MATCH  >  리뷰

'VAR 2골 취소' 대전, 경남과 1-1 무승부...PO행 좌절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와 비기며 아쉽게 플레이오프행 찬스를 놓쳤다. 대전은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과 1-1로 비겼다.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안드레가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바이오를 중심으로 김승섭, 박용지, 에디뉴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선 채프만과 박진섭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서영지, 이지솔, 이웅희, 이종현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대전은 경기 초반 상대의 매몰찬 공격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김근배의 선방과 수비에서 집중력을 통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전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전반 15분 코너킥 찬스 이후 상황에서 이종현이 재치 있게 공을 가로챘고,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공이 향했다.  수차례 위기에서 벗어난 대전이 득점에 가까운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에디뉴가 빠른 돌파를 펼친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김승섭의 상대의 공을 가로채 왼발로 때린 공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프타임에 변화를 주지 않은 대전은 아꼈던 힘을 후반에 쏟았다. 무섭게 공격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후반 3분 박진섭이 아크 정면에서 슈팅한 공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대전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라인을 올려 경남을 압박해갔다. 후반 6분엔 에디뉴가 박스 안에서 페인팅 동작 후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의 품에 안기는 장면도 있었다. 쉴 새 없이 공격을 몰아치던 대전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후반 14분 박용지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단독 돌파 찬스를 잡았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한 공이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몰아치던 대전이 결국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5분 박용지의 패스를 받은 박진섭이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한 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에디뉴가 좁은 공간을 파고들어 슈팅한 공이 골문을 갈랐다.  대전은 선제골 이후에도 에디뉴와 박용지의 연속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역습 상황에서 실점을 내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전은 실점 직후 박용지를 불러들이고 이규로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대전에 다시 득점 찬스가 왔다. 후반 30분 박진섭의 강력한 슈팅이 배승진의 팔에 맞았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바이오가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주심은 VAR 확인 후 재차 찰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바이오의 두 번째 슈팅이 골문 옆을 스쳐지나가고 말았다. 아쉬움을 삼킨 대전은 후반 37분 이종현과 이정문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정문은 교체 투입 후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지만 바이오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나고 말았다. 대전은 후반 42분 에디뉴 대신 김세윤을 넣으며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 결국 극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후반 44분 바이오의 강력한 슈팅이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그러나 주심은 VAR 확인 후 이정문의 파울을 선언하며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대전 입장에서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로써 대전은 너무나도 아쉽게 플레이오프행 진출에 실패했다.

2020-11-25190

대전하나시티즌, 극적으로 준PO 진출!...경남과 재대결

대전하나시티즌이 극적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전은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경남FC에 0-1로 패했다. 그 결과 승점 39점으로 경남FC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4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결국 대전은 4위 자격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플레이오프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재대결로 펼쳐진다. 대전은 지난 FC안양전과 동일한 포메이션을 꺼냈다. 4-2-3-1 포메이션에서 바이오가 원톱에 섰고, 김승섭, 안드레, 에디뉴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에선 채프만과 박진섭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서영재, 이지솔, 이웅희, 이종현이 포진됐다.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대전은 경기 시작부터 경기가 꼬였다. 전반 1분 만에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실점을 내줬다. 서영재의 헤딩 커트가 다소 약하게 흐르면서 상대 공격수에게 찬스를 내주고 말았다.  대전은 전반 중반을 넘으면서 반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반 17분 안드레의 왼발 슈팅과 21분 김승섭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 모두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정적인 찬스도 있었다. 전반 30분 박진섭이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뒤 침착하게 각을 잰 뒤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김승섭이 왼발로 슈팅한 공은 골대를 강타했다.  대전은 후반 초반 경남의 공격 상황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김근배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 대전은 계속해서 공격을 펼쳐나갔다. 후반 중반에는 바이오와 이종현을 차례로 빼고 박용지와 이규로를 투입하며 공격에 불을 붙였다. 그러나 좀처럼 경남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30분 김승섭이 골대 왼쪽 사각지대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조차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41분 정희웅까지 투입하며 더욱 공격을 몰아쳤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한 채 0-1로 경기를 마쳤다. 대전의 준플레이오프행은 경기 종료 후에야 결정됐다. 같은 시간 치러진 서울이랜드FC와 전남드래곤즈의 경기가 1-1로 끝나면서 대전이 4위로 준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그 결과 대전은 4일 뒤 같은 장소에서 경남과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2020-11-21196

'에디뉴 또 멀티골' 대전, 안양 3-0 꺾고 '3위 등극'...PO행 보인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에디뉴의 2경기 연속 멀티골 활약 속에 FC안양을 꺾고 3위로 등극했다.  대전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에서 안양에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대전은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서울이랜드FC(승점 38)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대전은 K리그1 승격을 향한 탄력은 얻게 됐다. 3위로 최종전을 준비하게 된 대전은 경남FC(승점 36)과 최종전(21일)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3위로 시즌을 마치면, 홈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유리한 위치도 선점한다.  총력전을 준비한 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바이오가 섰고, 2선에서 김승섭, 안드레, 에디뉴가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에서 채프만과 박진섭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서영재, 이지솔, 이웅희, 이종현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대전이 경기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박진섭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공이 굴절된 뒤 골키퍼 선방이 나왔고, 채프만이 재차 슈팅했지만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주심은 해당 장면에서 VAR을 확인했다. 페널티킥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였다. 그러나 VAR 확인 후 오히려 대전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대전이 다시 공격해 나갔다. 전반 30분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에디뉴가 절묘하게 올린 크로스를 이웅희가 머리에 맞혔지만, 슈팅 방향이 크게 빗나갔다. 2분 뒤 안드레의 강력한 왼발 슈팅 역시 골문을 벗어났다. 다시 2분 뒤 안드레가 오른쪽 측면을 깊숙하게 돌파해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대전은 전반 41분과 추가시간 바이오와 이종현의 연속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결국 득점이 터지지 않은 채 0-0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대전은 후반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펼쳤다. 후반 1분 채프만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 옆으로 스쳐지나갔다. 1분 뒤 바이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몰아치던 대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김승섭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고 에디뉴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전 과정에서 바이오의 강력한 압박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선제골을 넣은 대전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김승섭에 패스를 받은 에디뉴가 화려한 발재간을 통해 안양 수비진을 흔들었고,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어렵게 공을 펀칭해냈다.  대전은 후반 24분 이종현을 빼고 이규로를 투입하며 수비에 변화를 줬다. 대전은 곧바로 공격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박진섭의 슈팅을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추가 득점 찬스를 놓쳤다.  대전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8분 바이오가 전반으로 찔러준 공이 김승섭에게 연결됐고, 김승섭이 깔끔한 마무리로 안양의 골문을 갈랐다. 안양은 이후 유연승을 빼고 권기표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소진했다.  대전은 두 번째 골 직후 실점 위기도 맞기도 했지만, 골대와 김근배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위기 뒤엔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2분 에디뉴가 바이오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안양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대전은 후반 41분 채프만과 바이오를 불러들이고 이슬찬과 조재철 투입하며 수비와 중원을 강화했다. 경기를 마무리 짓겠다는 뜻이었다. 일찍이 점수차를 벌린 대전은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3-0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2020-11-1797

'에디뉴 멀티골' 대전, 전남에 2-1 승...3위 도약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대전은 24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5라운드서 에디뉴의 멀티 골에 힘입어 전남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패 늪에서 탈출한 대전은 승점 36점으로 다득점에서 전남(4위)을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 대전은 4-2-3-1을 가동했다. 외국인 4인방이 총출동했다. 바이오를 최전방에 배치, 김승섭-안드레-에디뉴가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채프만과 박진섭이 중원을 형성했다. 서영재-이지솔-이웅희-이종현이 수비를, 김근배가 최후방을 지켰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대전이 선공했다. 전반 7분 김승섭이 전남 페널티박스 안을 깊게 파고들어 날린 슈팅이 골키퍼 오찬식에게 막혔다. 대전은 전반 15분 에디뉴가 코너킥을 시도, 박진섭의 헤딩슛이 빗맞았다.  중반 들어 대전이 날카로운 이를 드러냈다. 전반 20분 에디뉴의 크로스를 바이오가 논스톱 슈팅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23분 에디뉴 코너킥에 이은 채프만의 헤딩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대전이 팽팽한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32분 바이오 패스를 받은 에디뉴가 상대 문전을 잽싸게 파고든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선제 골 이후에도 공격 템포를 줄이지 않았다. 추가시간 대전이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박스 대각 안에서 김승섭의 왼발 슈팅이 오찬식에게 걸렸다.  후반 들어 대전이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갔다. 후반 5분 바이오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10분 안드레가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로 전남을 공략하며 코너킥을 유도하는 등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6분 대전의 추가골이 터졌다.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바이오가 헤딩슛했다. 오찬식이 쳐낸 볼을 에디뉴가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대전은 후반 25분 안드레를 불러들이고 정희웅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대전의 공격은 계속됐다. 37분 김승섭이 박스 대각 안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대전의 집중력이 빛났다. 후반 막판 상대가 맹공을 퍼부었지만 동점골을 넣기 역부족이었다. 대전이 잘 버티며 적지에서 승리했다.

2020-10-24321

'공격의 아쉬움' 대전하나시티즌, 부천에 0-1 패배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천FC에 패하며 분위기 반등에 실패했다.  대전은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에서 부천에 0-1로 패했다. 대전은 승점 33점을 유지하며 5위를 지켰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에서 박인혁과 박용지가 최전방 투톱에 섰고, 에디뉴, 채프만, 정희웅, 안드레가 미드필드진을 구축했다. 수비는 최재현, 이정문, 이웅희, 이슬찬이 포백을 형성했고,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대전이 경기 시작과 함께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디뉴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채프만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방향이 살짝 아쉬웠다.  양 팀 모두 팽팽한 중원싸움을 벌인 결과, 많은 득점 찬스를 갖기 못했다. 특히 대전은 부천의 촘촘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반 30분 박인혁이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어렵게 시도한 터닝 슈팅은 높게 뜨고 말았고, 3분 뒤 아크 왼쪽 부분에서 슈팅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대전이 경기 막판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44분 최재현의 강력한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흐른 공을 최재현과 박인혁이 재차 슈팅했지만 모두 수비벽을 넘기지 못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의 헤더 슈팅은 골문 구석을 향했지만 힘이 약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들어 대전이 차근차근 공격을 만들어 나갔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웅희가 머리로 정확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0분 채프만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공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후반 22분엔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김근배의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대전이 공격 주도권을 잡았지만 득점은 부천에서 나왔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최병찬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슈팅한 공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실점을 허용한 대전은 곧바로 에디뉴와 바이오를 교체해 공격에 힘을 실었다.  대전은 후반 35분 정희웅을 불러들이고 조재철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41분에는 박용지와 안동민을 교체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0-1 스코어로 종료됐다.

2020-10-17185

'골대 불운'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에 0-1 패배

대전하나시티즌이 골대 불운 속 수원FC에 패했다.  대전은 10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에서 수원FC에 0-1로 패했다. 2연패 늪에 빠진 대전은 승점 33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바이오가 최전방에 섰고 박인혁, 정희웅, 안드레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박진섭, 채프만이 허리를 지킨 가운데 최재현, 이지솔, 이웅희, 김지훈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대전이 가져갔다. 대전은 양 측면 공격수 박인혁과 안드레의 돌파를 통해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전반 4분 안드레가 골킥을 가로챈 뒤 전방으로 패스했고 바이오가 빠르게 슈팅으로 이은 공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가던 대전이 결정적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희웅이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올렸고 박인혁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흐른 공을 바이오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대전이 비슷한 장면을 한 번 더 만들었다.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지훈이 올린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방향을 정확하지 않았다.  대전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34분 김지훈의 크로스를 바이오가 헤더 슈팅으로 이었다. 전반 36분엔 왼쪽 측면 최재현의 크로스를 정희웅이 어렵게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아쉬움도 있었다.  대전은 후반 8분 안드레가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치며 각을 잰 뒤 왼발로 슈팅한 공이 골키퍼의 품에 안기는 등 또 다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에 대전이 첫 번째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14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박용지를 넣어 공격에 속도를 높였다.  공격의 끈을 놓지 않던 대전이지만, 후반 21분 상대의 중거리 슈팅 하나에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대전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9분 안드레를 빼고 이정문을 투입해 높이 있는 공격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어 에디뉴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로 나섰다.  대전이 동점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끊임없이 공격을 몰아쳤다. 하지만 끝내 상대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대전의 0-1 패배로 끝났다.

2020-10-10163

'안드레-박용지 골' 대전하나시티즌, 충남아산 원정서 2-3 석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4일 오후 4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충남아산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조민국 감독 대행은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채프만이 중심을 잡고 이정문과 이웅희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양 측면 윙백에 서영재와 이슬찬이 포진됐고, 정희웅과 박진섭, 조재철이 허리를 지켰다. 공격에선 안드레와 에디뉴가 호흡을 맞췄다.  대전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조재철이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높게 뜨고 말았다. 이후 긴 탐색전이 이어졌다. 대전은 왼쪽 측면 윙백 서영재의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계속해서 찬스를 노렸다. 그러나 불운을 피하지 못했다. 전반 21분 서영재의 태클 과정에서 발이 다소 높게 들어갔다. 최초 판정은 경고였지만 비디오 판독(VAR) 확인 후 퇴장으로 정정했다. 결국 대전은 10명이서 남은 70분을 싸워야 했다.  대전은 역습을 통해 충남아산의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대전의 동점골도 나왔다. 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디뉴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고 나오자 안드레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머리로 공을 밀어 넣었다. 대전은 안드레의 득점으로 전반을 1-1로 마쳤다. 대전은 후반 초반 예상치 못한 추가 실점을 얻어맞으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이에 후반 8분 에디뉴와 조재철을 빼고 박용지와 최재현을 동시에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다. 체력 저하가 눈에 보일 정도로 느껴졌지만 동점골을 위해 라인을 올려 공격했다. 그 과정에서 후반 21분 안드레의 슈팅이 나왔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대전은 후반 40분 박용지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대전은 남은 시간 역전을 위해 더욱 라인을 올렸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편이 아니었다. 후반 44분 통한의 실점을 내주고 말았고 경기는 2-3으로 종료됐다. 남다른 투지를 보여준 대전 입장에서 아쉬운 경기였다.

2020-10-04181

'박인혁-정희웅 골' 대전, 안산 2-1 꺾고 연패 탈출...3위 수성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에 올해 4전 전승을 기록했다. 확실한 안산 킬러를 과시한 대전이 2연패를 탈출했다.대전은 27일 오후 1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1라운드'에서 안산을 2-1로 제압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인혁이 최재현의 슈팅을 밀어넣어 선제골을 넣은 대전은 후반 39분 정희웅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3경기 만에 승리하며 승점 33으로 3위를 수성했다.대전은 안산에 강하다. 올해 K리그2와 FA컵을 통해 세 차례 만나 모두 이겼고 지난해 성적까지 포함하면 안산전 무패가 5경기째 이어지고 있었다. 감독 교체 이후 흔들리던 대전이 이날 경기서 자신감을 가질 만한 요소였다.대전은 선발에 변화를 크게 줬다. 직전 서울 이랜드전과 비교해 5명이 새롭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드레를 중심으로 서영재, 박인혁이 스리톱에 선 4-3-3으로 나섰다. 허리에선 정희웅, 박진섭, 조재철이 호흡을 맞췄고, 최재현, 이정문, 이웅희, 이슬찬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근배가 꼈다.전반 중반까지 흐름은 홈팀이 가져갔지만, 대전의 수비는 안산에 슈팅 하나 내주지 않는 단단함을 보였다. 대전은 침착하게 경기하면서 역습으로 슈팅 시도를 늘려나갔다. 전반 8분 안드레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연 대전은 26분 박인혁도 슈팅에 가세하며 안산 골문을 노렸다. 대전은 전반 45분 박인혁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기회를 엿보던 대전이 후반 21분 영의 균형을 깼다. 조재철이 길게 연결한 코너킥을 최재현이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고 문전에서 박인혁이 센스있게 방향을 바꿨다. 당초 부심은 박인혁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온사이드가 인정돼 결승골이 됐다.대전은 김세윤, 박용지를 교체카드로 활용하면서 밸런스 유지에 신경썼고 후반 36분 박용지의 로빙패스를 받은 정희웅이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정희웅은 침착하게 성공하면서 2-0으로 달아났다.대전은 후반 막판까지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계속해서 안산을 상대로 공격을 펼쳤다. 종료 직전 상대의 거센 저항에 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결과를 바꾸진 못했다. 이번 경기 역시 대전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2020-09-27250

'이정문 골' 대전하나시티즌, 서울이랜드에 1-2 석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패했다.  대전은 19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1-2로 패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대전은 승점 30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안드레와 바이오 카드를 모두 꺼냈다. 미드필드진에 정희웅, 채프만, 이호빈, 박인혁이 섰고, 포백은 서영재, 이정문, 황도연, 이슬찬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의 계획은 초반부터 꼬였다. 전반 13분 공격 진영에서 경합하던 바이오가 갑자기 쓰러졌다. 의료진이 투입된 후 더 이상 뛰지 못한다는 사인을 보냈고 박용지가 대신 들어갔다.  다소 혼란스러운 틈을 타 대전이 공격했다. 전반 16분 박용지의 패스를 받은 박인혁이 아크 정면에서 반 박자 빠른 터닝 슈팅을 시도한 것이 상대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다.  전반 중반 분위기가 상대 쪽으로 넘어가자, 대전은 육탄 방어로 흐름을 끊어냈다. 전반 29분 노마크 상황에서 나온 상대의 슈팅을 안드레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안드레의 헌신에 힘을 얻은 대전은 후반 34분 박인혁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대전이 결정적 기회를 얻었다. 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박용지가 전방으로 찔러준 공이 박인혁에게 오픈 찬스를 만들었고, 안드레가 잡은 뒤 수비를 제치는 과정에서 파울에 걸려 넘어졌다.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안드레가 골문 구석을 제대로 노린 슈팅이 강정묵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전반 43분 서영재의 크로스에 이은 박용지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빗나가면서 또 다시 찬스를 놓쳤다.  후반에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대전이었다.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서영재가 정확히 올린 크로스를 박인혁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방향이 살짝 아쉬웠다. 14분 안드레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오른발로 슈팅한 공은 강도가 너무 약했다.  대전에 아쉬운 찬스가 반복됐다. 후반 27분 안드레가 가슴으로 밀어주고 박인혁이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방향이 너무 꺾였다. 대전이 찬스를 놓치는 사이 상대가 먼저 득점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수비에서 집중력을 잠시 잃은 게 화근이었다.  실점을 허용한 대전은 후반 33분 안드레를 불러들이고 에디뉴를 넣으며 변화를 가져갔다. 이어 후반 37분 박인혁과 박진섭을 교체하는 마지막 승부수를 띄었다.  대전은 막판까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42분 이정문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이 박용지에게 연결됐지만 슈팅이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전은 라인을 올려 더욱 공격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상대의 역습 하나에 다시 한 번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가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다. 추가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이정문이 머리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시간은 대전을 기다려주지 않았고 경기는 1-2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2020-09-19218

대전하나시티즌, '우중혈투 속' 제주 원정서 0-2 패배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대전은 1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9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황선홍 감독 사퇴 이후 새로운 반전을 노렸던 3위 대전은 이날 패배로 승점 30점에 머무르며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대전은 4-3-3 전술로 나섰다. 안드레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정희웅, 바이오, 김승섭이 스리톱을 구축했다. 조재철, 구본상, 박진섭이 중원을 지켰고 서영재, 황도연, 이정문, 김지훈이 포백 라인을 만들었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양팀은 이렇다 할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지 못했다. 서로 강력한 압박을 주고받았고 그라운드 사정까지 좋지 않아 패스 미스가 잦았다. 자연스레 롱볼 전개의 빈도가 높아졌고 오프사이드가 자주 선언되면서 경기의 흐름이 끊어지는 빈도가 늘어났다. 최악의 환경 속에 대전은 자신만의 축구를 펼치지 못했다. 그 사이 전반 37분 선제 실점을 내줬다. 좁은 수비 간격으로 제주의 패스 전개를 잘 막아냈던 대전의 수비라인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실점을 허용한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구본상을 빼고 채프만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대전은 압박의 수위를 높이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주력했다. 반전을 노렸던 대전이지만 후반 10분 추가 실점을 내줬다. 오프사이드가 의심됐지만 VAR 판독 결과 득점은 번복되지 않았다. 또 다시 실점을 내준 대전은 후반 15분 김승섭을 빼고 에디뉴를 교체 출전시키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대전은 194cm의 장신 수비수 이정문까지 최전방 공격수로 올려세우며 공세의 수위를 더욱 높였다. 후반 27분에는 정희웅을 빼고 박용지를 마지막 교체카드로 활용하며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박용지는 교체 투입 후 위협적인 헤더를 선보였지만 왼쪽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대전의 막판 공세가 뜨거워지자 상대는 수비를 두텁게 가져갔다.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지만 득점에 목마른 대전은 라인을 더욱 높게 올리며 제주를 압박했다. 하지만 시간은 더 이상 대전을 기다려주지 않았다. 결국 이날 경기는 대전의 0-2 패배로 막을 내렸다.

2020-09-1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