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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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광주FC에 3-1 역전승… ‘유종의 미’ 거두며 시즌 종료

대전시티즌이 광주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대전은 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 최종전에서 광주에 3-1로 승리했다.홈팀 대전은 박주원(GK), 황도연, 윤신영, 윤경보, 박수일, 안상현, 황재훈, 김지훈, 안토니오, 하마조치, 김승섭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대전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승섭이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광주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대전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았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시도한 박수일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조금씩 대전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44분 광주의 공격 기회를 무산시킨 대전은 곧바로 역습으로 전개했다. 아쉽게 측면에서 광주 수비에 막혔지만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대전은 후반 1분 안상현을 빼고 김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김찬은 투입과 동시에 슈팅을 시도하며 코너킥을 얻어냈다.후반 12분 김승섭이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최봉진 골키퍼가 제대로 방향을 예측하지 못했기에 더욱 아쉬웠다. 후반 16분 조주영에게 페널티 킥으로 실점하며 어렵게 끌고 가는 듯 했다.일격을 맞은 대전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2분 대전은 윤신영을 빼고 안동민을 투입했다. 24분 대전은 김찬의 슈팅이 바운드되며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36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대전은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하마조치가 머리로 떨궈줬고 김승섭이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기세가 오른 대전은 광주를 몰아붙였다. 후반 37분 대전은 김지훈 대신 윤성한을 투입했다. 38분 대전이 득점에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김찬이 머리로 방향만 바꾸며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최봉진 골키퍼가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광주는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대전이 후반 추가시간 윤성한이 PK 추가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광주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경기를 3-1 승리로 끝냈다. 

2019-11-091132

'김승섭 동점골' 대전시티즌, 안양과 1-1 무승부...'포기는 없다'

대전시티즌 막판 무서운 저력을 보이며 갈 길 급한 FC안양의 발목을 잡았다.  대전은 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안양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무패(1승 2무) 행진을 달린 대전은 유종의 미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발 더 나아갔다.  홈팀 대전은 3-5-2 포메이션에서 하마조치와 박인혁이 투톱으로 나섰다. 미드필드진에는 박민규, 김승섭, 박수창, 안토니오, 황재훈이 섰다. 수비는 김태현, 윤신영,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대의 공격이 초반 매서웠다. 그 결과 전반 5분 만에 완벽한 찬스를 내주며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대전은 잠시 흔들렸지만, 수비진의 육탄 방어와 김진영의 선방 속에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대전은 전반 20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김세윤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 전술에 변화를 줬다. 미드필더로 나섰던 안토니오는 공격으로 올라가 하마조치와 짝을 이뤘다.  대전의 변화는 조금씩 효과를 보였다. 전반 31분 안토니오가 살짝 내준 공을 김승섭이 치고 달린 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하마조치의 슈팅까진 연결되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김세윤이 슈팅했지만 정확도가 부족했다.  대전은 전반 42분 김세윤이 문전에서 꺾어 찬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가며 아쉽게 동점골 찬스를 놓쳤다.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가 강력한 슈팅으로 재차 득점을 노렸다.  대전은 후반 초반 또 다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VAR이 정확히 오프사이드를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안토니오가 돌파 과정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VAR 판독 결과 상대 수비의 퇴장이 결정됐다.  후반 33분 김찬까지 투입하며 더욱 공격에 힘을 실은 대전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공을 잡은 김승섭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대전은 곧바로 김승섭 대신 안동민을 넣으며 더욱 공격에 박차를 올렸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다. 안토니오와 김찬이 연이은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2019-11-02718

'안토니오 2골' 대전시티즌, 수적 열세에도 서울E와 2-2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서울이랜드FC 원정에서 지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2-2로 비겼다. 대전은 전반 막판 안상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안토니오의 활약 속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결국 승점 31점의 대전은 서울이랜드(승점 25)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키쭈를 중심으로 안토니오와 박인혁이 좌우에 포진됐고, 김승섭, 황재훈, 안상현, 장주영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했다. 수비는 황도연, 김태현,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경기 초반 대전은 볼을 오래 소유하며 찬스를 엿봤다. 하지만 슈팅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2분에서야 높게 뜨는 장주영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대의 빠른 공격에 몇 차례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김진영의 선방 속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막판 변수가 생겼다. 전반 40분 안상현이 수비 과정에서 깊은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발바닥이 높게 들린 게 문제였다. 결국 안상현은 퇴장 명령을 받고 경기장에서 물러났고, 대전은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그러나 대전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기습적인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안토니오가 중원 지역에서 상대 수비진 3~4명을 드리블로 뚫고 들어갔고, 문전에서 때린 강력한 왼발 슛이 골문 왼쪽 구석에 꽂히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후반 초반 2골을 내리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금세 따라 붙었다. 후반 19분 김승섭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을 파고든 안토니오가 문전에서 벼락같은 슈팅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전은 부족한 체력에도 마지막까지 투지를 발휘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의 재치 있는 돌파로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안토니오의 슈팅은 골대 상단을 강하게 때렸고, 대전은 재역전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그렇게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2019-10-26669

'안토니오 결승골+김진영 선방쇼' 대전, 아산에 1-0 승

대전시티즌이 아산무궁화FC 원정에서 승리했다. 대전은 19일 오후 5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 아산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패(3승 5무)만 허용한 대전은 승점 30점으로 9위의 자리를 더욱 단단히 지켰다. 10위 서울이랜드FC(승점 23)와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하마조치가 최전방에 섰고, 안토니오, 키쭈, 박인혁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에서 황재훈과 안상현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박민규, 김태현, 이정문, 박수일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부터 공격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전반 11분 박수일과 박인혁이 연이은 슈팅으로 아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4분엔 박민규, 22분엔 황재훈까지 슈팅을 더했다.  대전은 전반 36분 다리 부상을 호소한 이정문을 빼고 윤신영을 투입하며 한 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수비 변화에도 대전은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박인혁의 연이은 슈팅이 불을 뿜으며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분위기를 탄 대전이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아산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안토니오가 공을 가로챈 뒤 단독 돌파를 시도했다.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을 시원하게 갈랐다.  위기도 있었지만, 행운이 따랐다. 후반 14분 상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경기 막판 상대의 총공세에 몇 차례 위기 상황이 이어졌지만, 골키퍼 김진영은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후반 41분 두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무실점을 지켜냈다. 슈팅을 향해 과감히 몸을 던진 수비수들도 큰 역할을 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2019-10-19763

'하마조치 골' 대전시티즌, 전남에 1-2 역전패...7G 무패 마감

대전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에 역전패하며 7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대전시티즌은 5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7경기(2승 5무) 동안 이어온 무패행진을 마감한 대전은 승점 27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홈팀 대전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다. 4-3-3 포메이션에서 안토니오, 하마조치, 키쭈 등 외국인 공격수가 모두 선발로 나섰고, 허리에서 황재훈, 박수창, 안상현이 호흡을 맞췄다. 박수창이 공격적이 위치에 서며, 4-2-3-1에 가까운 형태였다. 수비는 박민규, 이정문, 이지솔, 박수일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에 경기 초반 변수가 생겼다. 전반 12분 이지솔이 수비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와 충돌했고, 발목에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들것차량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이인규가 대신 교체돼 들어왔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도 대전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황재훈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이는 선제골로 이어졌다. 안토니오가 전방으로 정확히 찔러준 공을 하마조치가 잡았고, 수비수 다리 사이로 절묘하게 슈팅한 공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그러나 대전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3분 상대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에 박주원이 공을 놓쳤고,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대전이 다시 공격했다. 역습으로 또 다시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7분 박수창이 하프라인 밑에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며 날카롭게 패스를 질렀다. 하마조치가 치고 달리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41분 박수일의 기습적이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살짝 넘어갔다.  대전은 후반에도 공격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다. 후반 7분 전남 골키퍼 박준혁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박수창이 빠르게 때린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2분 뒤 안토니오를 빼고 김승섭을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한껏 분위기를 올린 대전이지만, 또 다시 부상에 울었다. 이인규가 공중볼 다툼 후 착지 과정에서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결국 후반 31분 공격수 박인혁이 대신 투입됐다.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교체였다.  계속해서 불운이 겹친 대전이 재차 실점을 허용했다. VAR 판독 결과 뒤바뀐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5분 김승섭에 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키쭈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고 튕겨 나오며 동점의 찬스가 날아갔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두드렸지만 끝내 전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2 패배로 마무리됐다.   

2019-10-05744

'안토니오 멀티골' 대전시티즌, 부천에 3-1 역전승…7G 연속 무패

대전시티즌이 무서운 기세를 타면서 무패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대전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1라운드서 안토니오의 2골과 하마조치의 골을 묶어 부천FC1995를 3-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7경기 연속 무패(2승5무)를 내달린 대전은 6승9무16패(승점 27)를 기록하며 9위를 유지했다. 원정팀 대전은 하마조치를 최전방에 세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안토니오, 김세윤, 김승섭이 2선에 배치됐고 황재훈, 김태현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포진됐다. 포백은 박민규, 이정문, 이지솔, 박수일이 호흡을 맞추면서 역전 드라마를 썼다. 대전은 경기 시작 10분이 채 안 된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풀어갔다. 코너킥 수비 도중 하마조치가 김륜도를 잡아채 페널티킥을 내줬고 닐손주니어에게 골을 허용했다. 기선을 내준 대전은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으며 만회골을 위해 공세 강도를 높였다. 볼 점유율을 60%까지 가져간 대전은 골 욕심을 내기 시작했고 박민규, 안토니오, 하마조치가 릴레이 슈팅을 퍼부으며 부천을 몰아붙였다. 공격에 사력을 다한 대전이 전반 막바지 경기를 뒤집었다. 45분 박민규의 슈팅이 닐손주니어 손에 맞아 얻어낸 페널티킥을 안토니오가 침착하게 성공했고 종료 직전 박수일의 크로스를 하마조치가 헤딩골로 마무리해 단숨에 2-1을 만들었다. 대전은 후반 초반 부천의 공격을 막는데 최선을 다했다. 장현수, 이시헌을 빠르게 투입한 부천은 조수철, 조범석 등의 슈팅으로 위협을 가했다. 그때마다 대전은 박주원 골키퍼가 침착하게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대전도 후반 중반 키쭈와 박수창을 교체카드로 활용하며 흐름을 다시 잡아오기 위해 애를 썼다. 리드를 지키던 대전은 후반 32분 박수창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슈팅이 가로막혀 쐐기를 박는데 실패했다. 대전은 다급한 부천을 상대로 경기 막바지 더 공격적으로 나서며 추격할 틈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 코너킥을 만들어낸 대전은 추가시간 안토니오의 세 번째 골까지 터지면서 3-1 역전승을 완성했다. 

2019-10-02749

키쭈 복귀 했지만...대전시티즌, 안산과 0-0 비기며 '6경기 무패'

대전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와 비기며 무패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 안산과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패행진을 6경기(1승 5무)로 늘린 대전은 승점 24점으로 9위를 사수했다.  홈팀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박인혁, 이정문, 김승섭이 공격에 나섰고, 황재훈, 안상현, 박수창이 허리에 포진됐다. 수비는 박민규, 김태현, 이지솔, 이인규가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은 초반 이정문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공중볼을 비롯해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펼치던 이정문이 전반 7분 높은 위치에서 공을 끊어냈다. 김승섭이 공을 이어받아 치고 달렸고,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박인혁이 오른발로 강력히 때리며 첫 슈팅을 가져갔다.  예상을 깨고 포백으로 나선 대전의 수비에 상대는 꽤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대전의 변화에 전반 24분에야 첫 슈팅을 기록했다. 대전은 포백으로 변화했음에도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유지했고,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대전이 오랜 만에 공격했다.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수창이 어렵게 살려 크로스한 공을 박인혁이 높이 뛰어 올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방향이 너무 정확했다. 이어진 상대의 역습 상황에선 이지솔의 끈질긴 방어가 실점을 막았다.  대전은 후반 6분 안상현을 불러들이고 박수일을 넣으며, 중원의 활동량을 높였다. 스리백으로 변화였다. 대전은 후반 16분 두 번째 교체카드로 부상에서 돌아온 키쭈를 선택했다. 대신 박인혁이 교체됐다.  교체 투입된 박수일은 남다른 활동량을 선보이며 대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을 빠른 스피드로 돌파해, 방향 전환 후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가 수비에 막혀 뒤로 흘렀지만, 박수창이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또 다시 안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대전은 후반 중반 이후 연이은 슈팅을 때리며 득점 의지를 표출했다. 후반 34분 김승섭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달리며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38분에는 이정문이 키쭈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공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대전은 후반 39분 하마조치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로 나섰다. 그러나 기대했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정력에 대한 숙제를 해결하지 못한 대전은 안산전을 0-0 무승부로 마쳤다.

2019-09-28728

[K리그2 29R] '안상현-이정문 골' 대전시티즌, 수원FC와 2-2 무...5G 무패

안상현과 이정문이 모두 터졌지만, 마지막 실점 하나가 아쉬웠다. 대전시티즌이 수원FC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5경기(1승 4무)로 늘렸다.  대전은 2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9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무패 행진을 5경기로 늘린 대전은 승점 23점을 기록, 서울이랜드FC(승점 22)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변칙 전술을 꺼냈다. 처음에는 3-4-3 포메이션이었다. 김승섭, 이정문, 박인혁이 공격에 나섰고, 박민규, 박수창, 황재훈,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에 김태현, 이인규, 안상현이 배치됐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은 킥오프와 동시에 전형을 바꿨다. 수비에 위치해 있던 안상현이 미드필드진으로 전진 배치되며, 포백으로 전환됐다. 이흥실 감독은 경기 후 "트릭이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전술 변화에 상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대전을 공략하는데 고전했다.  천천히 기회를 엿보던 대전이 공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박인혁이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골문 위로 높이 떴다.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박인혁이 찌른 공을, 이정문이 잡아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정문은 4분 뒤 안상현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이었지만 정확도 부족으로 아쉽게 찬스를 날렸다.  대전의 몰아침이 계속됐다. 그러나 상대의 역습 한 방에 실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가 됐다. 실점은 대전을 더욱 자극했다. 전진 배치된 안상현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6분 박민규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는 적극성까지 보였다. 결국 안상현에 의해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3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안상현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서 터닝 슈팅한 공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전이 후반 초반 좋은 찬스를 잡았다. 후반 5분 이정문이 끈질기게 공을 소유한 뒤 아크 부근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은 것. 키커로 나선 박수일이 오른발로 정확히 감아 차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14분 박인혁을 빼고 안토니오를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곧바로 골이 나왔다. 김승섭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챘고, 빠른 돌파에 이어 슈팅을 때렸다. 그의 슈팅은 골키퍼 맞고 굴절돼 뒤로 흘렀고, 이정문이 골문으로 달려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13분 안토니오가 넘어진 상황에서 앞으로 밀어준 공이 김승섭의 일대일 상황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김승섭의 슈팅은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상대 선수가 한 명 퇴장 당황 상황에서, 대전은 이정문을 빼고 윤경보를 투입하며 더욱 안정적으로 경기를 유도했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가 아쉬웠다. 후반 막판, 상대 공격수의 완벽한 슈팅에 실점을 허용했다. 박주원도 손 쓸 수 없는 각도였고, 이로 인해 다 잡은 승리를 놓치게 됐다.  

2019-09-211491

대전시티즌, 부산아이파크에 0-0 무승부… 4경기 무패+무실점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대전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선발라인업대전(3-5-2): 박주원(GK) – 김태현, 이지솔, 이인규 – 박민규, 김승섭, 황재훈, 박수창, 박수일 – 박인혁, 이정문경기리뷰대전과 부산은 초반부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초반 결정적인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전반 19분을 기점으로 공격이 시작됐다. 대전이 박민규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부산은 28분 김진규의 오른발 하프 발리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다.대전은 부산에 맞서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을 활용했다. 전반 32분 코너킥 기회에서 이지솔의 헤더는 빗나갔고, 2분 뒤 박수창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부산 골키퍼 최필수 품에 안겼다.전반 막판은 양 팀 골키퍼의 활약이 빛났다. 부산은 전반 26분 권용현의 돌파가 대전 수비수들의 커트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이 노보트니 발에 걸렸음에도 박주원이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전반 39분 박수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최필수 선방에 걸렸다.대전은 후반 초반 부산의 공세 밀렸지만, 안토니오와 안상현 투입 이후 경기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다.안상현이 후반 35분 기습적으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최필수에게 막혔다. 이후 하마조치를 투입하며 결승골 의지를 드러냈지만, 0-0 무승부로 아쉽게 마무리 됐다. 

2019-09-17709

'김승섭 PK골' 대전시티즌, 서울이랜드 1-0 꺾고 '145일 만에 홈 승’

대전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145일 만에 홈에서 승리했다. 대전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7라운드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월 22일 부천FC와 홈경기 이후 5개월 동안 홈에서 승리가 없던 대전은 무려 145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따냈다. 더불어 승점 21점으로 9위 서울이랜드(승점 21)와 동률을 이뤘다. 대전은 3-5-2 포메이션에서 이정문을 최전방으로 올려, 박인혁과 투톱을 세웠다. 박민규, 김승섭, 황재훈, 박수창,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김태현, 이지솔, 이인규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은 준비한대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포지션을 이동시킨, 장신 이정문의 높이를 활용했다. 꽤 효과적이었다. 전반 9분 이정문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박인혁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대전은 이후에도 이정문의 머리를 노렸다. 최전방에 위치한 이정문은 열심히 휘저으며 공중볼을 따냈다. 그러나 세컨드 볼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몇 번의 기회가 무산됐다. 이정문과 짝을 이룬 박인혁 역시 최선을 다해 뛰었다. 전반 44분 아크 부근에서 공을 연결받은 박인혁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슈팅이 높게 뜨고 말았다. 종료 직전 헤더 슈팅은 방향이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이정문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9분 이정문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서울이랜드의 수비수가 유니폼을 잡아챘다. 뚫렸다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을 수 있었다. 주심은 가차 없이 퇴장 명령을 내렸고, 대전이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상대가 두 장의 교체카드를 연이어 꺼내자, 대전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박수창을 빼고 하마조치를 넣으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수적 우위의 대전이 무자비하게 몰아쳤다. 후반 26분 이정문을 대신해 안토니오를 투입,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후반 32분엔 박수일과 김세윤을 교체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휘몰아친 대전이 결국 공격을 성공시켰다. 후반 3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승섭이 빠른 슈팅을 때렸고, 서울이랜드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주심은 경기를 끊고 VAR을 확인했고, 페널티킥을 찍었다. 키커로 나선 김승섭이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는 슈팅으로 골을 기록, 대전이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넣은 대전은 더욱 기세를 높였다. 하마조치, 안토니오가 연이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43분 안토니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 찬스를 놓친 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 후반 추가시간 김승섭이 재차 때린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기대했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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