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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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지-안드레 활약' 대전하나시티즌, 춘천 3-0 꺾고 '3R 진출'

대전하나시티즌이 춘천시민축구단을 꺾고 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대전은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춘천에 3-0으로 승리했다. 박용지와 안드레가 각각 1골 1도움씩 기록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대전은 안산그리너스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안드레를 중심으로 박용지와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에 최재현, 박진섭, 구본상, 황재훈이 포진됐고, 수비는 이인규, 이웅희, 이지솔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대전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해 나갔다. 전반 10분 박용지가 중앙을 치고 들어간 뒤 패스를 찔렀고, 안드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공이 골문을 빗나갔다. 6분 뒤 황재훈의 기습적인 슈팅은 수비 발 맞고 굴절돼 벗어났다. 대전에 예상치 못한 불운이 찾아왔다. 전반 18분 김동준이 펀칭 과정에서 착지를 잘못하면서 쓰러졌다. 오른쪽 팔에 고통을 호소한 김동준은 뛰지 못한다는 사인을 보냈고, 22분 김진영이 교체돼 들어갔다. 대전은 당황하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전반 22분 박인혁의 침투 패스가 수비를 무너뜨렸고 최재현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이 골문을 살짝 스쳐지나갔다. 프리킥 상황 안드레의 슈팅은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계속된 두드림 끝에 골이 터졌다. 전반 27분 박인혁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완벽히 패스한 공을 박용지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대전은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전반 30분 구본상이 깊숙한 백태클을 당했고, 태클을 가한 김여호수아가 즉각 퇴장 명령을 받았다. 전반 막판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박인혁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패스를 올렸고, 안드레가 왼발로 꺾어 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다. 후반 들어 대전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8분 박스 안쪽에서 박용지가 살짝 내준 공을 안드레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대전의 공격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후반 26분 최재현이 왼쪽 측면에서 어렵게 올린 크로스를 안드레가 헤더 슈팅했지만 방향이 살짝 아쉬웠다. 대전은 후반 27분 박용지를 빼고 김승섭을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곧바로 찬스가 났다. 안드레가 박스 바깥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교체카드도 적중했다. 후반 30분 김승섭이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에 꽂혔다. 대전이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정희웅을 넣었다. 대전은 후반 막판까지 네 번째 골을 위해 공격을 쉬지 않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3-0 승리로 종료됐다.

2020-06-0616

'안드레 5연속 골'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원정서 2-2 무승부

 대전하나시티즌이 ‘에이스’ 안드레의 활약으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30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5라운드 원정에서 2-2로 아쉽게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안드레의 극적인 페널티 킥 골로 무승부를 이뤄냈다. 안드레는 5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6호골로 K리그2 득점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4-4-2로 나섰다. 안드레와 윤승원이 투톱으로 짝을 이뤘고, 이종현-박진섭-윤성한-박용지가 중원과 측면으로 나섰다. 이규로-이웅희-이지솔-윤경보가 포백 수비를 형성했고, 김동준이 골문 앞에 섰다. 대전은 전반 8분 경남 미드필더 하성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17분 윤승원 왼발 중거리 슈팅은 손정현 품에 안겼고, 2분 뒤 안드레와 이규로의 패스에 의한 박용지의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은 멀리 벗어났다. 전반 35분 우측에서 온 윤성한의 프리킥이 이웅희 머리까지 연결됐지만, 손정현의 품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규로를 빼고 정희웅 투입으로 변화를 줬다. 이는 2분 만에 적중했다. 박진섭이 후반 2분 돌파하면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경남 골문 구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경남의 반격이 있었지만, 안정된 수비와 골키퍼 김동준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겼다. 에이스 안드레가 득점 기회를 맞았다. 안드레는 후반 21분 박용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안성남을 제친 후 손정현을 앞에 두고 빈 골대를 향해 슈팅했으나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이후 대전은 후반 40분 박창준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44분 윤경보의 자책골로 패배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안드레가 구세주로 나섰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킥 기회에서 침착하게 넣으며 위기의 대전을 구했다.

2020-05-30131

'안드레 4G 연속골' 대전, 안산에 1-0 승...'4G 무패+1위 등극'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홈경기 첫 승과 함께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에서 안산에 1-0으로 승리했다. 4경기 무패(3승 1무)의 대전은 부천FC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에서 윤승원을 중심으로 박용지와 안드레가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에 최재현, 이정문, 조재철, 이슬찬이 포진됐고, 수비는 이규로, 이웅희, 이지솔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대전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안드레였다. 전반 6분 박용지의 헤딩 패스를 윤승원이 잡아 슈팅했고, 골키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안드레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대전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펼쳐나갔다. 안드레가 후방까지 내려와 공을 연결한 뒤 전방으로 침투하며 공간을 만들었다. 최재현은 오른쪽으로 이동해 전방 깊숙한 곳까지 질주했다. 그 과정 속 최재현의 과감한 슈팅도 나왔다.  대전의 왼쪽 공격을 맡은 박용지도 시종일관 투지 넘치는 돌파로 안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42분 박용지가 왼쪽 깊숙한 곳에서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지만 윤승원이 슈팅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안드레가 마무리한 공은 높이 솟구쳤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재현을 빼고 김세윤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가져갔다. 대전이 계속 몰아붙였다. 후반 5분 조재철이 영리한 돌파를 통해 페널티박스 라인 근처에서 파울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조재철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그의 슈팅은 수비벽 맞고 굴절됐다.  후반 주도권을 내준 대전에 불운이 생겼다. 후반 21분 이정문이 그라운드에 쓰러져 더 이상 뛰지 못한다는 사인을 보냈다. 전반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무릎에 입은 충격이 문제였다. 결국 윤성한이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대전은 후반 막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끈끈하게 버티며 실점을 막았다. 후반 44분엔 박인혁까지 투입하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러나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동시간대 진행된 경기에서 부천FC가 제주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그 결과 대전은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2020-05-2696

'윤승원 결승골'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에 3-2 대역전승...3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와 '빅매치'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2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대전은 2골을 먼저 실점했지만 안드레, 박진섭, 윤승원의 릴레이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질주했다.    대전은 4-2-3-1 전술로 나섰다. 원톱 윤승원 뒤에 안드레가 출격했고, 좌우 측면 터치라인에 박용지와 김승섭이 자리했다. 1차 저지선은 수비형 미드필더 조재철과 박진섭이, 포백은 이규로, 이지솔, 이웅희, 이슬찬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대전은 초반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대전은 실점 이후 공격 루트가 안드레에게 집중되면서 다소 단조로운 공격을 펼쳤다. 안드레가 중원까지 내려오면서 볼배급까지 나섰지만 쉽사리 돌파구가 열리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전을 앞두고 김승섭을 빼고 최재현을 교체 출전시키며 반전의 실마리를 모색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또 다시 추가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러나 대전의 반전은 그 때부터 시작됐다. 후반 13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안드레가 깔끔한 마무리로 추격의 불꽃을 살렸다. 후반 25분 상대의 퇴장이 나오면서 대전은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대전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제주를 압박했다. 대전은 후반 34분 박용지의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지만, 1분 뒤 박진섭이 문전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윤승원의 빗맞은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온 것이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더욱 공격을 몰아친 대전이 끝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2분 이규로의 크로스를 윤승원이 헤딩 결승골로 연결했다. 0-2에서 3-2로 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대전은 3경기 연속 무패의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2020-05-23159

'안드레 멀티골' 대전, 아산과 2-2 무승부...'2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FC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라운드에서 아산과 2-2로 비겼다. 개막 후 2경기에서 1승1무(승점 4) 무패를 기록한 대전은 부천FC(승점 6)에 이은 2위에 자리했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안드레가 섰고, 박용지, 김세윤, 박인혁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에서 박진섭과 조재철이 호흡을 맞췄고, 이규로, 이웅희, 이지솔, 이슬찬이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대전은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 때문에 공격 전개가 쉽지 않았다. 예상 외 변수도 발생했다. 전반 14분 상대의 역습 한 방에 실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가 흘러갔다.  대전은 차근차근 공격을 만들어갔다. 뒤에서 공을 돌리며 기회를 엿봤고, 빈틈이 생기면 전진 패스를 통해 상대의 수비를 공략했다. 최전방 공격수 안드레는 수비 깊숙한 곳까지 내려와 공을 잡고 빌드업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찬스가 났다. 전반 37분 다소 먼 거리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이지솔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전이 전반 막판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45분 박인혁이 뒤로 내준 공을 박진섭이 잡아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슈팅한 공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찬스가 났다. 조채철의 슈팅이 굴절돼 높이 솟아올랐고, 헤딩 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주심은 VAR까지 확인했지만 페널티킥 판정을 유지했다. 키커로 나선 안드레가 오른쪽 구석으로 찬 공을 함석민이 막았지만, 부심이 골키퍼의 선행 동작을 지적해 다시 찰 것을 지시했다. 안드레는 두 번째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성공시켰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재철을 빼고 이정문을 투입하며 중원의 변화를 가져갔다. 이정문 투입 후 중원에서 높이를 이용하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효과를 봤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선 이정문에게 수비가 붙자, 다른 선수들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었고 박인혁이 오버헤드킥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대전이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11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정희웅을 넣었다. 대전은 후반 26분 상대에게 또 다시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이에 대전은 후반 32분 윤성환을 투입하며 마지막 변화를 줬다. 대전이 후반 막판 매섭게 몰아쳤다. 후반 35분 이지솔의 침투 패스에 이은 박용지의 슈팅으로 다시 한 번 동점 기회를 노렸다. 결국 다시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관통했다.  경기 막판은 완전 대전의 흐름이었다. 안드레와 정희웅이 연이은 슈팅으로 아산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추가시간 4분 동안 대전에게 많은 찬스는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2020-05-17201

'안드레-박용지 연속골' 대전, 수원FC에 2-1 역전승...재창단 첫 승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를 꺾고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기업구단으로 다시 태어난 대전은 창단 후 첫 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바이오가 원톱에 섰고, 김승섭, 안드레, 박인혁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조재철과 박진섭이 보다 아래에 배치돼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했다. 수비는 이규로, 이지솔, 이웅희, 이슬찬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대전의 공격은 힘이 느껴졌다. 최전방의 바이오는 강력한 공중볼 싸움을 펼쳤고, 안드레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파괴력 있는 돌파를 선보였다.  다소 운이 없었다. 몰아치던 대전이었지만, 전반 16분 굴절 상황이 발생하면서 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대전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몰아붙였다. 전반 33분 바이오가 가슴으로 떨어뜨린 공을 안드레가 잡았고, 힘 있는 돌파로 수비수를 제친 뒤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전반 34분 안드레가 또 다시 중앙을 돌파했다. 패스가 굴절된 뒤 박인혁에게 다시 연결 받은 공이 오히려 찬스가 됐고, 골문 앞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우중혈투가 펼쳐졌다. 대전은 비가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후반 22분 역습 과정에서 안드레의 슈팅이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대전은 후반 24분 박인혁과 김승섭을 빼고 정희웅과 박용지를 차례로 투입했다. 후반 36분엔 마지막 카드로 김세윤까지 넣었다. 바이오가 벤치로 물러나면서, 안드레가 최전방으로 올라섰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전이 결국 극적인 승부를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이슬찬이 오른쪽 측면에서 컷백한 공을 박용지가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당초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지만, 주심이 VAR 확인 후 득점으로 인정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로써 대전은 창단 후 역사적인 첫 승에 성공했고, 승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2020-05-09350

대전시티즌, 광주FC에 3-1 역전승… ‘유종의 미’ 거두며 시즌 종료

대전시티즌이 광주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대전은 9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 최종전에서 광주에 3-1로 승리했다.홈팀 대전은 박주원(GK), 황도연, 윤신영, 윤경보, 박수일, 안상현, 황재훈, 김지훈, 안토니오, 하마조치, 김승섭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대전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승섭이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광주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대전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았다. 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시도한 박수일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조금씩 대전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44분 광주의 공격 기회를 무산시킨 대전은 곧바로 역습으로 전개했다. 아쉽게 측면에서 광주 수비에 막혔지만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대전은 후반 1분 안상현을 빼고 김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김찬은 투입과 동시에 슈팅을 시도하며 코너킥을 얻어냈다.후반 12분 김승섭이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최봉진 골키퍼가 제대로 방향을 예측하지 못했기에 더욱 아쉬웠다. 후반 16분 조주영에게 페널티 킥으로 실점하며 어렵게 끌고 가는 듯 했다.일격을 맞은 대전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2분 대전은 윤신영을 빼고 안동민을 투입했다. 24분 대전은 김찬의 슈팅이 바운드되며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36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대전은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하마조치가 머리로 떨궈줬고 김승섭이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기세가 오른 대전은 광주를 몰아붙였다. 후반 37분 대전은 김지훈 대신 윤성한을 투입했다. 38분 대전이 득점에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김찬이 머리로 방향만 바꾸며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최봉진 골키퍼가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광주는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대전이 후반 추가시간 윤성한이 PK 추가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광주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경기를 3-1 승리로 끝냈다. 

2019-11-091280

'김승섭 동점골' 대전시티즌, 안양과 1-1 무승부...'포기는 없다'

대전시티즌 막판 무서운 저력을 보이며 갈 길 급한 FC안양의 발목을 잡았다.  대전은 2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안양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무패(1승 2무) 행진을 달린 대전은 유종의 미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발 더 나아갔다.  홈팀 대전은 3-5-2 포메이션에서 하마조치와 박인혁이 투톱으로 나섰다. 미드필드진에는 박민규, 김승섭, 박수창, 안토니오, 황재훈이 섰다. 수비는 김태현, 윤신영,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대의 공격이 초반 매서웠다. 그 결과 전반 5분 만에 완벽한 찬스를 내주며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대전은 잠시 흔들렸지만, 수비진의 육탄 방어와 김진영의 선방 속에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대전은 전반 20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김세윤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 전술에 변화를 줬다. 미드필더로 나섰던 안토니오는 공격으로 올라가 하마조치와 짝을 이뤘다.  대전의 변화는 조금씩 효과를 보였다. 전반 31분 안토니오가 살짝 내준 공을 김승섭이 치고 달린 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하마조치의 슈팅까진 연결되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김세윤이 슈팅했지만 정확도가 부족했다.  대전은 전반 42분 김세윤이 문전에서 꺾어 찬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가며 아쉽게 동점골 찬스를 놓쳤다.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가 강력한 슈팅으로 재차 득점을 노렸다.  대전은 후반 초반 또 다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VAR이 정확히 오프사이드를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안토니오가 돌파 과정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VAR 판독 결과 상대 수비의 퇴장이 결정됐다.  후반 33분 김찬까지 투입하며 더욱 공격에 힘을 실은 대전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37분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공을 잡은 김승섭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대전은 곧바로 김승섭 대신 안동민을 넣으며 더욱 공격에 박차를 올렸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다. 안토니오와 김찬이 연이은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2019-11-02796

'안토니오 2골' 대전시티즌, 수적 열세에도 서울E와 2-2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서울이랜드FC 원정에서 지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4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2-2로 비겼다. 대전은 전반 막판 안상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안토니오의 활약 속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결국 승점 31점의 대전은 서울이랜드(승점 25)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키쭈를 중심으로 안토니오와 박인혁이 좌우에 포진됐고, 김승섭, 황재훈, 안상현, 장주영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했다. 수비는 황도연, 김태현,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경기 초반 대전은 볼을 오래 소유하며 찬스를 엿봤다. 하지만 슈팅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2분에서야 높게 뜨는 장주영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대의 빠른 공격에 몇 차례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김진영의 선방 속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막판 변수가 생겼다. 전반 40분 안상현이 수비 과정에서 깊은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발바닥이 높게 들린 게 문제였다. 결국 안상현은 퇴장 명령을 받고 경기장에서 물러났고, 대전은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그러나 대전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기습적인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안토니오가 중원 지역에서 상대 수비진 3~4명을 드리블로 뚫고 들어갔고, 문전에서 때린 강력한 왼발 슛이 골문 왼쪽 구석에 꽂히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후반 초반 2골을 내리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금세 따라 붙었다. 후반 19분 김승섭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을 파고든 안토니오가 문전에서 벼락같은 슈팅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전은 부족한 체력에도 마지막까지 투지를 발휘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의 재치 있는 돌파로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안토니오의 슈팅은 골대 상단을 강하게 때렸고, 대전은 재역전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그렇게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2019-10-26738

'안토니오 결승골+김진영 선방쇼' 대전, 아산에 1-0 승

대전시티즌이 아산무궁화FC 원정에서 승리했다. 대전은 19일 오후 5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 아산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패(3승 5무)만 허용한 대전은 승점 30점으로 9위의 자리를 더욱 단단히 지켰다. 10위 서울이랜드FC(승점 23)와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하마조치가 최전방에 섰고, 안토니오, 키쭈, 박인혁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에서 황재훈과 안상현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박민규, 김태현, 이정문, 박수일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부터 공격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전반 11분 박수일과 박인혁이 연이은 슈팅으로 아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4분엔 박민규, 22분엔 황재훈까지 슈팅을 더했다.  대전은 전반 36분 다리 부상을 호소한 이정문을 빼고 윤신영을 투입하며 한 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수비 변화에도 대전은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박인혁의 연이은 슈팅이 불을 뿜으며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분위기를 탄 대전이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아산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안토니오가 공을 가로챈 뒤 단독 돌파를 시도했다.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을 시원하게 갈랐다.  위기도 있었지만, 행운이 따랐다. 후반 14분 상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경기 막판 상대의 총공세에 몇 차례 위기 상황이 이어졌지만, 골키퍼 김진영은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후반 41분 두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무실점을 지켜냈다. 슈팅을 향해 과감히 몸을 던진 수비수들도 큰 역할을 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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