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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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드디어 이겼다! 안산 2-0 꺾고 '이흥실 첫 승'

대전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15경기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이흥실 감독도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은 3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안산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4경기(2무 12패) 연속 승리가 없던 대전은 15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고, 승점 16점으로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대전은 3-4-1-2 포메이션에서 안토니오와 박인혁 투톱에 키쭈가 살짝 밑에 내려왔다. 박민규, 안상현,박수창,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했고, 이정문, 이지솔, 이인규가 중앙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박주원이 지텼다. 전반 초반 팽팽했던 균형은 대전의 공격 한 방에 무너졌다. 전반 18분 중앙에서 키쭈가 오른쪽 측면으로 열어줬고, 안토니오가 문전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빠르게 침투한 키쭈가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촘촘한 수비를 앞세워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상대는 대전의 짜임새 있는 수비를 뚫지 못하며 부정확한 공격만 반복했다. 수비가 안정되니 공격도 수월하게 풀렸다. 대전이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추가골까지 넣었다. 전반 38분 안상현이 높이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이를 안토니오가 가슴트래핑 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또 다시 골문을 갈랐다. 대전의 공격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5분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박수일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옆을 살짝 스쳐지나갔다. 후반 12분엔 상대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안토니오가 골키퍼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주어질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주심은 VAR 확인 후에도 파울을 불지 않았다. 또 한 번 결정적 찬스도 있었다. 후반 21분 안토니오가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수비수를 차례로 제쳤지만 최종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29분엔 키쭈가 안토니오가 다시 한 번 이대일 패스를 시도하며 슈팅까지 만들었다. 대전은 후반 31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김찬을 넣으며 공격에 더욱 힘을 불어넣었다. 2분 뒤에는 박수창과 김승섭을 교체했다. 무더운 날씨에 체력은 금세 고갈됐지만, 대전의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온몸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았다. 대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후반 43분에는 만점 활약을 펼친 안토니오가 나가고, 윤신영이 들어가며 더욱 수비를 견고히 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이로써 대전은 15경기 만에 승리했고, 이흥실 감독도 대전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었다.  

2019-08-092204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전시티즌, 아산에 0-1 패배

 대전시티즌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였지만, 아산무궁화FC와 홈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대전시티즌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에서 아산무궁화에 0-1로 패했다. 대전은 14경기 연속(2무 12패) 승리하지 못했고, 이흥실 감독 체제 후 첫 승에도 실패했다. 이흥실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찬과 박인혁이 투톱을 형성했고, 박민규, 김승섭, 장주영, 신학영,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이지솔이 경고 누적 징계로 결장한 수비는 이인규, 이정문,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이 킥오프와 동시에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김찬의 슈팅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그러나 국가대표급 중원을 구축한 상대의 공격에 잠시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다. 박주원의 연이은 선방에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대전의 공격은 전반 중반 이후 조금씩 살아났다. 박수일의 킥은 아산을 상대로도 날카로움을 뽐냈다. 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수일이 오른발로 강하게 찬 공이 골대 옆을 살짝 스쳐 지나갔다. 반대편으로 이정문이 돌아 들어갔지만 머리에 공이 닿지 않았다. 대전이 결정적 찬스를 잡았다.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인규의 헤더 슈팅이 김준수 몸 맞고 굴절돼 튕겨 나왔고, 이정문이 몸을 날려 슈팅한 공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7분 신학영이 좁은 공간은 파고든 뒤 찔러준 패스를 김찬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판 대전의 몰아침이 계속됐다. 전반 42분 대전의 역습 상황에서 김찬의 슈팅이 수비벽에 걸렸다. 이어 김승섭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 깃발이 들렸다. 전반 46분 박수일의 프리킥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후반 초반도 대전의 흐름이었다. 김찬과 박인혁이 끊임없이 아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9분 박인혁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김승섭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린 뒤였다. 그러나 득점은 반대편에서 나왔다. 대전의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 상황에서 한 번의 역습에 당했다. 실점을 허용한 대전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후반 14분 페널티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박인혁이 날카로운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골키퍼 선방에 무릎을 꿇었다. 후반 19분 김찬의 발리 슈팅은 골문 위로 크게 넘어갔다. 대전은 후반 30분 김승섭을 불러들이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안토니오를 투입했다. 반드시 동점골을 넣겠다는 의지였다. 5분 뒤에는 이정문과 장주영을 빼고, 키쭈, 안상현을 동시에 투입시켰다. 마지막 승부수였다. 대전에 계속해서 기회가 왔지만, 조금씩 빗나갔다. 후반 38분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박민규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4분 안토니오의 강력한 슈팅도 골키퍼의 선방을 뚫지 못했다. 결국 대전은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했고, 경기를 0-1로 마쳤다.  

2019-08-092050

'키쭈-박수일 골' 대전시티즌, 수원FC에 2-4 석패

키쭈와 박수일의 득점에도 대전시티즌은 승리하지 못했다. 이흥실 감독도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대전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에서 수원FC에 2-4로 패했다. 대전은 승점 13점을 유지하며 9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스리백을 꺼냈다. 최전방에 키쭈가 섰고, 김승섭과 박인혁이 양 날개에 위치했다. 허리에선 신학영과 박수창이 호흡을 맞췄고, 양 윙백에 박민규와 박수일이 배치됐다. 수비는 이인규, 윤신영, 이지솔이 구축,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초반 박주원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분 김승섭이 왼쪽 측면을 뚫고 크로스를 올리는 과정에서 상대의 핸드볼 파울이 나왔다. 주심은 1초의 망설임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키쭈가 득점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넣은 대전이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전반 7분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박인혁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방향이 아쉬웠다. 전반 14분 수비에 허점을 드러낸 대전이 동점골을 허용했다. 실점을 내준 대전은 김승섭의 슈팅으로 맞받아쳤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기회를 날렸다. 동점 이후 분위기가 넘어가기도 했지만, 전반 막판에 다시 살아났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전반 37분 박인혁이 앞으로 찔러준 공을 키쭈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부심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어 올렸고, 주심이 VAR 확인 후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인혁과 윤신영을 동시에 빼고, 김찬, 윤경보를 투입했다. 김찬 역시 박민규, 이인규와 더불어 대전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섰다. 대전은 후반 11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역전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후반 23분 박수일의 패스에 이은 김찬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지만, 공이 휘어지며 골문을 벗어났다. 대전 입장에선 아쉬운 기회였다. 대전은 후반 30분 신학영을 대신해 김세윤을 투입하며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나왔다.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수일이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큰 궤적을 그린 뒤 골문 구석에 꽂혔다. 동점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낸 박수일은 보다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하며 수원FC 수비를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만 고집하지 않고, 왼쪽으로 넘어가 공격을 이끄는 남다른 활동량도 보였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편이 아니었다.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또 다시 상대에게 실점을 내줬다. 추가시간에도 세트피스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2-4 패배로 종료됐다. 

2019-08-092027

후반에 살아났지만...대전시티즌, 전남 원정서 0-2 패배

후반에 경기력이 살아났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대전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 원정에서 패했다. 대전은 14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에서 전남에 0-2로 패했다. 이흥실 감독 체제에서 2연패를 당한 대전은 12경기(2무 10패) 연속 승리하지 못했고, 승점 13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이흥실 감독은 스리백이 아닌 포백으로 나섰다. 4-3-3 포메이션에서 강한빛, 박인혁, 김승섭이 공격을 이끌었고, 김세윤, 안상현, 장주영이 허리에 포진됐다. 수비는 황도연, 이지솔, 윤신영, 박수일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은 초반 상대의 강한 공격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전반 7분 상대에게 측면 돌파를 허용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전남 공격수 브루노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안상현이 넘어졌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VAR에도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실점 후 잠시 흔들렸던 대전이 조금씩 공격 빈도를 높였다. 왼쪽 측면에서 박수일과 김승섭이 공을 주고받으면서 전남 수비의 빈 공간을 찾았다. 전반 중반 김세윤의 움직임도 살아나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대전이 계속해서 라인을 올리자, 상대는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결국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전반 28분 상대가 역습 상황에서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부신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또 다시 VAR은 대전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대전이 하프타임을 통해 과감한 변화를 꾀했다. 강한빛 대신 투입시킨 이정문을 최전방에 위치시켰다. 큰 키를 활용한 단순한 공격을 노리겠다는 의지였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안상현을 불러들이고 황재훈을 투입했다. 이후 대전의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0분 김승섭의 첫 슈팅이 나왔고, 이정문도 두 차례 연속 슈팅을 시도했다. 좋은 찬스도 있었다. 후반 13분 박인혁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해 슈팅까지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대전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20분 박수일도 슈팅 행렬에 가담했다. 2분 뒤 박인혁의 헤더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낫다. 대전은 후반 35분 김세윤과 유해성을 교체하며 측면의 속도를 살렸고, 더욱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끝내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에 시도한 슈팅만 9개에 달했지만, 아쉽게도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2019-07-162230

'안상현 만회골' 대전시티즌, 안양 원정서 1-2 패배

대전시티즌이 FC안양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8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8라운드'에서 안양에 1-2로 패했다. 11경기(2무 9패)에서 승리가 없는 대전은 승점 13점으로 9위 머물렀다.  이흥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대전은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공격에 김승섭, 박인혁, 키쭈가 섰고, 미드필드진에 박수일, 이정문, 안상현, 황재훈이 포진됐다. 수비는 황도연, 윤신영, 이지솔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은 전반 초반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4분 박주원의 첫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10분 박주원의 선방으로 한 차례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대전이 응수에 나섰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김승섭이 올린 크로스를 황재훈이 헤더 슛으로 연결했지만 정확성이 떨어졌다. 전반 42분 박인혁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정문을 빼고 장주영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다시 대전이 몰아쳤다. 후반 5분 대전의 프리킥 상황에서 이지솔이 몸을 날렸지만 간발의 차이 볼이 흘러나가며 무위에 그쳤다. 찬스 뒤 위기였다. 후반 12분 또 다시 실점을 내주며 한층 끌어올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대전은 후반 15분 키쭈를 불러들이고 유해성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다. 대전은 만회에 나섰지만 불운에 시달렸다. 후반 18분 문전을 침투하던 유해성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34분 장주영의 아크 정면 슈팅도 높이 떴다. 대전의 공격은 조금씩 역부족에 그쳤다. 후반 36분 측면 돌파에 이은 황재훈의 헤더 슛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그러나 포기는 없었다. 후반 39분 강한빛까지 투입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후반 45분 안상현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했다. 동점골을 넣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경기는 1-2 패배로 마무리됐다. 

2019-07-092253

대전 시티즌, 광주FC와 홈 경기 0-1 석패

대전시티즌이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아쉽게 졌다. 대전은 2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선발라인업대전(3-4-3): 박주원(GK) – 이지솔, 장주영, 윤신영 – 박수일, 김민성, 안상현, 황재훈 – 박인혁, 키쭈, 김승섭경기리뷰대전이 먼저 포문을 열며 광주를 위협했다. 박수일이 전반 11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광주 골키퍼 윤평국 품에 안겼다. 2분 뒤 김승섭의 일대일 기회는 윤평국에게 막혔다. 그러나 전반 14분 펠리페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 다녔다. 이후 대전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전반 23분 왼 측면에서 김승섭의 크로스가 키쭈의 머리에 닿아 박인혁에게 연결됐다. 박인혁이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김승섭이 전반 29분 김민성의 로빙 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으나 그의 슈팅은 높이 떴다.후반전에도 대전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후반 8분 박인혁의 헤더는 윤평국에 선방에 걸렸다.대전이 박수창과 김세윤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었다. 김세윤이 후반 16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윤평국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시간이 지날수록 대전의 공세가 계속 되었다. 안상현이 후반 37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수비 맞고 빗나갔다. 대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점골을 노렸으나 아쉽게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19-06-292170

'부상자 속출' 대전시티즌, 아산무궁화 원정서 0-1 석패

대전시티즌이 아산무궁화FC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투지 있게 싸웠지만 끝내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대전은 22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아산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9경기 연속(2무 7패) 승리가 없은 대전은 승점 13점을 유지하며 9위에 머물렀다.  연이은 실점이 고민이었던 대전은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박인혁, 키쭈, 김승섭이 공격에 섰고, 박수일, 김민성, 안상현, 김예성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했다. 수비는 이정문, 장주영,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물론 100% 전력은 아니었다. 윤신영, 신학영 등 부상자들이 돌아오지 못했고,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지솔과 김세윤 역시 출전할 몸 상태가 아니었다.  스리백으로 나선 대전은 양 측면 윙백을 활용한 공격을 통해 아산을 공략했다. 특히 왼쪽 측면에 선 박수일이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아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초반 좋은 분위기를 만든 대전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홈팀의 공격 빈도가 높아졌다. 몇 차례 실점 위기도 있었다. 전반 24분과 25분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이 이어졌지만, 박주원이 연이은 선방을 기록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수비 집중력도 돋보였다. 상대의 계속된 슈팅 시도 속에서 김예성과 장주영 등 어린 선수들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정문 역시 큰 키를 활용해 공중볼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웅크리며 기회만 엿보던 대전도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렸다. 전반 36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박인혁이 각을 좁히며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상대 수비수 몸 맞고 굴절돼 골문 위로 넘어갔다.  하지만 마지막 하나를 막지 못했다. 전반 막판 상대 공격수가 사각에서 찬 슈팅을 막지 못하며 끝내 실점을 허용했다. 박주원도 손쓰지 못할 정도로 절묘한 슈팅이었다.  대전이 후반 들어 라인을 올렸다.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박인혁이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수비의 압박을 떨쳐내지 못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김승섭의 슈팅 역시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대전은 후반 16분 안상현을 빼고 박수창을 넣으면 중원에 힘을 더했다. 대전은 더욱 의욕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박수일이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키쭈의 헤더 슈팅은 수비 방해로 인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33분 김예성을 빼고 황재훈을 넣었다. 2분 뒤 박인혁이 결정적인 헤더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방향이 아쉽게 빗나가며 득점 찬스를 놓쳤다. 후반 40분엔 수비수 윤경보를 빼고 유해성을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강수까지 뒀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이번에도 대전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막판 매서운 공세에도 상대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0-1 아쉬운 패배로 종료됐다.  

2019-06-222089

'이호빈 데뷔골' 대전시티즌, 안산에 1-3 역전패

대전시티즌이 이호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안산그리너스FC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대전은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에서 안산에 1-3 역전패 당했다. 이로써 대전은 8경기(2무 6패)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고 승점 13점을 유지하며 8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키쭈가 오랜 만에 돌아왔다. 4-3-3 포메이션에서 키쭈가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김승섭과 강한빛이 양 날개에 포진됐다. 허리에선 김민성, 안상현, 이호빈이 호흡을 맞췄고 박수일, 조귀범, 윤경보, 황재훈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김승섭이 날카로운 컷백을 시도했다.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들어온 이호빈이 감각적으로 왼발을 갖다 대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호빈의 프로 데뷔 골이었다.  실점을 허용한 상대가 라인을 올렸지만 대전의 수비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14분 마사의 돌파에 위기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윤경보의 빠른 판단과 센스 있는 압박으로 슈팅을 저지했다.  대전에 또 다른 위기도 있었다. 전반 26분 상대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내줬다. 다행히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확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에도 몇 차례 위기가 찾아왔지만 박주원의 선방 속 전반을 1-0 리드 속에 마쳤다.  대전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꺼냈다. 선제골을 넣은 이호빈을 빼고 이정문을 투입해 중원에 높이와 힘을 더했다. 대전은 후반 초반 박수일의 투지 넘치는 측면 돌파를 통해 상대를 위협했다. 안산의 수비는 흔들렸고, 대전이 더욱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다.  대전이 두 번째 교체카드를 썼다. 후반 17분 전반 내내 측면을 휘저은 강한빛을 불러들이고 김예성을 투입해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김예성이 왼쪽 측면 수비로 내려가면서, 박수일이 중원으로 전진했다. 박수일은 후반 19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때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대전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다. 결국 후반 25분 골문 앞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치며 실점을 내줬고, 동점을 허용했다.  대전은 후반 32분 지친 김민성을 빼고 윤성한을 넣으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소진했다. 부상이 문제였다. 계속된 불운 속에 대전의 경기는 꼬였다. 박주원의 연이은 선방으로 다시 위리를 넘기는 듯했지만, 후반 막판 VAR 판독을 통한 페널티킥 실점으로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대전은 추가시간 동안 다시 공격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라인을 너무 올린 탓에 상대의 카운터어택에 무너졌고, 세 번째 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1-3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2019-06-152260

'박인혁 선제골' 대전시티즌, 부천FC 원정서 1-1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부천FC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1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4라운드에서 부천과 1-1로 비겼다.  대전은 전반 1분 만에 터진 박인혁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막판 상대 세트피스에 일격을 당하며 승리를 놓쳤다. 7경기(2무 5패) 연속 승리가 없는 대전은 승점 12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박철 감독 대행은 이번 경기에도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했다. 박인혁을 필두로 김승섭과 강한빛이 공격진을 이뤘다. 박수일, 윤성한, 이호빈이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포백은 김예성, 윤경보, 윤신영, 황재훈이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이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분 왼쪽 측면에서 김승섭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박인혁이 헤더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실점을 내준 홈팀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다급히 공격했다. 하지만 대전의 조직적인 수비 앞에 제대로 된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연이은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대전에 다시 찬스가 왔다. 전반 33분 이호빈의 패스를 받은 박인혁이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무위에 그쳤다. 오랜 침묵을 깬 박인혁이 제대로 분위기를 탄 모습이었다.  그러나 운이 없었다. 전반 41분 대전이 실점을 허용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빗겨 맞은 헤더 슈팅이 절묘한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박주원도 결코 막지 못할 각도였다.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도 곧바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김승섭이 강력한 왼발 슛은 상대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강한빛의 왼발 슛도 굴절돼 골키퍼에게 막혔다.  대전은 후반 초반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갔다. 후반 16분 이호빈이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17분 윤성한을 빼고 박수창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교체 투입된 박수창은 2분 만에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화력을 보탰다.  상대의 공격이 거세지자, 대전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7분 김승섭을 불러들이고 유해성을 넣어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이후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박주원의 신들린 선방과 윤신영의 헌신적인 플레이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대전은 후반 33분 강한빛과 안주형을 교체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36분 안주형이 결정적 슛 기회를 놓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경기는 1-1 스코어로 마무리 됐다.

2019-06-012412

'선발 대폭 변화' 대전시티즌, 수원FC에 0-2 패배

대전시티즌이 수원FC 원정에서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대전은 25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3라운드에서 수원FC에 0-2로 패했다. 승점 12점을 유지한 대전은 9위에 머물렀다.  박철 감독 대행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대전은 선발진에 많은 변화를 줬다. 기존의 4-3-3 포메이션은 유지했다. 가도에프, 박인혁, 강한빛이 공격에 나섰고, 박수창, 안상현, 박수일이 허리에 포진됐다.  수비는 전상훈, 윤경보,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김진영, 권영호, 장주영, 이호빈, 김예성, 조귀범, 안주형 등 그동안 많은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대전이 초반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3분 박수일의 자신감 있게 첫 번째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9분과 10분에는 강한빛이 연이은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대의 기세는 강했다. 대전은 라인을 보다 아래로 내려 상대의 공격을 막았다. 박주원의 몇차례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이후 오랜 만에 출전한 강한빛과 박인혁이 간간이 슈팅을 만들었지만,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박수창이 몸을 날려 상대의 슈팅을 막고, 박주원이 재차 선방을 보였지만 끝내 실점을 내줬다. 대전의 실수에서 비롯된 골이었다. 전반 27분 박주원이 패스한 공이 상대에게 넘어갔고,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들어 대전이 더욱 공격 의지를 보였다. 후반 7분 가도에프를 빼고 이호빈을 투입해 변화를 가져갔다. 이호빈의 데뷔전이었다.  젊은 피의 투입이 주효하는 듯했다. 대전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났다. 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박인혁의 크로스를 박수일이 달려들며 다이빙 헤더 슈팅까지 만들었다. 14분엔 박인혁이 오른쪽 측면에서 대각으로 돌파하며 슈팅한 공이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다.  하지만 어렵게 찾아온 흐름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대전이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3분 박수창을 불러들이고 조귀범을 투입했다. 후반 34분엔 강한빛과 김예성을 교체하며 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찬스를 만들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투지를 발휘해 뛰었다. 그러나 후반 35분 상대의 완벽한 공격에 다시 한 번 실점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경기는 대전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경기 후 대다수의 선수들은 경기장에 쓰러져 잠시 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그만큼 열심히 뛰었다. 비록 패했지만, 대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2019-05-25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