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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안드레 골' 대전하나시티즌, 안산에 2-0 승...2위 등극

대전하나시티즌이 윤승원과 안드레의 골에 힘입어 안산그리너스FC를 잡고 2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12일 오후 7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에서 안산에 2-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대전은 승점 18점을 기록하며 10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제주유나이티드(승점 17)와 부천FC(승점 16)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수원FC와 격차는 1점이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에 박용지, 바이오, 안드레가 나섰고, 미드필더진에 정희웅, 조재철, 박진섭, 이슬찬이 포진됐다. 스리백은 이정문, 채프만, 이지솔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수중전으로 펼쳐진 경기였기에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대전도 수비 안정에 중점을 두고 조심스럽게 공격을 이어갔다. 주로 왼쪽 측면 박용지와 정희웅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안산의 수비를 공략했다. 대전의 첫 슈팅이 어렵게 나왔다. 전반 29분 박용지의 패스를 조재철이 받은 뒤 빠르게 반대편으로 넘겼다. 공은 바이오에게 정확히 연결됐고, 왼발 논스톱 슈팅을 때렸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아 잦은 파울이 나왔다. 세트피스 위기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데뷔전에 나선 김근배의 신들린 선방 속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에이스 안드레의 움직임은 전반 막판부터 살아났다. 전반 44분 오른쪽 측면에서 안드레가 공을 잡은 뒤 대각으로 드리블을 치며 달렸다. 수비수가 각을 좁혔지만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까지 지었다. 대전이 후반 초반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슬찬의 정확한 크로스가 박용지에게 연결됐다. 박용지는 트래핑 후 슈팅할 각도를 찾았지만 타이밍을 놓쳤고, 옆으로 빼준 공을 바이오가 논스톱으로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에게 막혔다.  대전은 후반 9분 바이오를 불러들이고 김세윤을 불러들여 공격에 변화를 줬다. 바로 찬스가 왔다. 후반 12분 아크 정면 다소 먼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이지솔이 과감하게 때린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분 뒤 코너킥 상황 박진섭의 헤더 슈팅은 방향이 다소 아쉬웠다.  골이 터질 듯 터지지 않았다. 후반 19분 김세윤이 조재철의 침투패스를 받아 과감한 슈팅을 때렸지만 공이 골대를 강타한 후 튕겨 나왔다. 후반 25분 정희웅이 왼쪽 측면을 집요하게 돌파한 뒤 슈팅한 공은 수비벽 맞고 굴절됐다.  대전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31분 박용지의 중거리 슈팅은 물론, 34분 채프만이 최전방까지 오버래핑해 슈팅한 공 모두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대전은 이후 박진섭을 불러들이고 윤승원을 투입하며 보다 공격적인 교체를 강행했다.  결국 대전의 골이 터졌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윤승원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대전은 후반 40분 채프만을 빼고 윤경보를 투입하며 수비를 손봤다.  대전이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넣었다. 후반 48분 왼쪽 측면에서 박용지의 크로스를 윤승원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안드레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2-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2020-07-12258

부상에 울었다...대전하나시티즌, 부천 원정서 0-1 패배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상 불운 속에 부천FC 원정에서 패했다.    대전은 6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에서 부천에 0-1로 패했다. 승점 15점을 유지한 대전은 부천(승점 16)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대전은 김승섭, 바이오, 안드레가 공격을 이끌었고, 정희웅, 박진섭, 윤성한, 황재훈이 미드필드진에 섰다. 스리백은 이규로, 이지솔, 이정문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대전에 불운이 찾아왔다. 전반 5분 부천의 바이아노를 막던 이규로가 충돌 후 쓰러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그는 어깨 부분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이슬찬과 교체돼 나갔다. 이규로는 곧장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은 수비 변화가 불가피했다. 측면 수비수인 이슬찬이 오른쪽 수비를 담당했고, 이정문이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수비에 갑작스런 변화를 주니 다소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다. 상대는 그 틈을 타 대전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상대의 맹공을 잘 막아내던 대전이 아쉽게 실점을 내줬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한 윤성한이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상대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에도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이에 9분 만에 김승섭을 빼고 박용지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전의 불운은 계속됐다. 두 번째 카드를 쓴 직후 바이오가 허벅지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결국 6분 뒤 바이오를 불러들이고 조재철을 넣으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소진했다.    어렵게 공격을 이어간 대전이 후반 26분 만에 첫 슈팅을 기록했다. 안드레가 중원을 파고든 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골문 위로 크게 넘어갔다. 후반 32분 조재철이 공간을 파고들며 골문 방향으로 크로스한 공은 골키퍼에게 잡혔다.   대전이 조금씩 공격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35분 이정문이 공을 잡아 돌파한 후 넘어지며 슈팅까지 완성했지만 방향이 아쉬웠다. 후반 38분 박진섭의 헤더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잇따른 불운 속에서도 대전은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0-1 패배로 끝났다.

2020-07-06379

'박진섭-윤성한 골' 대전, 안산 2-0 꺾고 16강 진출...'황새 더비 성사'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FC서울과 황선홍 더비가 성사됐다. 대전은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안산에 2-0으로 승리했다. 4라운드(16강)에 진출한 대전은 서울과 8강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됐다. 대전은 안드레를 벤치에 대기시켰다. 박용지, 바이오, 김세윤이 공격을 이끌었고, 정희웅, 조재철, 박진섭, 황재훈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이규로, 이지솔, 이정문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대전은 전반 2분 바이오의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대전이 한 차례 매섭게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10분 박용지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슈팅한 공이 골키퍼 손에 걸렸고, 다시 한 번 공격 상황에서 김세윤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바이오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전의 공격 빈도가 더욱 높아졌다. 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박용지가 정확히 크로스한 공을 바이오가 정확히 돌려놨지만 다소 힘이 부족했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정희웅이 공을 잡아 빠르게 크로스했고, 박용지가 살짝 뒤로 내준 공을 바이오가 마무리했지만 방향이 살짝 아쉬웠다. 대전의 좋은 찬스가 계속됐다. 전반 33분 김세윤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뺏은 뒤 드리블 돌파했다. 페널티 박스까지 전진한 뒤 수비수 한 명 제치고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에도 대전의 주도권 속에 경기가 전개됐다. 후반 10분 황재훈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황재훈은 1분 뒤에도 같은 위치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세윤이 올린 크로스를 이정문이 머리로 돌려놨고, 박진섭이 몸을 날리는 헤더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대전이 득점 직후 변화를 줬다. 오랜 만에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김세윤을 불러들이고 안드레를 투입했다. 대전은 다시 후반 21분 조재철 대신 윤성한을 넣었다. 대전이 다시 한 번 교체카드를 꺼냈다. 대전은 후반 31분 부상당한 황재훈이 벤치로 물러나고, 이슬찬이 그 자리를 메웠다.  대전은 후반 막판 상대의 공세에 잠시 위기도 있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실점을 막았다. 오히려 추가시간 윤성한이 쐐기골까지 넣었다. 안드레의 짧고 정확한 크로스가 윤성한의 골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2-0 승리로 종료됐고, 대전은 16강에서 서울과 만나게 됐다.

2020-07-01463

'이정문 극장골' 대전, 안양과 난타전 끝 3-3 무승부

대전하나시티즌이 FC안양과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2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에서 안양과 3-3으로 비겼다. 승점 15점의 대전은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대전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김승섭과 안드레가 공격에 나섰다. 정희웅, 박진섭, 구본상, 이슬찬이 미드필드진에 섰고, 스리백은 이규로, 이지솔, 이웅희가 구축했다.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의 안드레와 바이오가 경기 초반부터 발을 맞춰갔다. 전반 4분 안드레가 힐킥으로 흘려준 공을 바이오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드레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전반 19분 안드레가 강한 전방 압박으로 커트한 공이 찬스로 연결됐고, 박진섭이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때린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대전이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린 결과,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구본상이 크로스한 공을 박진섭이 몸을 날려 헤더 슈팅한 공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실점을 허용한 안양이 뒤늦게 반격했지만 대전이 집중력 높은 수비로 막아냈다. 전반 43분 상대의 일대일 찬스를 김진영의 빠른 판단으로 걷어내며 실점을 면했다.  전반 막판 대전에 불운이 찾아왔다. 주장 이웅희가 쓰러졌고, 의료진은 더 이상 뛰지 못한다는 사인을 보냈다.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채프만이 교체돼 들어왔다.  대전이 후반에도 주도권을 잡고 공격해 나갔다. 후반 2분 바이오의 적극적인 공중볼 싸움을 통해 찬스가 왔고, 정희웅이 공을 잡아 각을 잡고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안드레와 바이오 콤비가 하나를 만들었다. 후반 8분 바이오가 하프라인에서 공을 탈취한 뒤 전방으로 찔러준 공을 안드레가 잡아 돌파했고, 욕심내지 않고 옆으로 흘려준 공을 다시 바이오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안양이 교체카드로 변화를 준 이후 경기 흐름은 급격히 바뀌었다. 후반 13분 실점을 내주더니,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또 다시 실점을 허용해 순식간에 동점이 됐다.  대전은 박용지를 투입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려 했다. 하지만 3분 뒤 같은 위치 코너킥 상황에서 또 다시 실점을 내주며 경기는 뒤집어졌다.  대전은 후반 35분 바이오를 빼고 이정문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이정문의 장신을 활용하기 위해 최전방에 세웠고, 라인을 높게 올려 공격을 몰아붙였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전이 결국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박용지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이정문이 집중력 있는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스코어는 3-3이 됐다.  대전은 주어진 추가시간 4분 동안 계속해서 공격을 몰아쳤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2020-06-27357

'안드레-바이오 연속골' 대전, 전남에 2-0 승...선두 탈환!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드레 루이스와 바이오의 활약 속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대전은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7라운드에서 전남에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14점을 기록한 대전은 부천FC(승점 12)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대전은 전남에서 이적한 바이오를 최전방에 세웠고, 김승섭과 안드레를 양 날개로 포진시켰다. 허리에서 박진섭과 구본상이 호흡을 맞췄고, 양 측면 윙백으로 정희웅과 이슬찬이 섰다. 스리백은 이규로, 이지솔, 이웅희가 구축했다.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나왔다. 전반 1분 왼쪽 측면에서 김승섭이 올린 크로스를 이슬찬이 높게 뛰어 올라 헤더 슈팅했다. 3분 뒤 이규로의 왼발 중거리 슈팅도 나왔다.  중원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 두 팀이지만, 슈팅이 더 많은 쪽은 대전이었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안드레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고, 흐른 공을 안드레가 재차 슈팅했다. 전반 19분엔 김승섭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넘어가는 장면도 있었다.  대전이 후반 초반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1분 이슬찬이 크로스한 공이 수비 맞고 굴절돼 뒤로 흘렀고, 안드레가 왼발로 꺾어 찬 슈팅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대전이 다시 공격했다. 후반 9분 김승섭이 슈팅한 공이 골키퍼 몸 맞고 튕겨 나왔고, 안드레가 뒤늦게 달려들었지만 상대 골키퍼가 조금 더 빠르게 움직였다.  경기 중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0분 전남의 공격 과정에서 조윤형과 이규로가 충돌하는 상황이 있었다. 볼 경합 과정 중 조윤형의 발이 이규로를 가격했다. 주심은 VAR 확인 후 조윤형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수적 우세에 놓인 대전은 후반 19분 구본상을 불러들이고 이정문을 넣으며 중원의 변화를 줬다. 대전은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5분 김승섭이 드리블 돌파 후 아크 정면에서 슈팅한 공이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근육에 무리가 간 김승섭은 박용지와 교체돼 아웃됐다.  대전은 후반 31분 이웅희와 조재철을 교체해 중원과 수비에 또 다시 변화를 줬다. 잠시 혼란스러운 가운데, 전남 쥴리안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확인 결과 오프사이드가 확인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대전은 막판까지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후반 42분 안드레의 패스로 바이오가 결정적 찬스를 잡았지만 그의 슈팅은 다소 약하게 흐르며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바이오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4분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공을 잡은 바이오가 결국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대전은 안드레와 바이오의 활약 속에 전남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 대전은 부천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2020-06-20389

대전하나시티즌, 서울E 원정서 0-2 패배...'시즌 첫 패+무패 마감'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 원정에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1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2로 패했다.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마감한 대전은 승점 1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FA컵에서 실험한 3-4-3 전술을 꺼냈다. 박용지, 안드레,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고, 최재현, 박진섭, 구본상, 이종현이 미드필드진에 나란히 섰다. 수비는 이인규, 이웅희, 이지솔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대전은 예상치 못한 이른 시간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했기에 손 쓸 방법이 없었다. 골대 맞고 굴절된 공이 하필 골문 방향으로 흐르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대전은 실점 후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열을 정비한 후 조금씩 공격을 만들어갔다. 전반 19분 안드레와 박진섭의 연계 플레이로 찬스가 만들어졌고, 박인혁이 몸이 날리며 슈팅한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전은 측면에 위치한 박용지와 박인혁이 끊임없이 돌파를 시도했지만 선제골 이후 깊게 내려선 상대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전반 막판이 돼서야 대전의 에이스 안드레의 움직임이 살아났다. 안드레는 서울이랜드의 빽빽한 수비 사이로 수차례 돌파를 시도하며 슈팅 찬스를 잡아갔다. 그러나 쉽사리 찬스는 나지 않았고, 전반 40분 박인혁을 빼고 정희웅을 넣으며 이른 시간 첫 번째 변화를 가져갔다.  교체 이후 바로 찬스가 찾아왔다. 전반 중 가장 좋은 찬스였다. 전반 44분 박진섭이 안드레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서울이랜드의 수비를 뚫었고, 넘어지며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공은 옆 그물을 때렸다.  대전이 후반 초반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역습 한 방에 실점을 내주며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대전은 실점 후 이인규를 불러들이고 바이오를 투입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황선홍 감독의 승부수였다.  황선홍 감독이 또 다시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20분 이종현을 빼고 이정문을 투입해 미드필드진에 변화를 줬다. 안드레가 측면으로 빠지고 이정문이 중원에 위치했다. 안드레가 측면으로 빠지자, 바이오에게 공격이 집중됐다. 꽤 위협적이었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이오의 헤더 슈팅이 골문으로 정확히 향했다. 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만회골 찬스를 놓쳤다. 후반 34분 안드레의 패스를 바이오가 슈팅한 공도 골키퍼에게 잡혔다.  대전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한데,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면서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지솔은 최전방까지 전진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이마저도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0-2 패배로 끝났다.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대전은 무패 행진을 마감했고, 선두 탈환의 기회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2020-06-13443

'박용지-안드레 활약' 대전하나시티즌, 춘천 3-0 꺾고 '3R 진출'

대전하나시티즌이 춘천시민축구단을 꺾고 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대전은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춘천에 3-0으로 승리했다. 박용지와 안드레가 각각 1골 1도움씩 기록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대전은 안산그리너스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안드레를 중심으로 박용지와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에 최재현, 박진섭, 구본상, 황재훈이 포진됐고, 수비는 이인규, 이웅희, 이지솔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대전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해 나갔다. 전반 10분 박용지가 중앙을 치고 들어간 뒤 패스를 찔렀고, 안드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공이 골문을 빗나갔다. 6분 뒤 황재훈의 기습적인 슈팅은 수비 발 맞고 굴절돼 벗어났다. 대전에 예상치 못한 불운이 찾아왔다. 전반 18분 김동준이 펀칭 과정에서 착지를 잘못하면서 쓰러졌다. 오른쪽 팔에 고통을 호소한 김동준은 뛰지 못한다는 사인을 보냈고, 22분 김진영이 교체돼 들어갔다. 대전은 당황하지 않고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전반 22분 박인혁의 침투 패스가 수비를 무너뜨렸고 최재현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이 골문을 살짝 스쳐지나갔다. 프리킥 상황 안드레의 슈팅은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계속된 두드림 끝에 골이 터졌다. 전반 27분 박인혁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완벽히 패스한 공을 박용지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대전은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전반 30분 구본상이 깊숙한 백태클을 당했고, 태클을 가한 김여호수아가 즉각 퇴장 명령을 받았다. 전반 막판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박인혁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패스를 올렸고, 안드레가 왼발로 꺾어 찬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됐다. 후반 들어 대전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8분 박스 안쪽에서 박용지가 살짝 내준 공을 안드레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대전의 공격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후반 26분 최재현이 왼쪽 측면에서 어렵게 올린 크로스를 안드레가 헤더 슈팅했지만 방향이 살짝 아쉬웠다. 대전은 후반 27분 박용지를 빼고 김승섭을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곧바로 찬스가 났다. 안드레가 박스 바깥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교체카드도 적중했다. 후반 30분 김승섭이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에 꽂혔다. 대전이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정희웅을 넣었다. 대전은 후반 막판까지 네 번째 골을 위해 공격을 쉬지 않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3-0 승리로 종료됐다.

2020-06-06495

'안드레 5연속 골'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 원정서 2-2 무승부

 대전하나시티즌이 ‘에이스’ 안드레의 활약으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30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5라운드 원정에서 2-2로 아쉽게 비겼다. 후반 추가시간 안드레의 극적인 페널티 킥 골로 무승부를 이뤄냈다. 안드레는 5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6호골로 K리그2 득점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4-4-2로 나섰다. 안드레와 윤승원이 투톱으로 짝을 이뤘고, 이종현-박진섭-윤성한-박용지가 중원과 측면으로 나섰다. 이규로-이웅희-이지솔-윤경보가 포백 수비를 형성했고, 김동준이 골문 앞에 섰다. 대전은 전반 8분 경남 미드필더 하성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17분 윤승원 왼발 중거리 슈팅은 손정현 품에 안겼고, 2분 뒤 안드레와 이규로의 패스에 의한 박용지의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은 멀리 벗어났다. 전반 35분 우측에서 온 윤성한의 프리킥이 이웅희 머리까지 연결됐지만, 손정현의 품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규로를 빼고 정희웅 투입으로 변화를 줬다. 이는 2분 만에 적중했다. 박진섭이 후반 2분 돌파하면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경남 골문 구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경남의 반격이 있었지만, 안정된 수비와 골키퍼 김동준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겼다. 에이스 안드레가 득점 기회를 맞았다. 안드레는 후반 21분 박용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안성남을 제친 후 손정현을 앞에 두고 빈 골대를 향해 슈팅했으나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이후 대전은 후반 40분 박창준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44분 윤경보의 자책골로 패배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안드레가 구세주로 나섰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킥 기회에서 침착하게 넣으며 위기의 대전을 구했다.

2020-05-30454

'안드레 4G 연속골' 대전, 안산에 1-0 승...'4G 무패+1위 등극'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홈경기 첫 승과 함께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4라운드에서 안산에 1-0으로 승리했다. 4경기 무패(3승 1무)의 대전은 부천FC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에서 윤승원을 중심으로 박용지와 안드레가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에 최재현, 이정문, 조재철, 이슬찬이 포진됐고, 수비는 이규로, 이웅희, 이지솔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대전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안드레였다. 전반 6분 박용지의 헤딩 패스를 윤승원이 잡아 슈팅했고, 골키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안드레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대전이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펼쳐나갔다. 안드레가 후방까지 내려와 공을 연결한 뒤 전방으로 침투하며 공간을 만들었다. 최재현은 오른쪽으로 이동해 전방 깊숙한 곳까지 질주했다. 그 과정 속 최재현의 과감한 슈팅도 나왔다.  대전의 왼쪽 공격을 맡은 박용지도 시종일관 투지 넘치는 돌파로 안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42분 박용지가 왼쪽 깊숙한 곳에서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지만 윤승원이 슈팅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안드레가 마무리한 공은 높이 솟구쳤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재현을 빼고 김세윤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가져갔다. 대전이 계속 몰아붙였다. 후반 5분 조재철이 영리한 돌파를 통해 페널티박스 라인 근처에서 파울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조재철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그의 슈팅은 수비벽 맞고 굴절됐다.  후반 주도권을 내준 대전에 불운이 생겼다. 후반 21분 이정문이 그라운드에 쓰러져 더 이상 뛰지 못한다는 사인을 보냈다. 전반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무릎에 입은 충격이 문제였다. 결국 윤성한이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대전은 후반 막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끈끈하게 버티며 실점을 막았다. 후반 44분엔 박인혁까지 투입하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러나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동시간대 진행된 경기에서 부천FC가 제주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그 결과 대전은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2020-05-26390

'윤승원 결승골' 대전하나시티즌, 제주에 3-2 대역전승...3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와 '빅매치'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23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대전은 2골을 먼저 실점했지만 안드레, 박진섭, 윤승원의 릴레이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질주했다.    대전은 4-2-3-1 전술로 나섰다. 원톱 윤승원 뒤에 안드레가 출격했고, 좌우 측면 터치라인에 박용지와 김승섭이 자리했다. 1차 저지선은 수비형 미드필더 조재철과 박진섭이, 포백은 이규로, 이지솔, 이웅희, 이슬찬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대전은 초반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대전은 실점 이후 공격 루트가 안드레에게 집중되면서 다소 단조로운 공격을 펼쳤다. 안드레가 중원까지 내려오면서 볼배급까지 나섰지만 쉽사리 돌파구가 열리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전을 앞두고 김승섭을 빼고 최재현을 교체 출전시키며 반전의 실마리를 모색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또 다시 추가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러나 대전의 반전은 그 때부터 시작됐다. 후반 13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안드레가 깔끔한 마무리로 추격의 불꽃을 살렸다. 후반 25분 상대의 퇴장이 나오면서 대전은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대전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제주를 압박했다. 대전은 후반 34분 박용지의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지만, 1분 뒤 박진섭이 문전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윤승원의 빗맞은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온 것이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더욱 공격을 몰아친 대전이 끝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2분 이규로의 크로스를 윤승원이 헤딩 결승골로 연결했다. 0-2에서 3-2로 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대전은 3경기 연속 무패의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2020-05-2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