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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울산과 FA컵 16강서 연장 혈투 끝에 2-3 석패

대전 시티즌이 울산 현대와의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FA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대전은 2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울산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원정팀 대전은 아드리아노를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고 황인범이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몇몇 핵심 멤버들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서 대전은 후방에 위치한 3명의 수비수들을 중심으로 짧은 패스 위주의 빌드업을 시도하며 점유율을 늘렸다. 대전은 전반 43분 유준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을 한 골 차로 뒤진 채 마친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재성과 박영수를 빼고 아드리아노와 황지웅을 투입하면서 공세로 전환했다. 특히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면서 중원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격에 나선 대전에겐 ‘믿을맨’ 아드리아노가 있었다. 대전은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황지웅이 평범한 크로스를 올렸고 정승현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아드리아노가 놓치지 않고 울산의 골문을 갈랐다.이후 경기는 더욱 활기를 띄었다. 대전은 후반 33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완벽한 찬스를 맞았지만 볼 컨트롤 실수로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은 후반 44분 정서운 대신 김성수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득점 없이 전후반 90분을 마친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대전은 연장 3분 김신욱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대전의 반격은 매서웠다. 대전은 연장 전반 8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이어받은 황지웅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울산의 골문으로 집어 넣었다. 김승규 골키퍼도 어쩔 수 없는 궤적의 슈팅이었다.잘 싸웠던 대전은 연장 후반 1분 김신욱에게 헤딩골을 허용했다. 김신욱의 헤딩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오승훈 골키퍼의 실수가 빌미가 됐다. 결국 대전은 분루를 삼켜야 했다. ▲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6월 24일 울산문수축구전용구장) 울산 3 (전 43‘ 유준수) (연전 5’ 연후 1‘ 김신욱)대전 2 (후 24‘ 아드리아노) (연전’ 황지웅)▲ 울산 출전 선수(4-2-3-1) 김승규(GK) - 임창우(후 28‘ 정동호), 정승현, 김근환, 김영삼(연전 14’ 하성민) - 이창용, 구본상 - 따르따(후 18‘ 김태환) , 김승준(후 37’ 김신욱), 서용덕 - 유준수 / 감독 : 윤정환▲ 대전 출전 선수(5-4-1) 오승훈(GK) - 이정근, 윤준성, 안상현, 서명식(연전 10‘ 조원득), 송주한 - 정재성(HT' 황지웅), 김종국, 유성기, 정서운 - 박영수(HT' 아드리아노) / 감독 : 최문식

2015-06-24735

'유성기 극적 동점골' 대전, 제주와 2-2 무승부

대전 시티즌이 후반 추가시간 터진 유성기의 극적 동점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은 21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추가시간까지 1-2로 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유성기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홈 팀 대전은 최전방에 위치한 아드리아노, 서명원, 황지웅을 중심으로 김종국, 황인범, 안상현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포백은 서명식, 윤준성, 이강진, 이정근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이에 맞서 제주는 로페즈, 김현, 김영신이 공격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중원은 양준아, 윤빛가람, 허범산이 구성했고 포백에는 김수범, 알렉스, 오반석, 김봉래가 섰다. 골문은 김호준이 지켰다.볼 점유율을 중시하는 두 팀 답게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이어졌다. 짧은 패스 플레이는 물론이고 강력한 전방 압박도 쉴 새 없이 펼쳐졌다. 악재도 있었다. 대전은 전반 6분 만에 선터백이 이강진이 부상을 당해 윤신영과 교체아웃 됐다.전반 9분 대전의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아드리아노였다. 아드리아노는 패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는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는 곧바로 크로스에 이은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대전은 아드리아노의 뒷공간 침투를 활용해 제주 수비진을 흔들었다. 더불어 팽팽한 중원 싸움도 계속됐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1-0으로 대전이 앞선 채 끝이 났다.후반전도 공방전의 연속이었다. 대전은 효과적인 역습 플레이를 선보였다. 대전은 후반 12분 유성기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회심의 슈팅을 때렸으나 골문 위로 살짝 빗나갔다.대전은 후반 23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패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로페즈의 슈팅이 김종국의 손에 맞고 패널티킥이 선언된 것. 결국 키커로 나선 로페즈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7분 뒤에는 박수창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제주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대전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 시간 유성기가 침착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다시 한 번 갈랐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7라운드 (6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2 (전9 아드리아노, 후45 유성기)제주 2 (후23 로페즈, 후30 박수창)* 경고 : [대전] 박주원, 김종국 / [제주] 허범산, 김수범* 퇴장 : -▲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서명식(후29 송주한), 윤준성, 이강진(전6 윤신영), 이정근 - 황인범, 안상현, 김종국 - 서명원(전45 유성기), 아드리아노, 황지웅 / 감독 : 최문식▲ 제주 출전 선수(4-3-3) 김호준(GK) - 김수범, 알렉스, 오반석, 김봉래 - 양준아, 윤빛가람, 허범산(후11 박수창) - 로페즈, 김현(후41 장은규), 김영신(후0 송진형) / 감독 : 조성환

2015-06-21662

대전, 광주와 0-0 아쉬운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안방에서 광주FC와 득점 없이 비기며 올 시즌 홈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대전은 1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6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다시 한 번 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며 승점 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홈 팀 대전은 아드리아노를 필두로 서명원, 유성기가 최전방에 나섰다. 중원은 김종국, 황인범, 안상현이 구성했고 포백에는 이정근, 윤준성, 이강진, 서명식이 위치했다.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시즌 홈 첫 승을 노리는 대전은 아드리아노의 재빠른 뒷공간 침투를 활용해 공격 작업을 펼쳤다. 이후 광주의 공세가 거세졌지만 대전도 계속해서 강한 압박을 선보이며 광주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세웠다.전반 23분 대전이 절호의 찬스를 얻었다. 골키퍼를 향한 광주의 백패스가 다소 짧았고 이를 아드리아노가 가로채 골키퍼까지 침착하게 제친 것. 그러나 슈팅 타이밍서 최종 수비수의 태클에 걸리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이후 중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이렇다 할 슈팅 기회는 나오지 않았고, 두 팀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대전은 후반 7분 유성기를 대신 이광진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대전은 후반 막판까지 승점 3점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수비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결국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6라운드 (6월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0광주 0* 경고 : [대전] - / [광주] 안영규 * 퇴장 : -▲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이정근, 윤준성, 이강진, 서명식(후10 황지웅) - 김종국, 황인범, 안상현(후36 윤신영) - 서명원, 아드리아노, 유성기(후7 이광진) / 감독 : 최문식▲ 광주 출전 선수(4-3-3) 권정혁(GK) - 이종민, 김영빈, 정호정, 이으뜸 - 안영규(후20 이찬동), 여름, 임선영 - 송승민, 조용태(후0 주현우), 파비오(후36 안성남) / 감독 : 남기일

2015-06-18646

'황인범 선제골' 대전, 서울에 1-2 아쉬운 역전패

대전 시티즌이 FC 서울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대전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대전은 감격의 홈 첫 승을 다시 한 번 미루게 됐다.이날 경기서 홈팀 대전은 주포 아드리아노를 교체 명단으로 내리고 황지웅, 서명원, 이현호를 전방에 포진시켰다. 최근 최문식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황인범 역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수비수 김상필은 워밍업 도중 장딴지 쪽에 문제가 생겨 이강진으로 교체됐다.경기 초반 공을 점유하려는 양팀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최근 점유율 축구를 표방하고 있는 대전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공 소유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의 공세에 맞서 반격에 나선 대전은 전방의 이현호를 향한 뒷 공간 패스로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이어 전반 43분 서명원이 과감한 돌파에 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대전은 후반 7분 아껴뒀던 아드리아노를 이현호 대신 투입했다. 대전은 후반 10분 서울의 뒷 공간을 돌파한 아드리아노가 골을 성공시켰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후반 12분에도 기회를 창출해낸 대전은 아드리아노가 유상훈 골키퍼까지 제쳐내긴 했지만 슈팅이 수비에 맞고 나오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서울의 공세를 막아내던 대전은 황지웅 대신 유성기를 투입하면서 중원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성기 교체 투입 이후 패스 플레이가 살아난 대전은 후반 34분 유성기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나왔지만 유상훈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기세를 탄 대전은 올 시즌 최고의 루키 중 한 명인 황인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황인범은 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과감한 슈팅을 했고 이 공이 수비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다소 운이 따른 골을 만들어냈다.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대전을 외면했다. 서울은 후반 39분 에벨톤을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다. 후반 종료 직전 에벨톤이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낸 데 이어 교체 투입된 윤주태가 극적인 결승골까지 터트렸고 대전은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6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958명) 대전 1 (후 35' 황인범)서울 2 (후 43' 에벨톤, 후 44' 윤주태) * 경고 : [대전] 안상현 / [서울] 박주영* 퇴장 : -▲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이정근, 이강진, 윤준성, 송주한 - 김종국, 안상현, 황인범 - 이현호(후 7‘ 아드리아노), 서명원, 황지웅(후 30’ 유성기) / 감독 : 최문식▲ 서울 출전 선수(3-5-2) 유상훈(GK) - 이웅희, 박용우, 김동우 - 고광민, 오스마르, 고명진(HT' 몰리나), 고요한(후 39' 에벨톤), 김치우 - 정조국(후 6‘ 윤주태), 박주영 / 감독 : 최용수

2015-06-10727

대전, 10명 싸운 부산과 0-0 아쉬운 무승부

대전 시티즌이 후반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결정력이 아쉬웠다.대전은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1승 3무 10패(승점 6점)를 기록했다. 홈팀 대전은 지난 수원전서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주전급 미드필더 안상현이 복귀해 중원 구성에 숨통이 트였다. 최근 4경기서 5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 득점왕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는 아드리아노 역시 건재했다.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인 탓에 초반부터 대전은 공세를 펼쳤다. 기술 축구를 구사하는 최문식 감독의 색깔을 입은 대전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로 공격을 만들어나갔다.대전은 전반 28분 부산 수비의 실책을 틈 타 아드리아노가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이범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후반 들어 먼저 찬스를 잡은 것은 대전이었다. 후반 2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려 했지만 골문 위를 넘어갔다. 이어 후반 7분에는 황지웅과 아드리아노가 2대1 패스로 부산 수비 라인을 넘어섰지만 아드리아노의 볼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기회를 놓쳤다. 또한 후반 12분 황인범의 재치있는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대전은 후반 17분 이어지던 공격에서 김종국에게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경기는 후반 20분 부산의 안세희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대전의 흐름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최문식 감독은 황지웅, 서명원을 빼고 이현호, 정서운을 투입하며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대전은 후반 막판 아드리아노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지만 이범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후 양팀은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6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1,092명) 대전 0부산 0* 경고 : [대전] 송주한, 이강진, 정서운 / [부산] 유지훈* 퇴장 : [부산] 안세희▲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이정근, 이강진, 김상필, 송주한 - 안상현, 김종국, 황인범(후 90' 박영수) - 황지웅(후 23‘ 이현호), 서명원(후 30' 정서운), 아드리아노 / 감독 : 최문식▲ 부산 출전 선수(4-3-3) 이범영(GK) – 안세희, 이경렬, 유지노, 유지훈 - 주세종, 정석화, 김용태(후 23‘ 노행석) – 웨슬리(후 37' 한지호), 배천석, 박용지(후 31' 최광희) / 감독 : 윤성효

2015-06-06713

대전, 수원에 아쉬운 1-2 패배

대전 시티즌에 수원 삼성에 아쉬운 패배를 했다.대전은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4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대전은 미드필더 안상현과 유성기가 나란히 경고누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포항전서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아드리아노가 복귀했고 데뷔골을 터뜨린 황인범을 투톱으로 내세웠다.대전은 수원의 압박을 짧은 패스를 통해 벗어났다. 그러나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전반 22분 산토스가 슈팅한 공이 이강진의 손에 맞아 수원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대전은 염기훈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이어 전반 36분에는 산토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두 골 차로 뒤진 대전은 서명원 대신 정서운을 투입해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두 골 차의 부담을 안은 대전은 수원에 기회를 내주며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다. 대전은 후반 6분 정대세와 산토스에게 연이어 슈팅을 허용했지만 박주원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혀 위기를 모면했다.한 장의 교체 카드를 썼지만 큰 효험을 보지 못한 대전은 후반 20분 중원에 위치한 서명식 대신 이현호를 투입하며 강수를 뒀다. 이 전략은 주효했다. 후반 23분 역습을 이어가던 대전은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직접 처리하며 추격에 나섰다.하지만 대전에 더 이상의 골이 나오지 않았다. 수원 수비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4라운드 (6월 3일 - 대전월드컵경기장 - 1,240명) 대전 1 아드리아노(후24)수원 2 염기훈(전24), 산토스(전36)* 경고 : [대전] 이강진, 김창현, 황인범, 이현호 / [수원] 구자룡* 퇴장 : -▲ 대전 출전 선수(4-4-2) 박주원(GK) - 김기수, 이강진, 김상필, 송주한 - 김창현(후27 이형진), 서명식(후20 이현호), 이정근, 서명원(후0 정서운) - 황인범, 아드리아노 / 감독 : 최문식▲ 수원 출전 선수(4-2-3-1) 정성룡(GK) - 오범석, 조성진 구자룡, 최재수 - 백지훈(후36 곽희주), 권창훈 - 서정진, 산토스(후32 이상호), 염기훈 - 정대세(후45 방찬준) / 감독 : 서정원

2015-06-03714

‘황인범 선제골’ 대전, 포항에 1-2로 아쉬운 역전패

대전 시티즌이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황인범의 선제골을 지키기 못하며 아쉬움 역전패를 당했다. 대전은 30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홈경기서 황인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면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대전은 포항 원정에서 승점 획득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이날 포항은 김승대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2선에는 고무열과 모리츠, 조찬호가 배치돼 공격을 도왔다. 포항과 같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든 대전은 정서운을 중심으로 유성기와 황인범, 서명원이 그 뒤를 받치면서 포항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 주도권은 포항의 차지였다. 포항은 전반 3분 낮고 빠르게 올라온 볼을 조찬호가 오른쪽 골라인 부근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갔고, 전반 9분에는 손준호가 아크 정면에서 날린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장을 좌우로 넓게 활용하며 대전 수비진을 교란시키던 포항은 결정적인 슈팅 찬스가 번번이 박주원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대전도 포항의 측면을 공략해 공격의 활로를 찾았지만 좀처럼 실마리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이후 대전은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서서히 수비라인을 끌어올렸지만, 포항으로부터 전체적인 주도권을 뺏어오지는 못했다. 그러나 팽팽했던 0의 균형은 오히려 대전에 의해 깨졌다. 대전은 전반 45분 황인범이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항의 골문을 흔들었고,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쳤다.   선취 득점을 내준 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을 강하게 몰아 붙였다. 그러나 탄탄한 대전의 수비벽을 뚫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대전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리던 포항은 후반 17분 박성호의 헤딩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겨갔고, 이에 질세라 대전도 1분 뒤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항 수비진을 긴장케 했다.   이후 포항은 공격에 무게를 더하면서 후반 31분 박성호가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경기 분위기는 다시 뜨거워졌고, 양 팀은 경기 막바지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대전이 후반 추가시간 이광혁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1-2로 패하고 말았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5월 30일 포항 스틸야드 - 5,772명) 포항 2(후31 박성호, 후48 이광혁)대전 1(전45 황인범)* 경고 : [포항] 박선주, 박선용, 티아고 / [대전] 유성기, 안상현* 퇴장 : -▲ 포항 출전 선수(4-2-3-1)신화용(GK) - 박선주, 김광석, 배슬기, 박선용 - 황지수(후24 티아고), 손준호 - 고무열(후33 이광혁), 모리츠, 조찬호(후9 박성호) - 김승대 / 감독: 황선홍▲ 대전 출전 선수(4-2-3-1)박주원(GK) – 송주한, 김상필, 윤신영(전41 조원득), 김종국 – 안상현, 이강진 - 유성기(후32 박영수), 황인범, 서명원 - 정서운 / 수석코치 : 김영민  

2015-05-30690

대전, 전북 원정서 1-2 아쉬운 역전패

대전 시티즌이 전북 원정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대전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에서 전반 16분 아드리아노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이동국, 레오나르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1승 2무 8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팀이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한 가운데 선제골은 대전이 넣었다. 전반 11분 김상필의 패스를 받은 황지웅이 문전에서 슈팅했고 이를 최철순이 몸을 날려 저지했다. 그런데 최철순 몸 맞고 굴절된 볼이 페널티킥 지점에 있던 아드리아노에게 향했고, 아드리아노는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했다.전북의 반격을 잘 막아내던 대전은 전반 21분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에닝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프리킥을 날카롭게 올렸고, 골대 정면에서 이동국이 정확한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대전은 전반 29분 레오나르도에게 역전골까지 내주고 말았다.선제골을 넣은 지 18분만에 역전을 허용한 대전에 남은 것은 공격뿐이었다. 대전은 강하게 압박 수비를 펼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0분에는 김종국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프리킥한 것을 사싸가 헤딩슛하며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2분 뒤에도 사싸의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아드리아노가 슈팅을 노렸다. 전북은 최보경의 수비로 저지했다.후반전에서 대전은 활로를 찾지 못했다. 전북 진영까지는 잘 파고들었으나 슈팅을 위한 마지막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에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아드리아노, 사싸는 전북의 집중 수비에 움직임이 봉쇄됐다. 후반 14분 아드리아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그래도 대전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맞섰다. 후반 41분 정서운이 골대 오른쪽에서 좋은 기회도 잡았다. 하지만 권순태의 선방에 무산됐다.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얻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주원까지 가세하며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R (5월 16일 – 전주월드컵경기장 – 13,722명)전북 현대 2 이동국(전21), 레오나르도(전29)대전 시티즌 1 아드리아노(전11)*경고 : 김형일(전북), 아드리아노, 조원득, 김기수(이상 대전)*퇴장 : -▲ 전북 출전 선수(4-4-1-1)권순태(GK) – 최철순(전32 정훈), 윌킨슨, 김형일, 김기희 – 레오나르도, 최보경, 이재성, 에닝요(후16 이승현) – 에두 – 이동국(후24 유창현) / 감독 : 최강희▲ 대전 출전 선수(4-4-2)박주원(GK) – 송주한, 김상칠, 윤신영, 조원득(전40 김기수) – 서명원, 안상현, 김종국, 황지웅(후12 김영승) – 아드리아노, 사싸(후28 정서운) / 감독 : 조진호

2015-05-16837

대전, 전남 원정서 0-0 아쉬운 무승부

 대전 시티즌이 전남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9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원정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1승 2무 7패(승점 5점)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원정팀 대전은 지난 인천전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아드리아노가 선발출전해 서명원과 투톱을 이뤘다. 사싸는 경고누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이날 경기서 대전은 경기 초반 고전했다. 특히 전반 11분 이창민의 크로스에 이은 슈테보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초반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전남과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나선 대전 모두 전반 중반부터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소강상태에 돌입했다. 후반전에도 대전은 코너킥 상황에서 방대종과 레안드리뉴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계속해서 위험한 상황을 맞은 대전은 유성기 대신 이강진을 투입해 허리를 두텁게 했다.  변화를 시도한 대전도 패스워크가 살아나며 기회를 얻었다. 대전은 후반 12분 황지웅의 슈팅에 이어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아드리아노의 슈팅을 통해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대전의 공세는 무위에 그쳤고 결국 경기는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5월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 4,642명) 전남 0대전 0 * 경고 : [전남] / [대전] 유성기* 퇴장 : - ▲ 전남 출전 선수(4-1-4-1) 김병지(GK) - 최효진, 방대종, 임종은, 현영민 - 김평래 - 정석민(후 7‘ 레안드리뉴), 이창민(후 40’ 김영욱), 안용우, 오르샤(후 18’ 이지민) - 스테보 / 감독 : 노상래 ▲ 대전 출전 선수(5-4-1) 박주원(GK) - 김종국, 김상필, 윤신영, 송주한 - 정서운(후 29‘ 김찬희), 유성기(후 11‘ 이강진), 안상현, 황지웅(후 35’ 황인범) - 아드리아노, 서명원 / 감독 : 조진호

2015-05-09696

대전, 안방에서 인천에 1-2 석패

대전 시티즌이 안방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대전은 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서 1-2로 패했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1승 1무 7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지난 광주와의 FA컵서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던 대전은 전방에 사싸와 아드리아노 투톱을 앞세워 수원전에 이어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자 했다. 홈팀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인천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특히 대전이 자랑하는 공격 3총사(아드리아노-사싸-서명원)를 앞세워 인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선취골을 터뜨린 것은 인천이었다. 인천은 전반 10분 깔끔한 빌드업 끝에 오른쪽 측면의 권완규의 크로스에 이어 진성욱의 슈팅이 나왔고 박주원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공을 김인성이 마무리해 앞서나갔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대전은 전반 16분 유성기가 처리한 프리킥 상황에서 조수혁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골문 앞에 있던 아드리아노가 마무리해 다시 균형을 맞췄다.그러나 대전은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김원식이 대전 진영으로 접근한 뒤 중앙에서 기습 슈팅을 시도했고 박주원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공을 박대한의 슈팅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추격에 나선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드리아노, 서명원을 빼고 히칼딩요와 김찬희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지만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결국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3,219명) 대전 1 (전 16‘ 아드리아노)인천 2 (전 10‘ 김인성, 전 45’ 박대한)* 경고 : [대전] 사싸 / [인천] 김진환* 퇴장 : -▲ 대전 출전 선수(4-4-2) 박주원(GK) - 김기수, 김상필, 윤준성, 김종국 - 안상현 황지웅(후 24‘ 이현호), 유성기, 서명원(HT' 김찬희) - 아드리아노(HT' 히칼딩요), 사싸 / 감독 : 조진호▲ 인천 출전 선수(4-1-4-1)조수혁(GK) - 박대한, 김진환, 요니치, 권완규 - 김원식 - 이천수, 조수철, 안진범, 김인성(후 20‘ 이성우) - 진성욱(후 26’ 박세직) / 감독: 김도훈

2015-05-0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