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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 2골 폭발' 대전, 수원에 2-1 승... 감격 첫 승

아드리아노가 멀티골을 폭발시킨 대전 시티즌이 수원 삼성 원정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대전은 26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1승 1무 6패(승점 4점)를 기록해 11위 부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또한 리그 무승 기록을 7경기에서 마치며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원정팀 대전은 사싸, 아드리아노, 서명원을 전방에 내세우고 안상현과 황지웅, 유성기를 중원에 배치해 두터운 중원을 구축했다. 지난 포항과의 경기에서 부상 및 징계로 인해 포백으로 전환했던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도 포백으로 수비진을 구성해 전방 압박 강화와 역습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갔다. 대전은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했던 수원 선수들을 많이 뛰게 만들었다. 선수비 후역습에 나선 대전은 주력이 좋은 아드리아노와 사싸, 서명원에게 빠르게 이어주면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마무리 패스의 아쉬움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친 대전은 후반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유성기의 날카로운 프리킥 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수원의 골문을 갈랐다. 후반에 승부수를 뒀던 대전에게 시즌 첫 승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었다. 대전은 여러 차례 수원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내줬지만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과 골대에 맞는 행운이 따르며 실점하지 않았다. 후반 14분과 15분 정대세에게 기회를 내줬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후반 29분 고차원의 슈팅은 골대에 맞고 나왔다. 이어 후반 32분 김은선의 결정적인 기회와 카이오의 슈팅은 박주원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위에 그쳤다. 수원의 공세를 잘 막아낸 대전은 후반 36분 또 한 골을 만들어내며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역습 상황에서 히칼딩요의 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정성룡 골키퍼까지 제치면서 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대전은 후반 38분 염기훈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대전은 수원의 공세를 막아냈고 경기는 2-1로 마무리돼 감격적인 시즌 첫 승리를 거머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4월 26일 -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1 (후 38' 염기훈 PK )대전 2 (후2' 후 35' 아드리아노)* 경고 : [수원] 신세계, 정대세 / [대전] 김종국, 김기수, 안상현, 유성기, 아드리아노* 퇴장 : - ▲ 수원 출전 선수(4-1-4-1) 정성룡(GK) - 신세계, 연제민, 양상민, 홍철 - 김은선 - 서정진(후 16‘ 고차원), 권창훈(후 38’ 조지훈), 백지훈(HT' 정대세), 염기훈 - 카이오 / 감독 : 서정원 ▲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김기수, 김상필, 윤준성, 김종국 - 안상현과 황지웅, 유성기 - 서명원(전 43’ 정서운-후 13‘ 히칼딩요), 아드리아노, 사싸(후 34’ 윤신영) / 감독 : 조진호

2015-04-26825

대전, 안방에서 포항에 0-2 석패

대전 시티즌이 안방에서 포항 스틸러스에게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19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다시 한 번 첫 승 사냥에 실패하며 승점 1점(1무 6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홈팀 대전은 최전방에 위치한 아드리아노를 중심으로 히칼딩요, 서명원, 김종국, 정서운, 사싸가 미드필더진에 나서 두터운 중원을 구축했다.대전은 무게 중심을 낮춘 채 포항의 공세를 막아냈다. 공격 시에는 아드리아노와 히칼딩요를 이용해 빠른 역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번번이 포항 수비진에 막히며 이렇다 할 슈팅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대전은 전반 40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히칼딩요의 패스를 이어 받은 정서운이 패널티 박스 부근에서 감각적인 칩샷을 시도했다. 그러나 정서운의 발을 떠난 볼은 간발의 차이로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전은 전반 43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티아고가 우측면을 완전히 무너트린 뒤 문전 앞에 있던 문창진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문창진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꾀했다. 브라질 용병 히칼딩요를 빼고 이현호를 투입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의 화력은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오히려 추가골은 또 다시 포항 쪽에서 나왔다. 포항은 후반 11분 티아고가 코너킥을 짧게 주고 받은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려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대전은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황지웅이 연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 불운과 신화용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대전은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후반 막판까지 분주히 움직였다. 하지만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포항의 2-0 승리를 마무리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4월 19일 - 대전월드컵경기장)대전 0포항 2 (문창진, 티아고)* 경고 : [대전] [포항] 박선용 * 퇴장 : -▲ 대전 출전 선수(4-5-1)박주원(GK) - 김기수, 김상필, 윤신영, 조원득 - 히칼딩요(후1 이현호), 서명원(후16 황지웅), 김종국(후29 황인범), 정서운, 사싸 - 아드리아노 / 감독 : 조진호▲ 포항 출전 선수(4-2-3-1)신화용(GK) - 김대호, 배슬기, 김원일, 박선용(후42 이재원) - 손준호, 김태수 - 이광혁(후35 황지수), 문창진, 티아고(후30 고무열) - 김승대 / 감독 : 황선홍

2015-04-19756

대전, 서울 원정서 0-1 아쉬운 패배

 대전 시티즌이 서울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대전은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서 대전은 사싸, 아드리아노, 서명원을 전방에 내세우고 5명의 수비를 두면서 선수비 후역습으로 승점 사냥에 나섰다.  지난 울산과의 경기에서 선전했던 대전은 최전방의 사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역습 시도를 하던 대전은 전반 29분 안상현의 슈팅으로 서울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3분 박주영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상협의 슈팅과 윤일록의 슈팅이 연이어 터졌지만 박주원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서명원의 슈팅이 유상훈 골키퍼에 막혀 선제골을 넣는 데 실패했고, 서울은 윤주태가 골대가 비어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전은 후반 17분 상대 공격수 김현성에게 헤딩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실점을 내준 대전은 조원득, 사싸를 빼고 이현호와 히칼딩요를 투입해 포백 전환으로 공세로 나섰다.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는 서울이 수비적인 모습, 대전이 공격적인 흐름을 타면서 활발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대전은 동점골 사냥에 실패했고 아쉽게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 (4월 15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1 (후 17‘ 김현성)대전 0 * 경고 : [서울] / [대전] 안상현* 퇴장 : - ▲ 서울 출전 선수(4-2-3-1) 유상훈(GK) - 고요한, 이웅희, 오스마르, 고광민 - 윤일록, 고명진, 이상협(후 24‘ 김진규), 에벨톤 - 윤주태(HT' 김현성) - 박주영(후 33' 박용우) / 감독 : 최용수 ▲ 대전 출전 선수(5-4-1) 박주원(GK) - 김기수, 김상필, 윤신영, 윤준성, 조원득(후 25‘ 이현호) - 김종국(후 35’ 정서운), 안상현, 서명원, 아드리아노 - 사싸(후 29‘ 히칼딩요) / 감독 : 조진호

2015-04-15705

'서명원 동점골' 대전, 울산과 1-1 무… 연패 탈출

대전 시티즌이 ‘선두’ 울산 현대를 상대로 서명원의 동점골에 힘입어 올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대전은 4연패 뒤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대전은 1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0분 터진 서명원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울산을 맞아 스리백 전술을 들고 나와 수비에 무게를 둔 채 역습 전략으로 나섰다. 울산은 전반 중반까지 실리적인 축구를 시도한 대전에 고전했다. 울산은 양동현과 구본상이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냈지만 박주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적은 공격 기회에서도 서명원, 아드리아노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울산과 대등하게 싸웠다.그러나 대전은 전반 44분 제파로프의 프리킥을 이어받은 양동현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내줬다.전반을 1점 차로 뒤진 채 시작한 대전은 공세로 돌아섰다. 대전은 위협적인 세트 플레이와 전방에 위치한 아드리아노-사싸를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다. 대전은 후반 11분 아드리아노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그러나 대전은 후반 20분 공격 상황에서 김승규가 쳐낸 공을 서명원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대전은 ‘서명원-아드리아노-사싸’ 공격 3총사를 앞세워 울산을 압도했다. 이에 울산은 후반 29분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인 양동현을 빼고 유준수를 투입하며 역전골을 노렸다. 대전은 공격을 계속 펼쳤지만 추가골을 얻지 못했고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15-04-11770

‘첫 득점 성공’ 대전, 성남에 1-4 역전패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첫 득점을 터뜨린 아드리아노의 선제골로 먼저 웃었지만, 이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눈물을 삼켰다.  대전은 4일 오후 4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홈경기서 1-4로 패했다. 이로써 대전은 안방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4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이날 경기서 대전은 지난 18일 공격력 보강을 위해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사싸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아드리아노와 서명원, 안상현, 황지웅이 그 뒤를 받쳤다. 이에 맞서 성남은 황의조를 중심으로 김동희와 김두현, 루카스가 2선에 배치돼 공격을 도왔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대전은 사싸와 아드리아노가 각각 중앙과 좌측면을 노리며 호시탐탐 슈팅 찬스를 엿봤고, 성남은 볼 소유를 늘려가며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특히 성남은 코너킥을 잇달아 얻어내면서 대전 수비진을 바짝 긴장시켰다.  그러나 대전이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대전은 전반 11분 아드리아노가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성남의 골망을 가르면서 올 시즌 대전의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성남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역습상황에서 김동희가 오른쪽 측면에서 찬 날카로운 슈팅을 오승훈 골키퍼가 펀칭해 걷어냈지만,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두현이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은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3분 뒤 또다시 실점하고 말았다. 성남은 전반 20분 김두현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황의조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세트피스상황에서 ‘한방’으로 승부의 균형을 깬 성남과 ‘한방’으로 주도권을 내준 대전의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순간이었다.  대전의 조진호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상현을 빼고 김종국을 투입하며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잔뜩 벼르고 나온 듯 성남을 거세게 몰아붙이던 대전은 전반 9분 황지웅이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든 뒤 내준 패스를 김종국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무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승부의 추가 성남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성남은 후반 13분 문전에 있던 김두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대전의 골망을 뒤흔들었고, 3분 뒤에 또다시 김두현의 발끝에서 득점이 터지면서 성남이 대전을 세골 차로 멀찌감치 따돌렸다.  성남의 공세는 경기 막바지까지 이어졌고, 대전도 후반 26분 사싸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가는 등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경기는 결국 추가 득점 없이 성남의 4-1 승리로 마무리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4월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 1,441명) 대전 1 (전11 아드리아노)성남 4 (전17 김두현, 전20 황의조, 후13 김두현, 후15 김두현)* 경고 : [대전] 사싸, 김종국 / [성남] 김철호, 김동희* 퇴장 : - ▲ 대전 출전 선수(4-1-4-1) 오승훈(GK) - 유성기(후28 이강진), 윤원일, 윤준성, 조원득 - 윤신영 - 아드리아노, 서명원, 안상현(HT 김종국), 황지웅(후9 정서운) - 사싸 / 감독 : 조진호  ▲ 성남출전 선수(4-2-3-1) 박준혁(GK) - 박태민, 윤영선, 임채민, 곽해성 - 정선호(후13 김성준), 김철호 - 김동희, 김두현(후22 조르징요), 루카스 - 황의조(33 히카르도) / 감독 : 김학범

2015-04-04858

대전, 제주 원정서 0-5 패배

대전 시티즌이 제주 원정에서 패배하고 말았다.대전은 21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5로 패했다. 대전의 시즌 첫 승 사냥은 이번에도 아쉽게 물거품이 됐다 이날 경기서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드리아노와 히칼딩요가 투톱으로 나섰고 이현호, 안상현, 황인범, 김종국이 미드필더 라인에 포진됐다. 포백은 박재우, 윤신영, 송주한, 서명식이 배치됐고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대전은 전반 7분 실점을 허용했다. 배기종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강수일의 오른발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 대전의 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전반 18분 강수일에게 패스 줄기가 차단됐고 로페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오승훈 골키퍼가 막아내려 했지만 아쉽게도 역부족이었다. 한 번 꼬인 실타래를 잘 풀리지 않았다. 전반 33분 윤빛가람에게 치명적인 스루패스를 허용하며 오프사이드 트랩이 단박에 무너졌고 배기종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패배의 위기에 빠진 대전은 전반 35분 히칼딩요를 빼고 서명원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2장 남은 교체카드를 모두 활용했다. 송주한과 이현호를 빼고 조원득과 김찬희를 기용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후반 3분 송진형에게 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감이 가시지 않다. 반격에 나선 대전은 후반 14분 아드리아누가 결정적 슈팅을 놓치며 만회골 사냥에 아쉽게 실패했다.  대전의 제주 원정은 후반 37분 김영신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더욱 힘겨워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대전은 아드리아노와 김찬희를 중심로 막판 공세를 나섰지만 아쉽게도 결실을 맺지 못한 채 분루를 삼켜야 했다. 

2015-03-21820

대전, 홈 개막전서 광주에 0-2 아쉬운 패배

대전 시티즌이 광주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대전은 15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시즌 첫 승 사냥에 무산됐다.이날 경기서 대전은 아드리아노와 히칼딩요가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광주는 질베르토를 중심으로 김호남과 조용태가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펼쳤다. 전반 초반 주도권은 광주가 쥐었다. 광주는 전반 3분 김호남이 오른쪽 골라인 부근에서 예리한 슈팅으로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대전도 좋은 찬스를 맞았다. 전반 7분 아드리아노가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히칼딩요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으며 무위에 그쳤고, 광주의 매서운 공세가 이어졌다. 광주는 전반 15분 김호남이 아크정면에서 벼락같은 슈팅을 날리는 등 대전 수비진을 괴롭혔고, 반면 대전은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 대전은 점차 볼 소유를 늘려가며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전반 25분에는 아드리아노의 패스를 이어받은 히칼딩요가 찬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빗겨가며 골키퍼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0의 균형은 광주에 의해 깨지고 말았다. 광주는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안영규가 헤딩 슈팅으로 대전의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대전으로선 올 시즌 광주로 이적해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안영규가 야속할 수밖에 없는 득점 장면이었다.선취 득점을 내준 대전은 후반전 단단히 벼르고 나온 듯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에 불씨를 지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던 대전의 조진호 감독은 후반 19분 서명원을 빼고 김찬희를 투입하면서 일찌감치 마지막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하지만 대전의 승부수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아드리아노와 히칼딩요 등 공격진이 활발하게 움직이여 수비 뒷공간을 노렸지만 광주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했고, 후반 41분 김호남에게 통한의 추가골을 내주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2015-03-15796

'클래식 복귀' 대전, 부산 원정서 0-1 아쉬운 패배

 클래식 무대로 돌아온 대전 시티즌의 복귀전이 아쉬운 패배로 끝났다.대전은 7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원정팀 대전은 경기 초반 위기를 맞았다. 전반 5분 부산 공격수 베르손의 슈팅이 골대를 맞은 것. 베르손은 페널티 에어라인 우측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췄다.홈 팀 부산의 전력은 안정적이었다. 이경렬,닐손 주니어, 노행석으로 갖춰진 스리백 수비라인을 구성한 부산은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전열을 가다듬었다. 중원에서의 강력한 압박으로 부산의 화력을 차단했다. 양쪽 측면을 활용한 공격 전환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감을 찾아갔다. 아드리아노를 주축으로 한 대전의 공격격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위험 지역에서의 세밀한 움직임은 아쉬움이 남았다. 전반 30분에는 서명원이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부산의 화력도 대단했다. 전반 36분에는 주세종이 시도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췄다. 대전은 경기 후반 승부수를 던졌다. 김찬희를 빼고 히칼딩요를 투입한 것. 공격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 전략이었다. 히카르도는 교체 투입 후 앞선에서 강한 압박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아드리아노의 움직임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박스 안에서 영리한 움직임과 간결한 볼 간수로 부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위기 상황에서는 오승훈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부산은 후반 25분 웨슬리가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이에 오승훈 골키퍼는 바른 판단과 정확한 다이빙으로 공을 막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그러나 후반 35분을 넘기지 못했다. 부산의 웨슬리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후 대전은 공격에 비중을 높이며 부산을 압박했다. 하지만 추가골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대전의 0-1 패배로 끝났다.

2015-03-07736

'챔피언' 대전, 2위 안산과 1-1 무승부

대전 시티즌이 안산 경찰청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올 시즌 기나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전은 16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6라운드 최종전에서 김영승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시즌 막바지까지 대전을 긴장시켰던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대전은 그동안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드리아노와 김찬희를 앞세워 안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 안산이 볼 소유를 늘려가며 대전의 양쪽 측면을 공략했지만,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한 건 대전이었다. 대전은 전반 9분 유성기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찬희가 아크 정면에서 강하게 슈팅했지만 전태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공격에 박차를 가하던 대전이 먼저 승부의 균형을 깼다. 대전은 전반 25분 김영승이 낮게 깔아준 유성기의 패스를 이어받아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으로선 팽팽했던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귀중한 선제골이었다. 승기를 잡은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 장의 교체카드를 동시에 꺼내들었다. 대전의 조진호 감독은 김한섭과 김성수를 빼고, 곽재민과 신동혁을 투입하며 수비와 중원을 보강했다. 동점골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이후 대전은 좋은 찬스를 얻었다. 후반 9분 아드리아노가 문전에서 빈 골문을 향해 헤딩한 것이 크로스바 안쪽을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지만, 골라인을 넘지 않았다. 추가골로 멀찌감치 달아날 수 있던 기회를 놓치고 만 것이다. 양 팀의 팽팽한 접전은 후반 막바지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대전은 후반 29분 조재철의 패스를 이어받은 윤준하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14-11-16884

대전, 수원FC에 5-2 완승...안방에서 ‘우승 자축’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한 대전 시티즌이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축구 특별시’의 부활을 만천하에 알렸다.대전은 8일 오후 4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5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서명원의 선제골, 반델레이의 2골 그리고 김은중의 2골에 힘입어 5-2 완승을 거뒀고, 홈에서 우승을 자축했다.이미 우승과 함께 클래식 승격을 확정한 대전. 그러나 방심은 없었다. 대전의 조진호 감독은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징계로 빠진 아드리아노를 제외한 최상의 전력을 가동했다.대전은 최전방에 김은중과 반델레이를 투입했고, 좌우 측면에 서명원과 김한섭을 배치해 측면 공격을 시도했다. 중원에서는 김종국과 이광진이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수원은 자파, 김한원, 권용현 등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전개했다.경기 초반부터 대전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9분 김종국이 문전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 12분에도 김은중의 침투패스를 받은 김종국이 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경기를 주도하던 대전이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다. 해결사는 ‘슈퍼루키’ 서명원이었다. 전반 21분 아크 정면에서 서명원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대전이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31분 김한섭의 패스를 받은 반델레이가 문전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두 골을 허용한 수원이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33분 김서준을 대신해 이치준을 투입하며 빠른 시간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수원은 전반 37분 김창훈이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전은 대전이 앞선 채 끝이 났다.후반전도 대전의 흐름이었다. 공세를 펼치던 대전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레전드’ 김은중이었다. 후반 12분 이광진이 문전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김은중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대전이 승부를 결정하는 쇄기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 김한섭의 패스를 받은 반델레이가 문전에서 감각적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대전은 후반 27분 서명원을 대신해 윤원일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수원도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8분 자파와 블라단을 빼고 박종찬과 김영찬을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대전도 변화를 줬다. 대전은 후반 32분 김성수를, 후반 37분 김영승을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가져갔다. 수원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39분 임성택이 문전에서 찬스를 살리며 만회골을 기록했고, 영패는 면했다. 대전이 반격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김은중이었다. 김은중은 후반 44분 아크 부근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대전은 후반 막판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는 없었고, 대전이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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