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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9R] '안상현-이정문 골' 대전시티즌, 수원FC와 2-2 무...5G 무패

안상현과 이정문이 모두 터졌지만, 마지막 실점 하나가 아쉬웠다. 대전시티즌이 수원FC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5경기(1승 4무)로 늘렸다.  대전은 2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9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무패 행진을 5경기로 늘린 대전은 승점 23점을 기록, 서울이랜드FC(승점 22)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변칙 전술을 꺼냈다. 처음에는 3-4-3 포메이션이었다. 김승섭, 이정문, 박인혁이 공격에 나섰고, 박민규, 박수창, 황재훈,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에 김태현, 이인규, 안상현이 배치됐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은 킥오프와 동시에 전형을 바꿨다. 수비에 위치해 있던 안상현이 미드필드진으로 전진 배치되며, 포백으로 전환됐다. 이흥실 감독은 경기 후 "트릭이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전술 변화에 상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대전을 공략하는데 고전했다.  천천히 기회를 엿보던 대전이 공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박인혁이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골문 위로 높이 떴다.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박인혁이 찌른 공을, 이정문이 잡아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정문은 4분 뒤 안상현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이었지만 정확도 부족으로 아쉽게 찬스를 날렸다.  대전의 몰아침이 계속됐다. 그러나 상대의 역습 한 방에 실점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가 됐다. 실점은 대전을 더욱 자극했다. 전진 배치된 안상현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6분 박민규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는 적극성까지 보였다. 결국 안상현에 의해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3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안상현이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서 터닝 슈팅한 공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전이 후반 초반 좋은 찬스를 잡았다. 후반 5분 이정문이 끈질기게 공을 소유한 뒤 아크 부근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은 것. 키커로 나선 박수일이 오른발로 정확히 감아 차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14분 박인혁을 빼고 안토니오를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곧바로 골이 나왔다. 김승섭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챘고, 빠른 돌파에 이어 슈팅을 때렸다. 그의 슈팅은 골키퍼 맞고 굴절돼 뒤로 흘렀고, 이정문이 골문으로 달려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13분 안토니오가 넘어진 상황에서 앞으로 밀어준 공이 김승섭의 일대일 상황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김승섭의 슈팅은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상대 선수가 한 명 퇴장 당황 상황에서, 대전은 이정문을 빼고 윤경보를 투입하며 더욱 안정적으로 경기를 유도했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가 아쉬웠다. 후반 막판, 상대 공격수의 완벽한 슈팅에 실점을 허용했다. 박주원도 손 쓸 수 없는 각도였고, 이로 인해 다 잡은 승리를 놓치게 됐다.  

2019-09-211672

대전시티즌, 부산아이파크에 0-0 무승부… 4경기 무패+무실점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대전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선발라인업대전(3-5-2): 박주원(GK) – 김태현, 이지솔, 이인규 – 박민규, 김승섭, 황재훈, 박수창, 박수일 – 박인혁, 이정문경기리뷰대전과 부산은 초반부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초반 결정적인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전반 19분을 기점으로 공격이 시작됐다. 대전이 박민규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부산은 28분 김진규의 오른발 하프 발리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다.대전은 부산에 맞서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을 활용했다. 전반 32분 코너킥 기회에서 이지솔의 헤더는 빗나갔고, 2분 뒤 박수창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부산 골키퍼 최필수 품에 안겼다.전반 막판은 양 팀 골키퍼의 활약이 빛났다. 부산은 전반 26분 권용현의 돌파가 대전 수비수들의 커트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이 노보트니 발에 걸렸음에도 박주원이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전반 39분 박수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최필수 선방에 걸렸다.대전은 후반 초반 부산의 공세 밀렸지만, 안토니오와 안상현 투입 이후 경기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다.안상현이 후반 35분 기습적으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최필수에게 막혔다. 이후 하마조치를 투입하며 결승골 의지를 드러냈지만, 0-0 무승부로 아쉽게 마무리 됐다. 

2019-09-17814

'김승섭 PK골' 대전시티즌, 서울이랜드 1-0 꺾고 '145일 만에 홈 승’

대전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145일 만에 홈에서 승리했다. 대전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7라운드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월 22일 부천FC와 홈경기 이후 5개월 동안 홈에서 승리가 없던 대전은 무려 145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따냈다. 더불어 승점 21점으로 9위 서울이랜드(승점 21)와 동률을 이뤘다. 대전은 3-5-2 포메이션에서 이정문을 최전방으로 올려, 박인혁과 투톱을 세웠다. 박민규, 김승섭, 황재훈, 박수창,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김태현, 이지솔, 이인규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은 준비한대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포지션을 이동시킨, 장신 이정문의 높이를 활용했다. 꽤 효과적이었다. 전반 9분 이정문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박인혁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대전은 이후에도 이정문의 머리를 노렸다. 최전방에 위치한 이정문은 열심히 휘저으며 공중볼을 따냈다. 그러나 세컨드 볼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몇 번의 기회가 무산됐다. 이정문과 짝을 이룬 박인혁 역시 최선을 다해 뛰었다. 전반 44분 아크 부근에서 공을 연결받은 박인혁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슈팅이 높게 뜨고 말았다. 종료 직전 헤더 슈팅은 방향이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이정문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9분 이정문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서울이랜드의 수비수가 유니폼을 잡아챘다. 뚫렸다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을 수 있었다. 주심은 가차 없이 퇴장 명령을 내렸고, 대전이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상대가 두 장의 교체카드를 연이어 꺼내자, 대전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박수창을 빼고 하마조치를 넣으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수적 우위의 대전이 무자비하게 몰아쳤다. 후반 26분 이정문을 대신해 안토니오를 투입,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후반 32분엔 박수일과 김세윤을 교체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휘몰아친 대전이 결국 공격을 성공시켰다. 후반 3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승섭이 빠른 슈팅을 때렸고, 서울이랜드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주심은 경기를 끊고 VAR을 확인했고, 페널티킥을 찍었다. 키커로 나선 김승섭이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는 슈팅으로 골을 기록, 대전이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넣은 대전은 더욱 기세를 높였다. 하마조치, 안토니오가 연이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43분 안토니오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 찬스를 놓친 게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 후반 추가시간 김승섭이 재차 때린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기대했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2019-09-16858

대전시티즌, FC안양 원정에서 0-0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FC안양 원정에서 무실점 저력을 발휘했다. 대전은 3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 원정에서 안양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3-4-3으로 응수했다. 안토니오, 키쭈, 김승섭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박민규, 김태현, 박수창, 황재훈이 미드필더로 섰다. 이정문, 이지솔, 이인규가 스리백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과감한 슈팅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전반 1분 대전의 박수창이 직접 프리킥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안양의 공세가 매서웠지만, 안정된 수비로 잘 막았다. 박주원이 전반 38분 이정빈의 슈팅과 42분 채광훈의 중거리 슈팅을 연이어 막아내며, 전반을 0-0으로 마칠 수 있었다.  후반전에도 대전은 웅크리고 있었지만, 안양의 틈을 파고들려 했다. 후반 5분 안토니오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이 안양 골키퍼 양동원의 몸에 맞고 나갔다.  후반 23분 문전을 파고든 안토니오의 왼발 슈팅은 양동원의 선방에 아쉽게 막혔다. 끝까지 결승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0-0 무승부로 마쳤다.   

2019-09-16632

대전시티즌, 광주FC 원정에서 0-0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광주FC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선발라인업대전(3-4-3): 박주원(GK) – 이정문, 이지솔, 이인규 – 박민규, 김태현, 박수창, 황재훈 – 김승섭, 키쭈, 박인혁 경기리뷰대전은 초반 홈 팀 광주의 공세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탄탄한 수비와 박주원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막판 대전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36분 박인혁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살짝 떴다. 이후 대전은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 키쭈가 전반 38분 박수창의 롱 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고, 슈팅하는 순간 윤평국이 막았다. 흘러나온 볼을 박민규가 재차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후반전에도 수비 안정을 우선시 한 채 광주의 공격을 막아내며, 틈을 엿봤다. 그런데도 윤경보와 안토니오를 투입하며, 득점 의지를 놓지 않았다. 대전은 세트피스를 활용해 골을 노렸다. 이정문이 후반 35분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수비벽 맞고 굴절되어 우측 골대 옆을 스쳤다. 후반 42분 광주의 김주공의 슈팅으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박주원의 슈퍼 세이브가 빛났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2019-09-16660

'하마조치 데뷔골' 대전시티즌, 부천에 1-2 역전패

대전시티즌은 1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4라운드 부천FC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흥실 감독의 홈경기 첫 승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에서 안토니오, 하마조치, 키쭈가 공격을 이끌었다. 박민규, 안상현, 박수창,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이인규, 윤신영, 이지솔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하마조치를 앞세운 대전이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분 키쭈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각이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하마조치가 재차 때렸지만, 골키퍼가 다시 각을 좁혀 슈팅을 차단했다. 대전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재차 공격했다. 전반 15분 키쭈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살려낸 뒤, 수비수 3명을 차례로 제치는 개인기로 중앙까지 돌파 후 슈팅을 때렸다. 최종 슈팅은 아쉽게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다양한 공격루트로 상대를 괴롭히던 대전이 팽팽했던 균형을 깨트렸다. 전반 41분 안상현이 밀어준 공을 하마조치가 잡은 뒤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공이 골문 구석을 정확히 관통했다. 첫 선발 출전을 기록한 하마조치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그러나 대전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초반 또 다시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첫 번째 슈팅은 박주원이 막았지만, 하필 공이 상대 선수에게 흐르며, 실점으로 연결됐다.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이 다시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후반 14분 박수일이 올린 공을 키쭈가 가슴으로 떨어뜨렸고, 이지솔의 논스톱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공이 높이 뜨고 말았다. 1분 뒤 키쭈의 패스로 안토니오가 결정적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결정적 찬스를 놓친 대전에 곧바로 위기가 찾아왔다. 공격에서 공을 빼앗긴 뒤, 한 번의 역습에 재차 실점을 내줬다. 마음이 급해진 대전은 후반 36분 박수일을 불러들이고 김승섭을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3분 뒤에는 윤신영을 빼고 김태현을 넣으며 수비도 정비했다. 대전은 후반 42분 이지솔을 빼고 김찬을 투입하며 더욱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추가시간 김승섭이 때린 회심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막판까지 몰아친 대전이지만 동점골을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1-2 패배로 마무리됐다.  

2019-08-26759

흐름 타지 못한 대전시티즌, 부산 원정서 0-2 패배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패하며 흐름을 타는데 실패했다. 대전은 11일 오후 8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에서 부산에 0-2로 패했다. 감격적인 첫 승을 신고한 이흥실 감독은 지난 라운드와 같은 라인업을 꺼냈다. 공격의 위치만 살짝 바꿨다. 안토니오, 박인혁, 키쭈가 나란히 공격에 섰고, 박민규, 안상현, 박수창,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이정문, 이지솔, 이인규가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은 전반 7분 박민규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 시도로 상대에게 위협을 가했다. 그러나 이후 흐름은 홈팀에게 넘어갔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상대는 쉴 새 없이 몰아치며, 대전의 수비를 공략했다.지난 주말 무실점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도 만만치 않았다. 끈질긴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수비 집중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 부분이 확인됐다. 박주원의 선방도 필요할 때마다 나왔다. 대전에 결정적인 장면도 있었다. 전반 45분 박인혁이 키쭈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가는 아쉬운 슈팅이었다. 전반을 잘 버틴 대전이지만, 상대의 세트피스에 일격을 당했다. 후반 12분 위험 지역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의 슈팅이 하필 골대를 맞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6분 뒤 코너킥 상황에선 확실한 마크에 실패하며 추가골까지 내줬다. 대전은 후반 21분 박인혁과 박수창을 불러들이고 김찬과 김승섭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0엔 장신 공격수 하마조치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높이를 활용해 효율적인 공격을 노린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승리를 지키려는 홈팀의 수비를 뚫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중앙과 측면을 계속해서 공략했지만, 확실한 찬스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2019-08-14992

대전시티즌, 드디어 이겼다! 안산 2-0 꺾고 '이흥실 첫 승'

대전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15경기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이흥실 감독도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은 3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2라운드 안산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4경기(2무 12패) 연속 승리가 없던 대전은 15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고, 승점 16점으로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대전은 3-4-1-2 포메이션에서 안토니오와 박인혁 투톱에 키쭈가 살짝 밑에 내려왔다. 박민규, 안상현,박수창,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했고, 이정문, 이지솔, 이인규가 중앙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박주원이 지텼다. 전반 초반 팽팽했던 균형은 대전의 공격 한 방에 무너졌다. 전반 18분 중앙에서 키쭈가 오른쪽 측면으로 열어줬고, 안토니오가 문전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빠르게 침투한 키쭈가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촘촘한 수비를 앞세워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상대는 대전의 짜임새 있는 수비를 뚫지 못하며 부정확한 공격만 반복했다. 수비가 안정되니 공격도 수월하게 풀렸다. 대전이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추가골까지 넣었다. 전반 38분 안상현이 높이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이를 안토니오가 가슴트래핑 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또 다시 골문을 갈랐다. 대전의 공격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5분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박수일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옆을 살짝 스쳐지나갔다. 후반 12분엔 상대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안토니오가 골키퍼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주어질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주심은 VAR 확인 후에도 파울을 불지 않았다. 또 한 번 결정적 찬스도 있었다. 후반 21분 안토니오가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수비수를 차례로 제쳤지만 최종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29분엔 키쭈가 안토니오가 다시 한 번 이대일 패스를 시도하며 슈팅까지 만들었다. 대전은 후반 31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김찬을 넣으며 공격에 더욱 힘을 불어넣었다. 2분 뒤에는 박수창과 김승섭을 교체했다. 무더운 날씨에 체력은 금세 고갈됐지만, 대전의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온몸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았다. 대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후반 43분에는 만점 활약을 펼친 안토니오가 나가고, 윤신영이 들어가며 더욱 수비를 견고히 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이로써 대전은 15경기 만에 승리했고, 이흥실 감독도 대전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었다.  

2019-08-091063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전시티즌, 아산에 0-1 패배

 대전시티즌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였지만, 아산무궁화FC와 홈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대전시티즌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에서 아산무궁화에 0-1로 패했다. 대전은 14경기 연속(2무 12패) 승리하지 못했고, 이흥실 감독 체제 후 첫 승에도 실패했다. 이흥실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찬과 박인혁이 투톱을 형성했고, 박민규, 김승섭, 장주영, 신학영, 박수일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이지솔이 경고 누적 징계로 결장한 수비는 이인규, 이정문, 윤경보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이 킥오프와 동시에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김찬의 슈팅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다. 그러나 국가대표급 중원을 구축한 상대의 공격에 잠시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다. 박주원의 연이은 선방에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대전의 공격은 전반 중반 이후 조금씩 살아났다. 박수일의 킥은 아산을 상대로도 날카로움을 뽐냈다. 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수일이 오른발로 강하게 찬 공이 골대 옆을 살짝 스쳐 지나갔다. 반대편으로 이정문이 돌아 들어갔지만 머리에 공이 닿지 않았다. 대전이 결정적 찬스를 잡았다.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인규의 헤더 슈팅이 김준수 몸 맞고 굴절돼 튕겨 나왔고, 이정문이 몸을 날려 슈팅한 공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7분 신학영이 좁은 공간은 파고든 뒤 찔러준 패스를 김찬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판 대전의 몰아침이 계속됐다. 전반 42분 대전의 역습 상황에서 김찬의 슈팅이 수비벽에 걸렸다. 이어 김승섭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프사이드 깃발이 들렸다. 전반 46분 박수일의 프리킥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후반 초반도 대전의 흐름이었다. 김찬과 박인혁이 끊임없이 아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9분 박인혁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김승섭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린 뒤였다. 그러나 득점은 반대편에서 나왔다. 대전의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는 상황에서 한 번의 역습에 당했다. 실점을 허용한 대전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다. 후반 14분 페널티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박인혁이 날카로운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골키퍼 선방에 무릎을 꿇었다. 후반 19분 김찬의 발리 슈팅은 골문 위로 크게 넘어갔다. 대전은 후반 30분 김승섭을 불러들이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안토니오를 투입했다. 반드시 동점골을 넣겠다는 의지였다. 5분 뒤에는 이정문과 장주영을 빼고, 키쭈, 안상현을 동시에 투입시켰다. 마지막 승부수였다. 대전에 계속해서 기회가 왔지만, 조금씩 빗나갔다. 후반 38분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박민규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4분 안토니오의 강력한 슈팅도 골키퍼의 선방을 뚫지 못했다. 결국 대전은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했고, 경기를 0-1로 마쳤다.  

2019-08-09844

'키쭈-박수일 골' 대전시티즌, 수원FC에 2-4 석패

키쭈와 박수일의 득점에도 대전시티즌은 승리하지 못했다. 이흥실 감독도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대전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에서 수원FC에 2-4로 패했다. 대전은 승점 13점을 유지하며 9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스리백을 꺼냈다. 최전방에 키쭈가 섰고, 김승섭과 박인혁이 양 날개에 위치했다. 허리에선 신학영과 박수창이 호흡을 맞췄고, 양 윙백에 박민규와 박수일이 배치됐다. 수비는 이인규, 윤신영, 이지솔이 구축,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초반 박주원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분 김승섭이 왼쪽 측면을 뚫고 크로스를 올리는 과정에서 상대의 핸드볼 파울이 나왔다. 주심은 1초의 망설임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키쭈가 득점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넣은 대전이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전반 7분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박인혁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방향이 아쉬웠다. 전반 14분 수비에 허점을 드러낸 대전이 동점골을 허용했다. 실점을 내준 대전은 김승섭의 슈팅으로 맞받아쳤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기회를 날렸다. 동점 이후 분위기가 넘어가기도 했지만, 전반 막판에 다시 살아났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전반 37분 박인혁이 앞으로 찔러준 공을 키쭈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부심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어 올렸고, 주심이 VAR 확인 후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인혁과 윤신영을 동시에 빼고, 김찬, 윤경보를 투입했다. 김찬 역시 박민규, 이인규와 더불어 대전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섰다. 대전은 후반 11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역전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후반 23분 박수일의 패스에 이은 김찬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지만, 공이 휘어지며 골문을 벗어났다. 대전 입장에선 아쉬운 기회였다. 대전은 후반 30분 신학영을 대신해 김세윤을 투입하며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나왔다.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수일이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큰 궤적을 그린 뒤 골문 구석에 꽂혔다. 동점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낸 박수일은 보다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하며 수원FC 수비를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만 고집하지 않고, 왼쪽으로 넘어가 공격을 이끄는 남다른 활동량도 보였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편이 아니었다.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또 다시 상대에게 실점을 내줬다. 추가시간에도 세트피스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2-4 패배로 종료됐다. 

2019-08-09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