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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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따른 대전시티즌, FC안양에 0-2 패…홈 2연승 실패

골대 불운이 따른 대전시티즌이 FC안양에 패했다.대전은 28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에서 안양에 0-2로 패했다. 대전은 3승 2무 3패(승점 11)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머무르게 됐다.지난 부천FC전 홈 첫 승을 거둔 대전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키쭈, 박인혁, 산자르가 최전방을 형성했고, 윤용호, 안상현, 신학영이 중원에 포진됐다. 박수일, 이지솔, 황재훈, 윤신영이 수비를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 대신 김진영이 착용했다.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안양을 흔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박인혁과 박수일의 연계 플레이가 활발했다. 전반 8분 박수일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키쭈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전반 20분 아쉬운 기회가 있었다. 우측에서 공을 잡은 산자르가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수를 속이고 앞으로 나온 키쭈가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안양 골키퍼 양동원은 키쭈 슈팅 앞에서 꼼짝도 하지 못했다.분위기는 대전이 쥐고 있었지만, 전반 25분 측면에서 이지솔과 경합에서 승리하며 돌파한 조규성이 미콜라에게 공을 넘겨주며 안양이 선제골을 터트렸다.실점한 대전은 곧바로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에서 박인혁이 침투하는 키쭈에게 공을 넘겨줬고, 키쭈가 때린 슈팅은 골대를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박인혁과 윤용호가 연달아 슈팅을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전반 막판 득점 기회가 특히 아쉬웠다. 대전은 전반 추가 시간 안양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산자르, 황재훈, 박인혁이 연달아 슈팅 기회를 잡았다. 대전의 슈팅은 안양의 육탄 방어에 막히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대전은 후반 6분 윤용호, 산자르를 빼고 박수창, 가도에프를 투입하며 공격 의지를 불태웠다. 한창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후반 11분 알렉스에 실점을 허용한 게 아쉬웠다. 대전은 후반 20분 마지막 교체 카드도 사용했다. 신학영을 빼고 이정문을 투입했다. 장신 이정문을 활용해 높이 싸움을 하겠다는 대전의 전략이었다. 확실히 이정문까지 투입되며 페널티박스 안에 사람이 많아지자 대전의 공격은 날카로워졌다.유독 득점 운이 없었던 대전이다. 후반 37분 박수일이 측면에서 올린 공을 몇 차례 혼전 상황 후 가도에프가 잡았고, 곧바로 나온 왼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강타했다. 전반에 이어 다시 한번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대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0분 박인혁과 박수창이 연달아 슈팅을 때리며 득점을 노렸다. 결정적인 순간 안양의 골문이 대전 선수들을 외면했다. 결국 경기를 0-2로 마쳤다.

2019-04-281062

키쭈가 뚫었다! 대전, 부천 1-0 꺾고 '홈 첫 승+3위 점프'

대전시티즌이 부천FC을 꺾고 홈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은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 부천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11점의 대전은 광주FC(승점 15), 부산아이파크(승점 14)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키쭈를 중심으로 산자르,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서 신학영, 안상현, 윤용호가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박수일, 윤신영, 이지솔, 황재훈이 구축했다.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 좋은 찬스를 잡았다. 전반 4분 대전의 역습 상황에서 키쭈가 공간으로 밀어준 공을 박인혁이 슈팅했지만, 공이 골문을 살짝 스쳐 지나갔다.  대전은 세밀한 패스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어갔다. 전반 20분 안상현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펀칭에 막혔다. 이어진 공격에서 박인혁의 헤더 슈팅은 방향이 너무 꺾였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전반 24분 안상현이 쓰러진 상황에서 대전이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박인혁이 페널티박스에서 태클에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그 전 상황에서 파울을 먼저 선언했다. 박인혁은 전반 27분에도 페널티박스 안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공이 크게 벗어났다.  대전이 다시 한 번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전반 34분 박수일의 크로스를 키쭈가 잡았고, 터닝 동작에 이어 패스한 공을 신학영이 때렸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 대전은 부천의 깊은 수비 속 공간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전반은 무득점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잠깐의 위기 상황이 나왔지만, 박주원의 선방이 빛났다. 고종수 감독은 후반 13분 첫 번째 변화를 줬다. 산자르를 빼고 가도에프를 투입해 측면의 속도를 높였다.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1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지솔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흐른 공을 키쭈가 바로 때렸지만 다시 골키퍼 품에 안겼다. 대전은 윤용호를 불러들이고 박수창을 넣으며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고대하던 골은 후반 막판에야 터졌다. 후반 33분 가도에프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키쭈가 정확한 타점의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대전은 후반 37분 신학영을 불러들이고 이정문을 투입, 중원을 더욱 강화했다.  막판에 위기가 다시 찾아왔다. 그러나 박주원의 선방과 수비진의 몸을 날리는 플레이 속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결국 최종 승자는 대전이었고, 감격스러운 홈 첫 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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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광주와 0-0 무승부...원정서 값진 승점 1점

대전시티즌이 광주FC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대전은 14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6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연패를 끊은 대전은 승점 8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4위 부천FC(승점 8)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순위가 밀렸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박인혁과 키쭈, 김승섭이 공격 라인을 형성했다. 윤용호, 안상현, 신학영이 중원을 구축했고, 박수일, 이지솔, 윤신역, 황재훈이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은 전반 4분 만에 윤용호의 헤더 슈팅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16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김승섭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전반 중반 이후 상대의 공격이 거셌다. 그러나 대전은 포백 라인의 짜임새 있는 수비와 박주원의 선방 속 실점 위기를 넘겼고, 전반을 무실점 속에 마칠 수 있었다.  후반에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박주원의 침착한 수비 리딩은 여전했고, 웅크렸던 대전의 공격은 조금씩 공간을 찾아갔다. 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김승섭의 크로스를 키쭈가 헤더 슈팅으로 잇는 장면도 나왔다.  0의 흐름이 이어지자, 대전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8분 윤용호와 신학영을 빼고 박수창과 이정문을 동시에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이정문은 큰 키를 활용한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전은 후반 41분 김승섭과 김세윤을 교체해 막판 공세에 나섰다. 후반 막판 몇 차례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박주원의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방 속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 아쉬운 찬스도 있었다. 박인혁이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까지 올렸다. 키쭈가 가슴으로 트래핑 후 각을 잡아 왼발 발리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됐다.  마지막 대전의 공세가 매서웠지만 야속하게도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2019-04-141041

대전시티즌, 투혼 빛났지만...부산 원정서 1-2 석패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 원정서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7일 오후 3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부산 원정서 1-2로 역전패했다. 키쭈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갔지만, 급격한 체력저하로 동점골을 내줬꼬, 후반 종료 직전 뼈아픈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대전은 기존의 4-3-3 카드가 아닌, 4-4-2로 경기에 나섰다. 박인혁과 키쭈가 투톱을 형성했고, 김승섭, 안상현, 신학영, 산자르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박수일, 이지솔, 윤신영, 황재훈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대전은 경기 초반 상대의 거센 공격을 허용했지만 박주원의 신들린 선방 속 실점 위기를 넘겼다. 박주원은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대전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대전은 왼쪽 측면 박수일의 오버래핑이 살아나면서, 조금씩 공격의 활로를 찾아갔다. 왼쪽 깊숙한 지역을 공략하니, 자연스레 반대편으로의 공격 전환도 더욱 빠르게 진행됐다. 그 과정 속 찬스가 만들어졌다. 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박수일이 김승섭과 이대일 패스 후 컷백을 시도했고, 신학영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후반 막판 대전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좌우 측면에서 연이은 크로스를 올리며 슈팅 찬스를 노렸고, 추가시간 안상현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 장면도 만들어졌다. 후반 초반에도 박주원의 선방쇼가 빛났다. 후반 2분 만에 상대에게 일대일 찬스를 내줬지만, 박주원의 빠른 판단이 실점을 막았다. 수비진도 절묘한 오프사이드 트랩을 활용해 상대의 공격을 무산시켰다.  대전은 후반 10분 산자르를 빼고 윤용호를 투입하며 보다 중원에 힘을 실었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박수일의 크로스를 키쭈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키퍼와 골문 사이 좁은 공간을 갈랐다.  대전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17분 키쭈의 패스를 받은 윤용호가 페널티박스 좁은 공간을 뚫고 컷백을 시도했다. 박스 안에서 김승섭의 슈팅이 굴절돼 골대를 맞았고, 혼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재차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를 피할 수 없었다. 수중전이 선수들의 발을 더욱 무겁게 했다. 결국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한 방을 허용하며 동점골을 내줬고, 경기 분위기마저 빼앗겼다.  대전은 후반 42분 신학영을 불러들이고 윤성한을 넣으며 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하지만 대전은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추가 실점을 허용했고, 1-2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2019-04-071070

대전시티즌, 수원FC에 0-2 패...홈경기 첫 승 실패

대전시티즌이 수원FC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대전은 31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4라운드에서 수원FC에 0-2로 패했다. 경기를 지배하고도, 막판에 내리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승점 7점을 유지한 대전은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고, 4위에 만족해야 했다.  대전은 전통적인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승섭, 박인혁, 산자르가 공격을 이끌었고, 허리에서 윤용호, 안상현, 신학영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박수일, 이지솔,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 강한 전방 압박으로 수원FC의 수비를 괴롭혔다.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기회를 잡은 김승섭의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밖으로 벗어났다. 전반 18분에는 박수일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대전은 좌우를 폭넓게 사용하며 쉴 새 없이 공격을 펼쳤다. 그 사이 찬스가 났다. 전반 19분 박인혁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굴절돼 높이 떠오르자, 산자르가 오버헤드킥을 시도했다. 그러나 슈팅이 빗맞으며 공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전반 막판 상대가 기습적으로 라인을 올려,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골키퍼 박주원의 선방 속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산자르를 빼고 키쭈를 넣었다. 키쭈가 들어가자, 공격에서 지키는 플레이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 결과 대전이 전반 초반처럼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윤용호의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방향이 살짝 빗겨갔다. 5분 뒤 윤용호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굴절돼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균형이 깨지지 않자, 대전은 후반 25분 김승섭을 빼고 가도에프를 넣었다. 측면 공격을 활발히 하고자 하는 뜻이었다. 이어 후반 37분에는 황재훈을 불러들이고 김예성을 투입해 가도에프가 보다 편하게 공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대전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는 반대가 됐다. 후반 막판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장면이 나왔고,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수비 뒷공간이 뚫리며 추가 실점까지 내줬다. 대전은 후반 43분 박인혁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찬스를 놓치는 등 마지막까지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2 패배로 종료됐다.  

2019-03-311071

젊은 피 앞세운 대전시티즌, 단국대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

젊은 선수들을 앞세운 대전시티즌이 단국대학교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배했다.대전은 2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국대와 ‘2019 KEB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배했다. 2-2가 지속되던 연장 후반까지 득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경기 전부터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겠다고 밝힌 고종수 감독은 확 바뀐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은 조귀범, 안주형, 서우민이 맡았다. 중원은 박수창, 윤성한, 강한빛이 구성했다. 수비진은 윤경보, 김예성, 김지훈, 황도연이 출전,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착용했다.이에 맞서는 단국대는 5-3-2 전술을 꺼내들었다. 수비에는 강지원, 권민성, 권호성, 임성현, 이창현이 출전했고, 중원은 최병석, 이인혁, 심성협이 구성했다. 최전방은 임현우, 김민석이 출전, 김동현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경기는 시작부터 대전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진행됐다. 선제골도 일찍 터졌다. 전반 6분 중앙 미드필더 강한빛은 우측에서 간결한 터치로 단국대 선수를 제친 후, 아크 정면으로 침투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공은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이른 시간 골이 터지자 경기는 치열하게 진행됐다. 양 팀 선수들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중원에서 강하게 부딪혔다. 단국대는 대전의 공격을 막기 위해 여러 차례 반칙을 저질렀고, 임성현은 경고를 받았다.거친 경기 속 대전의 어린 선수들은 투지를 보여줬다. 98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윤성한은 중앙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공격을 차단한 뒤 직접 패스를 공급했고, 2000년생 공격수 서우민 역시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상대 수비수를 압박했다.전반을 1-0으로 마친 대전은 후반전 변화를 시도했다. 고종수 감독은 안주형을 빼고 가도예프를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단국대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다. 후반 8분 우측에서 올라온 임현우의 슈팅은 김진영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침투하던 이창현이 동점골을 터트렸다.동점을 허용한 대전은 선제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강한빛을 빼고 공격수 유해성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실제로 유해성은 빠른 발을 활용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후반 36분 단국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골키퍼 김진영이 공을 놓쳤고, 김민석이 역전골을 터트렸다.갑자기 2실점을 허용한 대전 선수들은 동점골을 터트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파상공세를 펼치며 단국대의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후반 40분 유해성을 단국대 수비수가 넘어트리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가도예프는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켰다.2-2로 후반전을 마친 양팀의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대전 선수들은 다리에 경련이 오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힘을 냈다. 연장 전반 2분 멋진 터치로 수비수를 따돌린 유해성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슈팅은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연장 후반도 대전의 우세 속에 진행됐다. 교체 투입된 전상훈과 유해성의 슈팅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연장 후반 들어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득점에 실패했다.양 팀의 희비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1번 키커로 나선 박수창의 슈팅이 간발의 차이로 골대 위를 통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단국대 3번 키커 최병석은 실축하고 전상훈은 성공시키며 균형의 추를 맞췄지만, 5번 키커 가도예프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단국대에 3-4로 패했다. 

2019-03-271248

아쉽다! 대전시티즌, 서울E와 0-0 무승부…3경기 무패 행진

대전시티즌이 아쉬운 득점 찬스를 몇 차례 놓치며 서울이랜드FC와 비겼다.대전은 17일 오후 1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0-0으로 비겼다.2연승을 달리는 대전은 지난 전남드래곤즈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김승섭, 박인혁, 산자르가 최전방을 구성했고, 윤용호, 안상현, 신학영이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은 박수일, 이지솔, 윤신영, 황재훈이 출전,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착용했다.이에 맞서는 서울이랜드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알렉스, 김경준이 최전방을 구성, 미드필드는 이현성, 마스다, 윤상호, 김민균이 형성했다. 포백은 허범산, 이경렬, 안지호, 권기표가 출전했고, 골문은 김영광이 지켰다.경기가 시작되고 10분까지는 탐색전이 이어졌다. 양 팀 선수들은 중원에서 치열한 볼 경합을 벌이며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전반 10분을 넘어가자 대전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10분 우측면에서 돌파에 성공한 산자르가 중앙으로 짧은 패스를 넣었다. 공을 받은 윤용호는 거침없이 슈팅했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이후 분위기는 대전으로 넘어왔다. 전반 20분 상대 공격을 차단한 윤용호는 직접 전진했다. 상대 수비가 뒤로 물러나자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아쉽게 공중으로 떴다. 전반 22분 흘러나온 공을 잡은 신학영의 슈팅도 골대 위로 솟구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아쉬운 찬스도 있었다. 전반 28분 왼쪽 측면에서 돌파에 성공한 대전의 공격은 크로스로 이어졌다. 반대편으로 넘어간 크로스는 침투하던 산자르에게 넘어갔지만, 산자르의 슈팅은 미세한 차이로 골대를 벗어났다. 김영광 골키퍼도 손쓸 수 없는 슈팅이었다.대전은 기세를 이어 나갔다. 전반 31분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박인혁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산자르가 먼 쪽으로 강하게 감아찼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반사신경에 막혔다. 밀리던 이랜드는 전반 33분 김경준이 아크 정면에서 박주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땅볼 슈팅으로 맞불을 놓았다.전반전 막판에 접어들자 경기는 뜨거웠다. 대전 선수들은 서울이랜드의 공격을 육탄방어로 막는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공격을 막은 뒤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39분 안상현의 롱패스를 받은 박인혁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산자르가 슈팅했지만 또다시 골대를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전을 아쉽게 0-0으로 마친 양 팀의 승부는 후반 시작부터 뜨거웠다. 서울이랜드는 김경준을 빼고 원기종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전은 박인혁과 황재훈이 연달아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황재훈은 돌파 과정에서 출혈이 생겨 붕대로 머리를 감쌌다.후반 5분 우측에서 때린 김승섭의 슈팅마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자, 고종수 감독은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1분 김승섭을 빼고 가도예프를 투입했고, 후반 14분 부상을 당한 박인혁을 빼고 유해성이 경기장에 나타났다. 새로운 선수가 들어간 만큼 후반전은 대전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졌다. 고종수 감독은 기세를 놓치지 않기 위해 후반 31분 윤용호를 빼고 박수창까지 투입했다. 변화가 결실을 맺을 뻔한 순간도 있었다. 후반 36분 좌측면에서 서울이랜드 이경렬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넘어진 것으로 확인되며 프리킥으로 판정이 바뀌었다. 키커로 나선 산자르의 날카로운 슈팅은 아쉽게 골대 위를 스쳤다.대전은 경기 끝까지 주도권을 놓지 않고 서울이랜드를 몰아붙였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승부는 0-0 무승부로 끝났고, 대전은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2019-03-171128

'키쭈-윤용호 골' 대전시티즌, 안산 2-1 격파...개막 징크스 깼다!

대전시티즌이 개막전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제압했다. 대전이 3일 오후 1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개막전에서 안산에 2-1로 승리했다. 대전은 안산전 승리로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온 개막전 징크스를 깨는 데 성공했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는 박인혁, 키쭈, 뚜르스노프가 출전했다. 중앙은 윤용호, 안상현, 신학영이 구성했고, 수비에는 박수일, 이지솔, 윤신영, 황재훈이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착용했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 대부분을 지키며 조직력에 자신감을 보인 대전의 경기력은 확실히 돋보였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짜임새 있는 패스 플레이로 안산을 압박했다. 선제 골도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5분, 좌측면에서 박수일의 크로스를 키쭈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가져왔다. 선제골 이후 몰아붙이던 흐름 속에 전반 14분 안산의 빈치씽코로부터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흔들릴 수 있었지만, 대전 선수들은 팀으로 뭉쳤다. 라인을 끌어올려 안산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했고, 공을 소유하며 팀을 재정비했다. 분위기를 가져오자 곧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32분 좌측면에서 안산 수비수 2명을 제친 키쭈가 윤용호에게 패스했다. 공을 받은 윤용호는 홀로 안산 수비진을 헤집어 놓은 후 강력한 슈팅으로 안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의 2-1 리드를 가져온 골이었다. 후반전은 난타전 흐름이었다. 양 팀의 선수들은 중원에서 강하게 부딪히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 그 과정에서 경고도 3장이나 등장했다. 대전 선수들은 혼잡한 경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보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실점 위기도 몇 차례 있었다. 후반 11분과 27분 두 차례 교체 투입된 안산의 박진섭의 슈팅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득점에 앞선 장면에서 안산 선수들이 반칙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주심은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확인한 끝에 두 골 모두 무효 처리했다. 득점 무효뿐만 아니라 빈치씽코는 퇴장을 당했다. 이후 대전은 수비에 집중했다. 안산은 거칠게 몰아붙였지만, 대전은 탄탄한 조직력으로 뭉쳐 공을 걷어냈다. 특히 후반 막판 몇 차례 등장한 안산의 프리킥 세트피스 공격에서 대전 선수단의 집중력 있는 수비는 눈부셨다. 끝까지 안산의 공격을 막아낸 대전은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또한 7년 만에 개막전 패배 징크스를 깨며 산뜻한 시즌을 시작했다. 

2019-03-031194

아쉽게 멈춘 대전의 꿈...승강PO 진출 실패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에 패하며 승격의 꿈이 좌절됐다. 대전은 1일 오후 4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에 0-3으로 패했다. 3일 전 광주FC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대전은 승격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대전은 가장 자신 있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안주형, 키쭈, 박인혁이 전방에 배치됐고, 강윤성, 윤경보, 뚜르스노프가 허리에 포진됐다. 수비는 박수일,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 일격을 당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키커의 슈팅이 날카롭게 휘어져 들어갔다. 수비수 윤신영이 몸을 날려 막으려 했지만, 운이 좋지 않았다.  올라가기 위해선 2골 이상이 필요했다. 플레이오프 규정상 무승부로 끝나면, 정규리그 최종 순위가 높은 부산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야 했다. 대전은 차분하게 수비부터 빌드업을 하며 올라갔다.  대전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5분 측면 프리킥 찬스에서 뚜르스노프가 시도한 오르발 프리킥이 위협적이었다. 박수일도 측면 깊숙한 지역까지 오버래핑해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막판은 대전의 흐름이었다. 전반 33분 측면 크로스에 이은 황재훈의 문전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36분 안주형이 마음먹고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 40분엔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키쭈가 박스 안으로 빠르게 파고들었으나,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대전은 전반 막판 또 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세에 몰리던 부산은 분위기를 단번에 가져왔다. 전반 42분 프리킥에서 호물로의 패스를 받은 고경민이 측면을 파고들어 크로스 했다. 노행석이 쇄도 후 왼발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고명석 대신 가도에프를 투입했다. 가도에프는 후반 6분 왼발 슈팅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대전은 후반 9분 강윤성을 빼고 이지솔을 투입, 다시 변화를 줬다.  대전은 후반 15분 가도에프외 키쭈의 슈팅이 연이어 골대를 강타, 또 다시 불운에 눈물을 삼켰다. 후반 22분 유진석까지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워 대역전극을 꿈꿨다.  그러나 시간은 대전의 편이 아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전은 지쳐갔고, 초조함만 커졌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세 번째 실점까지 허용한 대전은 경기를 0-3으로 마쳤다.

2018-12-011408

'키쭈 천금 결승골' 대전, 광주 1-0 꺾고 PO행...'부산 나와!'

대전시티즌이 키쭈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준플레이오프에서 광주에 1-0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대전은 오는 12월 1일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대전은 에이스 황인범 없이 경기에 나섰다. A대표팀에서 당한 무릎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고, 고종수 감독은 선수의 미래를 위해 카드를 아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싸우겠다"고 밝힌 고종수 감독은 공격에 키쭈를 중심으로 뚜르스노프와 박인혁을 내세웠다. 허리에는 박수일을 올려 중원에서 활동량을 넓혔다.  초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반 3분경 광주의 미드필더 이승모가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쓰러졌다. 머리부터 바닥에 떨어진 이승모는 의식을 잃었고, 다행히 김희곤 주심과 의료진의 빠른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았다. 이승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광주는 한 장의 교체 카드를 일찍 사용했다.  경기 초반은 다소 어수선했다. 대전은 초반 분위기를 빼앗겼지만, 집중력 있는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상대는 반드시 이겨야 했고, 대전은 비기기만 해도 올라갈 수 있었기에 여유가 있었다.  대전은 계획대로 경기에 임했다. 초반은 지키면서, 역습을 노렸다. 빈도는 적었지만 꽤 효과적이었다. 전반 15분 박인혁을 시작으로 황재훈과 박수일도 상대의 골문을 향해 슈팅을 때렸다.  몇 차례 위기 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골키퍼 박준혁의 선방을 통해 대전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박재우를 빼고 신학영을 넣었다. 대신 박수일이 측면 수비수로 내려왔다.  상대는 마음이 급했다. 수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박준혁의 선방은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과 비슷한 흐름 속,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간 대전은 후반 15분 강윤성을 빼고 가도에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공격 태세를 갖췄다.  대전의 승부수가 통했다. 모았던 공격력을 폭발시킨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박수일이 크로스 한 공을 키쭈가 밀어 넣었다. 사실상 박수일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도움 2위로 아쉽게 도움왕을 놓친 박수일은 준플레이오프에서 그 한을 풀었다.  대전은 보다 여유를 찾았다. 후반 막판에는 이지솔을 투입, 수비벽을 높였다. 그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42분 박인혁이 상대 골키퍼에게 가격을 당해 쓰러졌다. 주심은 퇴장 명령과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VAR 확인 결과 경고로 판정이 변경됐지만, 페널티킥은 유효했다. 그러나 추가골이 아쉬웠다. 키커로 나선 키쭈의 슈팅은 골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1분 뒤 박인혁이 결정적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 상단을 강타했다.  결국 경기는 1-0 스코어로 종료됐다. 대전은 승리를 통해 플레이오프행의 기쁨을 만끽했고, 부산과 결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2018-11-28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