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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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돌풍' 대전시티즌, 서울E 1-0 꺾고 '4연승+8G 무패'

대전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4연승과 함께 8경기 무패(6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대전은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8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최다 연승인 4연승과 함께, 8경기 무패를 기록한 대전은 승점 42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키쭈를 중심으로 김승섭과 가도에프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는 강윤성, 신학영, 안상현이 역삼각형으로 포진됐고, 수비는 박수일,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했다.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상대가 초반부터 수비에 무게를 둔 경기를 펼치면서, 대전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좌우 측면을 번갈아가며 흔들었음에도, 쉽사리 공간이 열리지 않았다. 전반 12분 신학영의 중거리 슈팅도 그 과정에서 나왔다.  집요하게 두드린 대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박수일이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강윤성이 뒤에서 달려들어 강력한 헤더 골을 넣었다.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굴절돼 들어갈 만큼 강력했다.  박수일은 강윤성의 골을 어시스트를 하며 7호 도움을 기록, 이 부분 1위로 올라갔다. 박수일은 전반 25분 우리 진영 페널티 박스 안에서 끈질긴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기도 했다.  대전이 계속 몰아쳤다. 전반 33분 키쭈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데 이어, 흘러나온 공을 강윤성이 재차 슈팅했지만 또 다시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안상현의 헤더 슈팅도 김영광 골키퍼의 선방 속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대전의 공격은 한 끗씩 모자랐다. 전반 40분 키쭈가 살짝 내준 공을 가도에프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공이 골문을 살짝 스쳐지나갔다.  대전은 후반 9분 김승섭을 불러들이고 박재우를 투입해 변화를 가져갔다. 대전의 공격이 더욱 불을 뿜었다. 역습 상황에서 연이은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정신없을 정도로 공격 전환 속도가 빨랐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가도에프가 노마크 상황에서 두 차례나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15분 신학영 대신 뚜르스노프를 넣으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뚜르스노프는 투입하자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리며 경기 흐름에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후반 18분에는 박수일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후반 중반이 넘어가면서 체력이 조금씩 떨어졌다. 상대의 공격 빈도가 조금씩 높아지자, 고종수 감독은 후반 31분, 가도에프와 박대훈을 교체해 경기에 안정감을 더했다.  위기를 넘긴 대전이 후반 막판 재차 맹공을 펼쳤다. 하지만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강윤성, 키쭈, 박수일 등이 차례로 득점에 욕심을 냈지만,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대전은 1-0 승리에 만족해야했다.

2018-09-151232

'키쭈 극장골' 대전시티즌, 부산 원정 2-1 승...'7G 무패+4위 등극'

키쭈의 극장골이 경기 결가를 바꿨다. 대전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10년 만에 승리했다. 대전은 8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7라운드에서 부산에 2-1로 승리했다.  3연승과 함께 무패행진을 7경기로 늘린 대전은 승점 39점을 기록, 꿈에 그리던 4위권에 진입했다. 3위 부산(승점 41)과 격차는 2점으로 좁혀졌다. 대전이 마지막으로 부산 원정에서 승리한 때는 2008년 5월 11일로, 10년 만에 그 징크스를 탈출할 수 있었다. 가도에프와 뚜르스노프가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대전의 공격은 키쭈를 중심으로 김승섭과 박인혁이 이끌었다. 허리는 강윤성, 신학영, 안상현이 구축했다. 수비에 황재훈, 고명석, 윤신역, 박수일이 배치됐고,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전반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경기 주도권 다툼을 했다. 대전은 키쭈의 움직임 아래 김승섭, 박인혁 등이 빈 공간을 파고들어 갔다. 대전은 지역 압박으로 부산의 볼을 끊어낸 후 날카로운 역습을 이어갔고, 전반 33분 강윤성이 박스 바깥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이후에도 대전의 역습은 계속됐고 상대는 골키퍼의 선방으로 이를 막아냈다. 대전이 후반 초반 좋은 기회를 잡았다.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이는 득점까지 연결됐다. 후반 5분 박인혁이 김승섭이 올린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상대가 퇴장으로 흔들린 틈을 절묘하게 노린 순간이었다.  대전이 득점 후 공격의 고삐를 더 당겼다. 상대 지역 박스 안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이 대전에 아쉬울 따름이었다.  잠시 집중력을 잃은 대전은 후반 32분 실점을 허용,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다. 10년 부산 원정 징크스를 깨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키쭈가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전의 2-1 극장승. 3연승 및 7경기 무패를 이어간 대전은 부산 원정 10년 징크스마저 격파했다.  

2018-09-081255

[K리그 주니어 후기 4R] 대전 U-18, 전북에 2-1로 패하며 연승행진 제동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4라운드에서 오세종 감독이 이끄는 대전(충남기계공고)이 전북(전주영생고)에게 추가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며 2-1로 패배했다. 이 날 패배로 대전은 후기리그 개막 후 2연승에서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초반부터 활발히 움직이던 대전의 이상민은 전반 10분 인터셉트 후 박현준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컷백을 이어받은 고호진이 하프발리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벗어났다. 전반 20분 전북의 프리킥이 골대상단에 맞으며 대전은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40분 볼 탈취 후 서우민의 패스를 다시 받은 이상민이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다소 소강상태의 경기에서 대전의 전방압박이 유효했던 전반전이었다.후반전에서도 이상민이 돋보였다. 후반 4분과 5분 재차 날카로운 슈팅을 가져가며 전북의 골대를 위협했다. 그러던 후반 9분 좌측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전북의 박준범이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전북이 앞서나갔다. 집중력이 흐트러진 대전은 이후 볼 소유권을 재차 내주며 후반 24분,28분 역습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3분 대전은 여재욱의 롱패스를 받은 이상민이 헤더로 떨궈준 볼을 김지섭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마지막까지 골문을 잘 지키던 대전은 후반45분 전북의 이민혁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최종스코어 2-1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 날 대전은 12개의 슈팅을 시도해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반면 전북은 10개의 슈팅 중 7개가 골문으로 향하며 찾아온 기회를 확실히 마무리 지었다. 인터셉트 후 재빠른 역습으로 효율적인 공격을 진행한 전북과 달리 다소 답답한 전개를 보인 대전에게 이 날 경기는 쉽지 않았다. 1-1동점 상황인 후반 45분 추가시간에 실점을 허용한 것 또한 해결과제로 남았다. 연이은 일정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대전은 한 주간 체력회복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대전은 아산U-18팀을 상대로 5라운드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글=대전시티즌 마케팅유스 김도무원사진=대전시티즌 마케팅유스 주승훈  

2018-09-051252

대전시티즌, 수원FC 꺾고 6G 무패행진!...'4위권 눈앞'

대전시티즌이 수원FC까지 꺾고 6경기 무패(4승 2무)와 함께 5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6라운드에서 수원FC에 1-0으로 승리했다. 무패행진을 6경기로 늘린 대전은 승점 36점을 기록, 수원FC(승점 36)을 다득점으로 제치고 5위로 올랐다. 4위 광주FC(승점 36)와도 동률이다. 대전은 4-1-4-1 포메이션에서 키쭈가 원톱으로 나섰고, 가도에프, 뚜르스노프, 강윤성, 박인혁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은 안상현이 맡았다. 수비는 박수일,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킥오프와 동시에 폭우가 쏟아졌다. 대전이 빠르게 악조건에 적응해갔다. 박인혁은 센스 있는 드리블 돌파로 수원FC의 수비를 괴롭혔다. 전반 11분에는 타점 높은 헤더 슈팅으로 수원FC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골키퍼 선방이 없었다면 득점으로 연결되는 슈팅이었다.  대전은 상대의 실수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전반 16분 키쭈가 상대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채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날카로운 컷백까지 성공했지만, 슈팅까지 만들어지지 않았다. 3분 뒤 비슷한 상황에서 가도에프가 찔러준 공이 박인혁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힘이 부족했다.  대전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뚜르스노프의 크로스를 고명석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 이후 잠시 상대의 공격이 거세지기도 했지만, 박준혁 골키퍼의 노련한 수비 리딩 속 금세 흐름은 대전으로 넘어왔다.  대전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27분 황재훈이 오버래핑 후 공을 가로채 강력한 유효슈팅을 완성했다. 38분에는 페널티 박스 내 강윤성의 슈팅도 나왔다.  완벽한 득점 찬스도 있었다. 전반 45분 박인혁이 머리로 떨어뜨려준 공을 가도에프가 트래핑 후 오른발 발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그림 같이 휘어지며 오른쪽 골대를 강타했다. 추가시간 가도에프가 어렵게 크로스 올린 공이 키쭈의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방향이 아쉬웠다. 대전의 흐름은 후반에도 끊기지 않았다. 후반 5분과 8분 뚜르스노프와 가도에프의 슈팅이 연속으로 나왔고, 후반 11분 가도에프가 다시 한 번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중반 부상당한 강윤성을 불러들이고 신학영을 투입해,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소진했다. 중반이 넘어가자, 가도에프와 박재우를 교체해 수비를 더욱 강화했다. 고종수 감독의 전략은 주효했다. 상대의 공격이 빗발침에도 수비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대전의 집중력은 마지막까지 빛났다. 상대의 파상공세를 효율적으로 막은 뒤, 위협적인 역습 상항도 몇 차례 만들었다. 오히려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게 아쉬울 뿐이었다. 혼신을 힘을 다해 뛴 대전의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과 동시에 모두 쓰러졌다. 대전의 짜릿한 승리와 6경기 무패행진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2018-09-031254

[K리그 주니어 후기 3R] ‘서우민 결승골‘ 대전U-18, 전기리그 챔피언 울산 2-1로 제압

대전U-18(충남기계공고)이 25일 홈인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 ‘2018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3라운드’에서 울산U-18(울산현대고)을 상대로 서우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가져갔다. 울산은 명실상부 고교축구의 ‘절대강자’다. 2018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무패우승(10승0패), 2018 K리그 주니어 전반기 왕중왕전 우승,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 등 2013년 이후로 단 한 번도 전국대회타이틀을 뺏기지 않은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은 이 울산을 상대로 환상적인 승리를 만들어내며,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에서의 대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했다. 양 팀은 서로 컴팩트하게 진형을 세우면서 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중원의 교착상태가 이어지던 중 전반 21분, 대전의 서우민이 올린 얼리 크로스를 이상민이 왼발 발리슈팅으로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바로 1분뒤 울산은 김대희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대전의 골키퍼 서민준이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기회를 엿보던 대전은 전반 종료직전 46분, 코너킥상황에서 고호진이 올린 크로스를 여재욱이 높은 타점의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울산의 박기욱 감독은 바로 승부수를 던졌다.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득점왕박정인과 팀내 득점2위 김민준을 동시에 투입했다. 이에 맞서 대전의 오세종 감독은 고호진을 빼고 성제민을 홀딩미드필더로 투입하며 중원에 안정감  을 더했다. 후반 울산의 공격은 거셌다. 후반 5분 울산의 황재환이 시도한 슈팅이 굴절되며 골대 앞으로 흘렀지만 서민준이 동물 같은 반응으로 멋진 선방을 보였다. 그러나 울산은 이어진 코너킥에서 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김민준의 크로스를 이기혁이 앞에서 잘라들어온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또 5분뒤 울산은 좌측에서 올린 날카로운 땅볼크로스를 박정인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가까스로 벗어나며 대전은 위기를 넘겼다. 울산에 박정인이 있다면 대전에는 ‘에이스’ 서우민이 있었다. 전반에 다소 잠잠했던 서우민은 후반 15분, 33분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와 중거리슛을 선보이며 경기에 균열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후반 40분, 드디어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좌측면에서 공을 받은 서우민이 안쪽으로 파고들어 때린 벼락같은 슈팅이 그대로 골문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대전은 서우민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최종결과 2-1로 승리를 가져갔다.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서우민은 이 날 경기의 승리요인에 대해 “팀원들이 해보려고 하는 마음이 강했다. 울산이 20경기 이상 연승중이라고 들었는데 우리 또한 여름 대회 이후 자신감이 차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한 번 해보자고 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은 6월 전국고교선수권대회에서 3위, 8월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은 16강으로 마무리했다. 모두 이기고 있던 경기를 뒤집힌 것이라 아쉬움은 더욱 클 터. 이에 서우민은 “우리의 목표는 더욱 높았는데 거기에 다다르지 못한 점은 아쉽다. 이기고 있다가 지는 것, 그것 또한 경기의 일부다. 우리의 준비가 미흡했던 것이니 교훈삼아서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된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대전이 전국고교선수권대회를 포함한 숨 막힌 일정을 달려온 가운데, 서우민은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 철저한 수면관리, 개인체력훈련 등 체력관리에 열을 올렸다고 한다. 이에 서우민은 “체력조절을 잘 한 덕인지 오늘 경기도 후반막판에서 제 장점을 살려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성과를 전했다. "충남기계공고 역사상 왕중왕전에 진출한 사례가 없는데, 팀원들과 역사를 만들어보고싶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답하는 서우민의 목소리는 한껏 고조되어 있었다. 상주전에 이어 울산전의 승리로 후기리그 2연승을 달린 대전은 이제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글=대전시티즌 마케팅유스 김도무원사진=대전시티즌 마케팅유스 주승훈 

2018-08-281255

'키쭈 결승골' 대전시티즌, 안산그리너스 1-0 꺾고 '5G 무패'

대전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8월 무패(5경기 3승 2무)의 마침표를 찍었다. 106일 만에 거둔 감격적인 홈 승리이기도 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대전은 승점 33점을 기록, 6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지난 5월 12일 FC안양전(3-2승) 이후 106일 만에 홈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키쭈를 중심으로 가도에프,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서는 강윤성, 뚜르스노프, 안상현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박수일,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부터 완벽히 경기를 주도했다. 초반 상대 공격수가 골대를 맞히는 장면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대응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세트피스가 위협적이었다. 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뚜르스노프의 슈팅이 수비벽에 막혔다. 1분 뒤 더 좋은 위치에서 뚜르스노프가 재차 슈팅한 공은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후에도 대전의 공격이 쉴 새 없이 계속됐다. 전반 13분 가도에프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슈팅한 공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내 높이 뜬 공을 안상현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살짝 넘어갔다.  대전은 후반 들어 박수일과 황재훈의 위치를 바꿔 수비에 안정감을 가져갔다. 이 변화는 수비는 물론, 공격에도 주효했다. 왼쪽 측면에서 수차례 찬스가 만들어졌다. 후반 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윤신영이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히는 아쉬움도 있었다.  결국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4분 뒤로 흐른 공을 뚜르스노프가 잡아 슈팅하는 순간, 공이 송주호의 손에 맞았다. 상황을 정확히 목격한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키쭈가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는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선제골에도 대전은 공격을 그치지 않았다. 후반 22분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 부근에서 가도에프가 날린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중반 이후 안산이 총력전에 나서자, 대전은 가도에프를 불러들이고 신학영을 투입해 대응했다.  대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안산의 파상공세를 몸을 던져 막아냈다. 후반 막판에 수비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되는 아찔한 장면도 있었지만, VAR이 오심을 정확히 짚어냈다. 공격수들도 끈질기게 공을 지켜냈다. 종료 직전 박인혁은 다리에 쥐가 났음에도 슈팅까지 연결하는 끈기를 보였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대전은 5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106일 만에 홈 승리라는 기쁨을 팬들과 함께 즐겼다.  

2018-08-261237

'뚜르스노프 골' 대전시티즌, 부천 원정서 1-1 무승부...4G 무패

대전시티즌이 부천FC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갔다. 대전은 20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4라운드에서 부천과 1-1로 비겼다. 4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대전은 승점 3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4위 광주FC(승점 34)와 격차는 4점으로 좁혀졌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박수창을 깜짝 카드로 내세웠다. 좌우 측면에는 가도에프와 박수일이 나섰고, 허리에는 강윤성, 신학영, 권영호가 포진됐다. 수비는 장원석,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 좋은 분위기를 가져갔다. 전반 4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가도에프가 왼발 슈팅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은 끊임없이 상대 수비의 측면 뒷공간을 노리며 찬스를 만들어갔다.  득점과 가까운 찬스도 있었다. 전반 18분 박수창이 상대 태클을 영리하게 피한 뒤 완벽한 크로스를 올렸지만 가도에프의 헤더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대전이지만, 한 번의 실수에 무너졌다. 전반 29분 윤신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상대가 이를 놓치지 않고 성공시켰다. 박준혁 골키퍼가 방향을 정확히 읽었지만, 손끝에 닿지 않았다.  대전이 이른 시간 승부수를 던졌다. 전반 39분 박수창을 불러들이고 박인혁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는 신학영을 빼고 뚜르스노프를 넣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박인혁의 움직임이 살아났다. 후반 11분 박인혁이 왼쪽 측면을 개인기로 돌파해 수비수 2명을 차례로 제치고 크로스까지 올렸지만 박수일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곧이어 찬스가 왔다. 뚜르스노프가 살짝 띄어 찬 공이 가도에프에게 정확하게 연결됐다. 가도에프가 상대 파울을 재치 있게 유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뚜르스노프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대전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28분 강윤성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펀칭에 막히자, 황재훈이 발리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힘이 다소 부족했다.  대전은 후반 34분 지친 가도에프를 대신해 김승섭을 넣었다. 그러나 몰아치는 뒷심이 부족했다. 막판 급격한 체력저하 속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대전은 1-1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2018-08-201254

'가도에프-키쭈 골' 대전시티즌, 서울이랜드 2-0 격파...'2연승 행진'

가도에프와 키쭈가 모두 터졌다. 대전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 원정에서 승리하며 2연승 행진을 달렸다. 대전은 15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대전은 승점 29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4위 광주FC(승점 33)와 격차는 불과 4점으로 좁혀졌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 키쭈를 중심으로 가도에프, 박수일이 공격을 이끌었다. 강윤성, 신학영, 권영호가 중원을 지켰고, 장원석,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준혁이 꼈다.  복수에 의지를 불태운 대전이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0분 박수일의 슈팅을 시작으로 고명석과 키쭈가 연이어 슈팅을 때렸다. 좋은 장면도 있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수일의 크로스를 키쭈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대전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연이어 찬스를 잡았다.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상대가 수비 뒷공간을 계속해서 노렸지만, 박준혁 골키퍼의 안정적인 수비 리딩 속 대전의 수비는 견고함을 유지했다.  대전이 후반 초반 선제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살렸다. 후반 4분 신학영이 정확한 타이밍에 찔러준 공을 가도에프가 잡아 빠른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상대가 두 장의 교체카드를 먼저 꺼내자, 대전도 신학영을 불러드리고 뚜르스노프를 투입해 맞불을 놨다. 후반 22분에는 가도에프와 박인혁을 교체해 공격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전의 수비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끈끈한 수비를 통해 상대의 연이은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았다. 오히려 찬스가 왔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뚜르스노프의 크로스를 권영호가 머리로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하필 골대를 맞았다. 골대 왼쪽 상단 모서리를 맞은 아쉬운 슈팅이었다.  대전이 후반 추가시간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박인혁의 크로스를 키쭈가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 있는 골이었다. 이로써 키쭈는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가도에프와 키쭈의 활약 속에 대전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2018-08-151225

'키쭈 재치 골' 대전시티즌, FC안양 1-0 꺾고 '무승 탈출'

대전시티즌이 FC안양을 꺾고 오랜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키쭈의 재치가 승리를 가져다줬다.  대전은 1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3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승리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전은 승점 26점을 기록, 순위를 다시 7위로 끌어올렸다.  대전은 4-3-3 카드를 꺼냈다. 박인혁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키쭈가 최전방, 좌우에 가도에프와 박수일이 섰다. 허리에서는 강윤성, 신학영, 권영호가 포진됐고, 수비는 장원석, 고명석, 윤신영, 황재훈이 구축했다.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대전이 경기 초반부터 몰아쳤다. 양쪽 측면에 위치한 가도에프와 박수일이 빠른 돌파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안양의 수비를 흔들었다. 정확도가 아쉬웠지만, 시작의 흐름은 분명 대전 쪽이었다. 정지 장면에서 대전에 좋은 찬스가 왔다. 전반 26분 코너킥에 이어 문전 혼전 상황이 야기됐고, 가도에프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공이 골대 위로 넘어갔다. 대전의 첫 슈팅으로 기록된 장면. 이어 전반 막판에는 신학영의 슈팅까지 나왔다.  대전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장원석을 빼고 박인혁을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교체돼 들어간 박인혁은 4분 만에 날카로운 슈팅으로 영점을 조절했다. 2분 뒤 가도에프도 화력을 지원했다.  대전이 두 번째 카드를 꺼냈다. 후반 12분 가도에프를 대신해 뚜르스노프를 넣었다. 계속해서 상대 빈틈을 노리던 대전은 또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뚜르스노프가 올린 공을 박인혁이 헤더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30분 신학영과 박수창을 교체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이 교체 후 대전에 골이 터졌다. 후반 31분 수비수의 백패스 실수를 가로챈 키쭈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슈팅한 공이 골문으로 굴러 들어갔다. 키쭈의 재치가 빛을 발휘했다.  이후 대전의 집중력이 빛났다. 후반 34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박준혁 골키퍼가 눈부신 선방으로 막아냈다.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맹공도 박준혁을 넘어서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0 스코어로 종료됐고, 대전은 7경기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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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스노프 데뷔전 골' 대전시티즌, 광주FC와 1-1 무승부

뚜르스노프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대전시티즌이 광주FC와 비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대전은 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22라운드에서 광주와 1-1로 비겼다. 전반 초반 아쉽게 실점을 내준 대전은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된 뚜르스노프의 활약 속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연패를 끊은 대전은 승점 23점으로 8위에 올라섰다.  대전은 선발 라인 변화를 통해 반전을 꾀했다. 공격에도 위치 변화가 있었다. 키쭈가 오른쪽으로 이동했고, 박인혁이 최전방에 섰다. 왼쪽에는 김승섭이 위치했다. 허리에선 강윤성, 신학영, 권영호가 역삼각형 진영을 이뤘고, 수비는 장원석, 고명석, 윤준성, 황재훈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박준혁이 꼈다.  대전은 특유의 많이 뛰는 축구와 강한 압박을 통해 경기를 펼쳐나갔다. 동시에 빠른 역습으로 광주를 흔들었다. 대전이 라인을 끌어 올리니, 상대에 역습 찬스가 생겼다. 그러나 박준혁이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동물적인 감각으로 슈팅을 막아,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무더위 속 투지를 보여준 대전이지만, 한 순간에 무너졌다. 전반 17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내줬다. 대전 입장에서 다소 운이 따르지 않은 실점이었다. 실점 장면에서 상대를 놓친 장원석은 3분 뒤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하려 했지만 방향이 아쉬웠다. 권영호의 열린 찬스에서 슈팅도 골문 위로 살짝 넘어갔다.  대전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기회가 나오면 슈팅을 때렸지만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전반 35분 김승섭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3분 뒤 또 다른 찬스에서는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공이 골문을 빗나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박인혁이 헤더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이 역시 방향이 아쉬웠다.  대전에 가장 좋은 찬스가 왔다. 후반 46분 권영호의 킬 패스가 완벽한 슈팅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김승섭의 터닝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이 더욱 몰아붙였다. 후반 5분 강윤성의 슈팅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전반보다 훨씬 날카로운 모습이었다. 후반 9분에는 김승섭을 불러들이고 가도에프를 투입해 더욱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위기도 있었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골키퍼와 상대 공격수가 일대일로 맞붙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대전은 더 이상 실점을 내줄 수 없었다. 상대가 골키퍼를 피해 슈팅하는 순간, 윤준성이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골라인 앞에서 공을 걷어냈다.  대전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1분 권영호를 빼고 박수일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박수일이 곧바로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23분 박수일이 크로스한 공이 황재훈의 헤더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후반 24분 좋은 위치 프리킥 상황에서 가도에프의 두 차례 슈팅은 모두 수비벽에 걸렸다. 신학영의 크로스는 굴절돼 골키퍼에게 안겼다. 대전은 후반 25분 장원석과 뚜르스노프를 교체해 마지막 카드를 소진했다.  이 카드가 또 적중했다. 데뷔전을 치른 뚜르스노프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뚜르스노프의 논스톱 슈팅이 골키퍼 다리 사이를 관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박수일의 시즌 6번째 도움 기록이었다. 동점골 이후 대전이 더욱 기세를 높였다. 쉴 새 없이 광주를 상대로 몰아쳤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너무 늦게 달아올랐고, 역전골까지 넣을 결정적 찬스는 오지 않았다. 더운 날씨에 체력적 소진도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2018-08-0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