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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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침묵' 대전시티즌, 서울이랜드에 0-1 패

대전시티즌이 서울이랜드FC 원정에서 석패했다. 공격진의 침묵이 아쉬운 경기였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1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에 0-1로 패했다. 승점 22점을 유지한 대전의 순위는 9위로 하락했다.  대전은 스리백을 꺼냈다.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고, 황재원을 중심으로 윤신영, 윤준성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미드필드진에는 박명수, 박수일, 안상현, 강윤성, 박재우가 나섰다. 공격에선 박인혁과 키쭈가 투톱을 형성했다.  대전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키쭈의 크로스가 박인혁의 머리에 닿았지만, 방향과 힘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첫 슈팅을 기록한 대전은 이후 좌우 측면을 넓게 활용하며 상대의 빈틈을 엿봤다.  상대가 두 줄 수비로 내려섰음에도, 대전은 공격을 잘 풀어갔다. 중원에서 빠른 패스 전개를 통해 서울 이랜드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특히 박수일과 박인혁, 키쭈로 이어지는 패싱 플레이가 돋보였다.  아쉬움도 있었다. 측면에서 수차례 크로스를 올렸지만, 정확도가 부족해 슈팅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공을 빼앗긴 뒤 상대에게 한 번의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전반 막판 일대일 위기 상황도 나왔다. 다행히 박준혁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박준혁의 활약은 후반 초반에도 빛났다. 후반 4분 상대의 침투 패스로 수비가 완전히 뚫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일대일 위기를 맞았다. 상대가 골키퍼까지 제치고 슈팅하려 했지만 박준혁은 속지 않았고, 몸을 길게 뻗어 막아냈다.  몇 번의 위기를 넘긴 대전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1분 강윤성을 빼고 가도에프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이후 대전의 공격은 활기를 찾았다. 가도에프는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로 서울 이랜드의 수비를 흔들었다.  대전에 찬스가 왔다. 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쭈가 올린 공을 황재원이 높이 뛰어올라 헤더 슈팅했다. 방향이 살짝 아쉬웠던 슈팅이었다.  대전은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편이 아니었다. 후반 25분 측면 크로스를 허용, 한 번의 슈팅으로 무너졌다. 상대 공격수를 놓친 게 치명적 결과로 이어졌다.  실점을 허용한 대전이 막판에 몰아쳤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42분 문전 혼전 상황 속 김승섭이 강력한 슈팅을 때린 것이 골대 상단에 맞고 땅에 튀긴 공이 밖으로 흘러 나왔다.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지 않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어진 키쭈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0-1 패배로 종료됐다. 그 결과 대전은 5경기(2무 3패) 무승의 늪에 빠지게 됐다.  

2018-07-281194

'박준혁 빛바랜 데뷔전' 대전시티즌, 성남에 0-1 석패

대전시티즌이 성남FC에 아쉽게 패했다. 데뷔전을 치른 박준혁은 신들린 선방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실점 하나가 아쉬웠다.  대전은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0라운드에서 성남에 0-1 패했다. 승점 22점의 대전은 8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성남의 공격을 대비해 스리백을 꺼냈다. 3-4-3 포메이션에서 가도에프, 키쭈,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에는 박명수, 안상현, 강윤성, 황재훈이 포진됐다. 수비는 권영호, 윤신영, 윤준성이 구축했고,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초반 치열한 중원 싸움이 전개됐다. 양 팀 모두 물러서지 않고 몸으로 부딪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로 예상됐던 대전도 강하게 밀고 나왔다.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으로 연결된 공을 키쭈가 잡았다. 정확한 크로스로 박인혁에게 찬스가 왔고, 왼발로 때린 공이 수비 맞고 굴절돼 골키퍼에게 잡혔다. 대전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성남이 보다 많은 공격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수비 진영에서 몸을 던지며 막아낸 대전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특히 고참 안상현의 투혼이 빛났다.  박인혁의 움직임이 좋았다. 전반 22분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박인혁이 몸을 좌우로 크게 흔들며 좋은 위치 프리킥을 얻어냈다. 전반 38분에도 돌파 과정에서 파울을 얻었다. 이어진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윤성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나왔지만, 수비 맞고 굴절돼 아쉽게 벗어났다.  대전이 전반 막판 기회를 잡았다. 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박인혁의 돌파에 이은 가도에프의 슈팅까지 나왔지만 방향이 아쉬웠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가도에프를 빼고 유진석을 투입했다. 대전은 후반 1분 황재훈의 슈팅으로 기선 제압을 하는 듯 했지만, 이내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박준혁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박준혁은 3분 뒤에도 정성민의 슈팅을 선방했다.  대전은 후반 27분 지친 안상현을 불러들이고 고민성을 넣으며 선수 관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또 한 번이 아쉬웠다. 성남이 역습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야속하게도 골문 구석에 꽂혔다. 수차례 선방을 보여준 박준혁도 어쩔 수 없는 실점이었다.  대전은 후반 41분 박인혁을 대신해 황재원을 투입해 공중전을 대비했다. 이후 주어진 추가시간 4분 동안 쉴 새 없이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1 패배 속에 종료됐다.

2018-07-221135

'가도에프-황재훈 골' 대전시티즌, 아산 원정서 2-2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아산무궁화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대전은 14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에서 아산과 2-2로 비겼다.  선제 실점을 내준 대전은 가도에프와 황재훈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지만, 경기 막판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 22점의 대전은 7위로 복귀했다. 4위 부산아이파크(승점 27)와 격차는 5점이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키쭈를 중심으로 김승섭과 박인혁이 양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드진에서는 박명수, 박수일, 강윤성, 황재훈이 포진됐고, 수비는 권영호, 윤신영, 윤준성이 구축했다. 골문은 임민혁이 지켰다.  출발은 불안했다. 전반 4분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범했고, 이는 상대의 세트피스에 이은 실점으로 연결됐다.  아산은 이명주, 주세종, 고무열, 황인범 등 국가대표급 허리진을 통해 빠른 패스 플레이를 시도했다. 그러나 대전의 수비는 짜임새 있게 상대의 공격을 막았다. 특유의 많이 뛰는 플레이로 상대 패스의 길목을 사전에 차단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대전은 지치지 않았다. 후반 초반 승부수를 통해 더욱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김승섭, 박수일을 빼고 가도에프, 고민성을 동시에 투입해 속도를 올렸다.  승부수는 적중했다. 후반 18분 키쭈가 가슴으로 떨어뜨린 공을 가도에프가 잡아 한 번 접었다. 완벽한 슈팅 각도가 나왔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대전이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29분 페널티 박스 밖 왼쪽에서 가도에프가 반대편 공간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공을 잡은 황재훈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대전은 후반 32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박명수를 빼고 장원석을 넣었다. 보다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도였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에 열망이 강했던 대전이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후반 막판 상대의 세트피스에 또 다시 일격을 당하며 통한의 실점을 내줬다.대전은 마지막까지 끈기 있는 플레이로 아산을 압박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추가골까지는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2018-07-141246

대전시티즌, 수원FC에 0-2 패...무패 마감

대전시티즌이 수원FC에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대전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8라운드에서 수원FC에 0-2로 패했다. 3경기 무패(1승 2무)를 기록 중이던 대전은 4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 더불어 승점 21점을 유지하며 8위로 하락했다.  대전은 수원FC를 상대로 선발진에 많은 변화를 가져갔다. 최전방 공격수 박인혁의 부상으로 키쭈가 위치를 변경했다. 미드필드진에는 가도에프, 신학영, 강윤성, 김승섭을 투입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안상현을 뒀다.  초반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낸 대전이 빠른 스피드를 살려 수원FC 수비를 흔들었다. 역습과 역습이 오가는 빠른 경기가 전개됐고, 대전은 좌우로 크게 벌리며 몇 차례 크로스 공격을 시도했다. 대전이 먼저 좋은 찬스를 잡았다.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더니 위협적인 슈팅까지 때렸다. 전반 18분 신학영이 내준 공을 가도에프가 빠르게 찬 공이 골대를 강타했다.  위기 때마다 임민혁 골키퍼의 선방도 빛났다. 전반 19분 상대의 빠른 역습에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내줬지만, 각을 잘 좁힌 임민혁이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 중반은 대전의 흐름이었다. 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신학영의 크로스를 가도에프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그러나 상대의 역습에 무너지며 뼈아픈 선제 실점을 내줬다.  후반 초반 다시 위기가 왔다. 후반 4분 상대가 페널티 박스 내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몸을 날린 안상현의 손에 공이 맞았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임민혁이 동물적인 움직임으로 슈팅을 막아내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대전은 후반 12분 신학영, 김승섭을 대신해 김찬희, 박수창을 차례로 투입해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공격적으로 나서다보니 뒷공간이 뚫리긴 했지만, 그때마다 임민혁의 선방이 나왔다.  대전은 후반 31분 가도에프와 유해성을 교체하는 마지막 승부수를 통해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또 역습에 무너졌다. 후반 35분 잠시 경기가 정지된 상황에서 순간 집중력을 잃었다. 한 번의 공격에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대전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후반 38분 키쭈의 헤더 슈팅, 후반 42분 김찬희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0-2 패배로 종료됐다.

2018-07-091208

‘박인혁 2경기 연속골’ 대전시티즌, 부산과 3-3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박인혁의 2경기 연속골은 아쉽게 빛을 바랬다.  대전은 1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공방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무패(1승 2무)를 이어간 대전은 승점 21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키쭈와 박인혁이 부산 골문을 노렸다. 허리는 김예성, 박수일, 안상현, 강윤성, 박재우로 구성됐다. 스리백은 고명석, 권영호, 안재준에게 맡겼고, 골키퍼 장갑은 임민혁이 꼈다. 선제골은 대전이었다. 전반 4분 박수일의 패스를 받은 강윤성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강윤성의 시즌 첫 골이자, 박수일의 5번째 도움이었다.  추가골을 겨냥한 대전은 부산을 강하게 압박했다.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더 발전한 모습이었다. 전방 압박과 빠른 패스 플레이로 부산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34분 대전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박인혁이 침착하게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박인혁의 재치가 돋보였다. 그러나 4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더니,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 다시 실점하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수비 집중력이 순식간에 무너진 모습이었다.  분위기를 빼앗긴 대전은 간헐적인 역습으로 부산 수비를 위협했다. 측면과 중원에서 볼을 잡으면 키쭈가 빠른 스피드로 침투했다.  몇 차례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후반 24분 부산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이후 페널티 킥을 내줬지만, 임민혁이 신들린 선방으로 대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대전은 다시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그 과정에서 찬스를 잡았다. 후반 35분 박인혁의 패스가 날카롭게 들어갔고, 키쭈가 골키퍼와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키쭈가 이를 직접 성공시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대전은 철저하게 수비적으로 나섰다. 총공세에 나선 부산의 공격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역습 상황에서 좋은 장면도 만들었지만, 신학영의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이 적용됐다. 처절하게 싸운 대전이지만, 그 한 번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 혼전 상황이 야기됐고, 이는 실점으로 연결됐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친 대전은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018-07-011158

박인혁 날았다! 대전시티즌, 부천FC에 2-0 완승

박인혁이 멀티골로 대전시티즌의 완승을 이끌었다. 골키퍼 임민혁도 수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김진영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대전은 9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6라운드에서 부천에 2-0으로 승리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전은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6위로 복귀했다.  대전은 3-1-4-2 포메이션을 꺼냈다. 간절한 승리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변화였다. 키쭈와 박인혁이 투톱을 형성했고, 장원석, 박수일, 신학영, 김예성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안상현이 나서고, 안재준, 권영호, 윤준성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임민혁이 지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대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장원석이 왼쪽 측면 터치라인에서 롱스로인을 올렸다. 박인혁이 머리로 떨어트린 공을 키쭈가 잡아 바로 패스했고, 박인혁이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의 선제골 후 상대의 반격이 거셌다. 그러나 대전의 골문에는 임민혁이 있었다. 전반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포프의 슈팅을 슈퍼세이브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수차례 선방으로 부천의 슈팅을 막았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진영의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았다.  부천의 공세를 끈질기게 막은 대전이 기회를 엿봤다. 키쭈를 시작으로 박수일, 박인혁이 연속 슈팅을 때리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막판 대전이 완벽한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41분 박수일이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마르세유턴으로 수비수를 제쳤다. 곧바로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공이 박인혁의 몸을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안재준을 빼고 고명석을 투입했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경기였기에 체력적 소모가 컸다.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러왔기에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이기도 했지만, 강한 정신력으로 버텼다. 안상현과 박수일의 슈팅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대전은 후반 30분 윤준성을 대신해 오장은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6분 뒤에는 지친 김예성을 불러들이고 강윤성을 넣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전에 몇 차례 위기도 찾아왔지만, 그 때마다 임민혁 골키퍼의 선방이 빛을 발휘했다.  대전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정확한 VAR 판독으로 상대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대전은 2-0 완승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2018-06-091260

‘권영호 데뷔골’ 대전시티즌, 안산 그리너스에 1-1 무승부

대전시티즌이 권영호의 프로 데뷔골에도 안산 그리너스FC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대전과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권영호가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라울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대전은 4-5-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키쭈가 원톱 공격수로 나선 채 중원과 측면에는 김승섭, 박수일, 권영호, 강윤성, 박인혁이 출전했다. 장원석-고명석-안재준-김예성이 포백 수비로 나란히 했고, 임민혁이 골문을 지켰다.대전과 안산은 전반 기회를 주고 받으며, 상대 골문을 두들겼다. 안산이 전반 5분 최호주의 왼발 슈팅으로 위협했다. 대전은 15분 박수일의 오른발 프리킥으로 맞섰으나 골문 옆을 살짝 빗겨갔다.대전은 박수일이 전반 29분 박인혁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2분 수비수 고명석의 헤딩 커트가 골문으로 흘러 위기를 맞았지만, 임민혁 선방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이후 대전의 선제골이 터졌다. 권영호가 전반 37분 박수일의 코너킥을 방향 바꾸는 헤딩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골이다.후반전은 안산 공세에 고전했다. 후반 16분 라울의 오른발 슈팅을 막지 못해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라울이 후반 22분 장원석을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맞이했다.대전은 박수창과 유해성을 투입하며 공격에 불을 붙였다. 후반 39분 박인혁의 헤더는 살짝 벗어났다. 3분 뒤 그의 헤더는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결국, 더 이상 득점 없이 1-1로 아쉽게 마쳤다. 

2018-06-061214

10명이 싸운 대전시티즌, 악재 속 광주FC에 1-2 석패

대전시티즌이 연이은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광주FC에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4라운드에서 광주에 1-2로 패했다. 김진영의 부상과 가도에프의 퇴장 등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막판 급격한 체력 저하 속 2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가도에프, 키쭈, 박인혁이 공격을 이끌었고, 강윤성, 안상현, 박수일이 허리에 포진됐다. 수비는 김예성, 고명석, 윤준성, 박재우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대전이 초반 빠른 스피드로 광주를 공략했다. 전반 2분 만에 키쭈가 왼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해 찬스를 만들었다. 박인혁에게도 몇 차례 찬스가 왔다. 전반 11분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공이 바운드돼 박인혁에게 연결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공이 뜨고 말았다. 박인혁은 전반 1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을 시도해 광주를 위협했다. 대전이 결정적 찬스를 잡았다. 이번에도 왼쪽 측면에서 나왔다.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가도에프가 엄청난 스피드로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정확히 크로스를 올렸고, 박인혁이 잘라 들어가며 슈팅한 공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대전이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갔다. 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김예성의 크로스를 키쭈가 머리로 슈팅했다. 전반 32분에는 가도에프의 감각적인 왼발 감아 차기 슈팅도 나왔다. 전반 38분 박인혁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잘 나가던 대전에 변수가 생겼다. 전반 40분 김진영이 무릎을 잡고 쓰러졌다. 의료진은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고, 임민혁이 대신 들어갔다. 그럼에도 대전의 공격은 그치지 않았다. 전반 43분 박수일이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골문으로 날아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4분 박인혁이 머리로 떨어트린 공을 키쭈가 헤더 슈팅했다. 공이 뒤로 흐른 상화에서 가도에프가 달려갔고, 골키퍼와 충돌하는 장면이 나왔다. 주심은 가도에프에게 지체 없이 퇴장 명령을 내렸다.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대전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7분 박인혁이 머리로 떨어트린 공을 박수일이 잡아 슈팅했다. 골문으로 정확히 날아간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굴절됐고, 골포스트 강타 후 흘러나갔다. 대전은 후반 9분 강윤성을 불러들이고 김승섭을 투입하는 더욱 공격적 카드로 승리의 의지를 표출했다.  대전은 후반 25분 VAR에 의한 페널티킥 판정으로 또 다시 위기를 맞았지만, 임민혁의 선방으로 실점을 면했다. 그 분위기를 이어가 후반 40분 선제골을 넣었다. 김승섭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문전으로 돌파했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편이 아니었다. 후반 추가시간 내리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친 대전은 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 어느 때보다 아쉬운 경기였다.  

2018-06-031137

[K리그주니어 11R] 대전U-18, 경남과 1-1무승부로 전기리그 마무리

오세종감독이 이끄는 대전U-18(충남기계공고)는 5월26일 충남기계공고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주니어 11라운드’에서 경남U-18(진주고)를 맞아 1-1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결과로 대전은 9라운드 전북U-18(영생고)전 이후 3경기 연속무패속에 전기리그를 마무리하게 되었다.전반전은 팽팽한 흐름 속에 탐색전이 반복됐다. 결정적인 장면은 대전이 먼저 만들어냈다. 20분 고호진이 뒷공간으로 넣어준 패스를 박예찬이 잘 갖다 댔지만 옵사이드에 걸리고 말았다.  32분에는 좌측 면에서 넘어온 볼을 노건우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36분, 이번에는 경남이 간결한 연결을 통해 이승훈이 중거리슈팅으로 공격을 맞받아쳤다. 41분 롱스로인으로 연결된 볼을 고호진이 건드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고 곧이어 전반이 마무리됐다. 양팀이 서로 기본적인 틀을 잘 지키며 밸런스를 유지했기때문에 경기는 다소 소강상태로 이어졌다. 후반 들어 양 팀은 탐색전을 끝내고 본편으로 돌입했다. 50분 빠른 역습을 통해 들어온 경남의 18번 김준혁이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공했다. 대전은 곧바로 대응했다. 경기 리듬을 빠르게 올려서 공격하기 시작했고 결국 54분에 득점을 해내며 응수에 성공했다. 중원에서 공을 간수하던 박예찬이 수비라인 사이로 자로 잰 듯한 로빙패스를 넣어줬고 일대일을 유제호가 깔끔하게 마무리한 것이다. 63분에는 박예찬이 직접 좌측 면에서 수비 한 명 제치고 들어와 슈팅을 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대전은 동점골 이후 양 측면에 빠르게 볼을 배급하며 경남의 골문을 향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아쉽게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1-1로 종료됐다.경기가 끝나고 이 날 중원에서 팀의 윤활유역할을 톡톡히 했던 유제호와 인터뷰를 가졌다그는 “ 리그 순위에 큰 영향이 없는 경기였지만 곧 있을 고교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 며 간단히 경기 소감을 전했다.평소 본인의 부드럽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영감을 받은 선수가 있는 지의 질문에는 “ 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나 사비 같은 미드필더들의 플레이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가장 좋아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들처럼 세밀하게 플레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전기리그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 퍼포먼스가 좋은 경기가 꽤 많았음에도 이길 경기를 확실히 이기지 못하거나 실점을 쉽게 내주어 승점을 못 챙긴 것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 대회부터는 이 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 며 설명했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가 종료됐지만 선수들은 곧바로 대회준비에 나선다. 6월부터 고교선수권과 챔피언십이 기다리고있고, 8월에 바로 후기리그가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제호는 “ (전기)리그 막바지에 빠듯한 일정 속에서 조금 무리한 감이 있기 때문에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 준비는 최근에 한 모습대로, 감독님이 지시해주신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전기리그 최종 순위는 아쉽지만 경기력개선을 최우선과제로 두었던 대전은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 모양새다. 이제 대전은 고교선수권대회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글= 대전시티즌 마케팅유스 김도무원)(사진= 대전시티즌 마케팅유스 주승훈) 

2018-05-291106

대전시티즌, 난타전 끝에 성남전 2-4 패...연승 마감

대전시티즌이 성남FC원정에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3라운드에서 성남에 2-4로 패했다. 이전까지 3연승을 달리던 대전은 이 경기 패배로 연승을 마감했고, 승점 16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대전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키쭈를 중심으로 김승섭과 가도에프가 공격을 이끌었다. 허리에선 박수일, 박수창, 안상현이 역삼각형 형태로 포진됐다. 수비는 김예성, 고명석, 윤준성, 박재우가 구축했고,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전반 5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한순간의 방심이 아쉬웠다. 워낙 이른 시간 실점이었기에 준비했던 전략도 틀어졌다.  빠르게 전열을 정비한 대전이 반격에 나섰다. 가도에프가 앞장섰고, 번뜩임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박수창이 살짝 내준 공을 가도에프가 왼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도 손쓸 수 없는 벼락같은 골이었다.  가도에프의 골은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가도에프는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를 흔들었고, 박수창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대전이지만, 초반 집중력이 다시 문제됐다. 후반 1분 상대의 중거리 슈팅에 일격을 당했다. 대전은 추격을 위해 후반 9분 김승섭을 빼고 박인혁을 투입했지만 후반 14분 또 다시 상대의 중거리 슈팅에 재차 실점을 내줬다.  대전은 후반 19분 지친 가도에프를 불러들였다. 대신 유해성을 투입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또 실점이 나왔다. 이에 박수창을 대신해 강윤성을 투입해 마지막 카드를 소진했다. 순식간에 3점차로 벌어진 경기. 그러나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박인혁과 유해성이 힘으로 밀어붙였다. 결국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41분 박재우의 정확한 크로스를 키쭈가 머리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막판 추격의 불씨를 살린 대전은 끝까지 처절하게 싸웠다. 하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유해성과 박인혁의 연이은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고, 결국 경기는 2-4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2018-05-2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