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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결승골+김진영 선방쇼' 대전, 아산에 1-0 승
작성자 : 관리자2019-10-19 | 조회 1088

대전시티즌이 아산무궁화FC 원정에서 승리했다.
 
대전은 19일 오후 5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 아산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9경기에서 단 1패(3승 5무)만 허용한 대전은 승점 30점으로 9위의 자리를 더욱 단단히 지켰다. 10위 서울이랜드FC(승점 23)와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하마조치가 최전방에 섰고, 안토니오, 키쭈, 박인혁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에서 황재훈과 안상현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박민규, 김태현, 이정문, 박수일이 구축했다. 골문은 김진영이 지켰다.
 
대전이 초반부터 공격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전반 11분 박수일과 박인혁이 연이은 슈팅으로 아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4분엔 박민규, 22분엔 황재훈까지 슈팅을 더했다.
 
대전은 전반 36분 다리 부상을 호소한 이정문을 빼고 윤신영을 투입하며 한 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수비 변화에도 대전은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박인혁의 연이은 슈팅이 불을 뿜으며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분위기를 탄 대전이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아산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안토니오가 공을 가로챈 뒤 단독 돌파를 시도했다.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을 시원하게 갈랐다.
 
위기도 있었지만, 행운이 따랐다. 후반 14분 상대의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경기 막판 상대의 총공세에 몇 차례 위기 상황이 이어졌지만, 골키퍼 김진영은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후반 41분 두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무실점을 지켜냈다. 슈팅을 향해 과감히 몸을 던진 수비수들도 큰 역할을 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1-0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