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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박용지 연속골' 대전, 수원FC에 2-1 역전승...재창단 첫 승
작성자 : 관리자2020-05-09 | 조회 832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원FC를 꺾고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라운드 수원FC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기업구단으로 다시 태어난 대전은 창단 후 첫 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바이오가 원톱에 섰고, 김승섭, 안드레, 박인혁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조재철과 박진섭이 보다 아래에 배치돼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했다. 수비는 이규로, 이지솔, 이웅희, 이슬찬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대전의 공격은 힘이 느껴졌다. 최전방의 바이오는 강력한 공중볼 싸움을 펼쳤고, 안드레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파괴력 있는 돌파를 선보였다.





 

다소 운이 없었다. 몰아치던 대전이었지만, 전반 16분 굴절 상황이 발생하면서 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대전은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몰아붙였다. 전반 33분 바이오가 가슴으로 떨어뜨린 공을 안드레가 잡았고, 힘 있는 돌파로 수비수를 제친 뒤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전반 34분 안드레가 또 다시 중앙을 돌파했다. 패스가 굴절된 뒤 박인혁에게 다시 연결 받은 공이 오히려 찬스가 됐고, 골문 앞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우중혈투가 펼쳐졌다. 대전은 비가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후반 22분 역습 과정에서 안드레의 슈팅이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대전은 후반 24분 박인혁과 김승섭을 빼고 정희웅과 박용지를 차례로 투입했다. 후반 36분엔 마지막 카드로 김세윤까지 넣었다. 바이오가 벤치로 물러나면서, 안드레가 최전방으로 올라섰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전이 결국 극적인 승부를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이슬찬이 오른쪽 측면에서 컷백한 공을 박용지가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당초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지만, 주심이 VAR 확인 후 득점으로 인정했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이로써 대전은 창단 후 역사적인 첫 승에 성공했고, 승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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