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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윤성한 골' 대전, 안산 2-0 꺾고 16강 진출...'황새 더비 성사'
작성자 : 관리자2020-07-01 | 조회 317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FC서울과 황선홍 더비가 성사됐다.


 


대전은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안산에 2-0으로 승리했다. 4라운드(16강)에 진출한 대전은 서울과 8강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됐다.


 


대전은 안드레를 벤치에 대기시켰다. 박용지, 바이오, 김세윤이 공격을 이끌었고, 정희웅, 조재철, 박진섭, 황재훈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비는 이규로, 이지솔, 이정문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대전은 전반 2분 바이오의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대전이 한 차례 매섭게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10분 박용지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슈팅한 공이 골키퍼 손에 걸렸고, 다시 한 번 공격 상황에서 김세윤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바이오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전의 공격 빈도가 더욱 높아졌다. 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박용지가 정확히 크로스한 공을 바이오가 정확히 돌려놨지만 다소 힘이 부족했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정희웅이 공을 잡아 빠르게 크로스했고, 박용지가 살짝 뒤로 내준 공을 바이오가 마무리했지만 방향이 살짝 아쉬웠다.


 


대전의 좋은 찬스가 계속됐다. 전반 33분 김세윤이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뺏은 뒤 드리블 돌파했다. 페널티 박스까지 전진한 뒤 수비수 한 명 제치고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에도 대전의 주도권 속에 경기가 전개됐다. 후반 10분 황재훈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황재훈은 1분 뒤에도 같은 위치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대전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세윤이 올린 크로스를 이정문이 머리로 돌려놨고, 박진섭이 몸을 날리는 헤더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대전이 득점 직후 변화를 줬다. 오랜 만에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김세윤을 불러들이고 안드레를 투입했다. 대전은 다시 후반 21분 조재철 대신 윤성한을 넣었다.


 


대전이 다시 한 번 교체카드를 꺼냈다. 대전은 후반 31분 부상당한 황재훈이 벤치로 물러나고, 이슬찬이 그 자리를 메웠다.


 


대전은 후반 막판 상대의 공세에 잠시 위기도 있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실점을 막았다. 오히려 추가시간 윤성한이 쐐기골까지 넣었다. 안드레의 짧고 정확한 크로스가 윤성한의 골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2-0 승리로 종료됐고, 대전은 16강에서 서울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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