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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안드레 PK 실축에 "선수는 최선을 다했다...믿고 맡길 것"
작성자 : 관리자2020-08-17 | 조회 269



황선홍 감독은 페널티킥을 실축한 안드레를 감쌌다. 다음 기회에도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와 0-0으로 비겼다. 대전은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고, 또 다시 선두 수원FC(승점 26)를 넘는데 실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황선홍 감독은 "상대가 상당히 수비가 두텁고, 역습에 강한 팀이다. 일주일 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밸런스를 맞추고 공격하는데 초점을 뒀다. 결과적으로 아쉬운 경기가 됐다. 축구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b>▲ 이하 일문일답</b>


 


- 에디뉴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다. 팀 전체 전술에 얼마나 녹아들었나.


 


본인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하고 있다. 측면과 처진 스트라이커를 봤던 선수라 지금이 어색할 수 있는데, 아직은 팀에 녹아들었다고 볼 수 없다.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90분 뛰는 것을 생각하진 않았다. 바꿀 것을 예상하고 뛰게 했는데, 첫 경기치고 잘했다고 생각한다.


 


- 에디뉴 선수가 후반에 교체 아웃됐다.


 


3~4개월 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다. 브라질 리그가 중단됐었기 때문이다. 90분 뛸 체력은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 회복할 거라고 본다. 큰 부상은 아니고, 경련이 있었다.


 


- 안드레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 장면이 아쉬울 것 같다.


 


괜찮다. 안드레 선수는 최선을 다했다. 지금은 선두 또는 상위권이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끝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매 경기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다음 경기는 잘 해줄 거라 생각한다.


 


- 에디뉴 선수가 세트피스를 도맡아 하고 있다. 에디뉴에게 페널티킥 기회를 줄 수도 있는가.


 


안드레 선수의 동기 부여가 높기 때문에, 먼저 믿고 내세울 생각이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안드레 선수라고 본다.


 


- 지난 경기 후유증을 극복하는게 힘들었을 것 같다.


 


악몽 같은 일주일이었다. 선수들도 그렇고, 저도 그랬다.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선 멘탈적으로 이겨내야 한다. 선수들이 무승부를 거뒀지만, 후유증을 털어내고 냉정하게 경기하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 부족하지만 좋은 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수원FC가 주춤하다.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보는가.


 


다른 팀 경기를 다 찾아보고 있긴 하지만,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장마기간이 끝난 뒤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히 크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거라고 본다. 상위권 팀들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짜임새를 가지고 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것에 초점을 맞춰야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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