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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박용지 골' 대전하나시티즌, 충남아산 원정서 2-3 석패
작성자 : 관리자2020-10-04 | 조회 166



대전하나시티즌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4일 오후 4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충남아산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조민국 감독 대행은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채프만이 중심을 잡고 이정문과 이웅희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양 측면 윙백에 서영재와 이슬찬이 포진됐고, 정희웅과 박진섭, 조재철이 허리를 지켰다. 공격에선 안드레와 에디뉴가 호흡을 맞췄다.


 


대전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조재철이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높게 뜨고 말았다. 이후 긴 탐색전이 이어졌다. 대전은 왼쪽 측면 윙백 서영재의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계속해서 찬스를 노렸다.


 


그러나 불운을 피하지 못했다. 전반 21분 서영재의 태클 과정에서 발이 다소 높게 들어갔다. 최초 판정은 경고였지만 비디오 판독(VAR) 확인 후 퇴장으로 정정했다. 결국 대전은 10명이서 남은 70분을 싸워야 했다.


 


대전은 역습을 통해 충남아산의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대전의 동점골도 나왔다. 전반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디뉴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고 나오자 안드레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머리로 공을 밀어 넣었다. 대전은 안드레의 득점으로 전반을 1-1로 마쳤다.


 


대전은 후반 초반 예상치 못한 추가 실점을 얻어맞으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이에 후반 8분 에디뉴와 조재철을 빼고 박용지와 최재현을 동시에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았다. 체력 저하가 눈에 보일 정도로 느껴졌지만 동점골을 위해 라인을 올려 공격했다. 그 과정에서 후반 21분 안드레의 슈팅이 나왔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대전은 후반 40분 박용지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대전은 남은 시간 역전을 위해 더욱 라인을 올렸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대전의 편이 아니었다. 후반 44분 통한의 실점을 내주고 말았고 경기는 2-3으로 종료됐다. 남다른 투지를 보여준 대전 입장에서 아쉬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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