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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대전하나시티즌, 수원FC에 0-1 패배
작성자 : 관리자2020-10-10 | 조회 142



대전하나시티즌이 골대 불운 속 수원FC에 패했다.


 


대전은 10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3라운드에서 수원FC에 0-1로 패했다. 2연패 늪에 빠진 대전은 승점 33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바이오가 최전방에 섰고 박인혁, 정희웅, 안드레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박진섭, 채프만이 허리를 지킨 가운데 최재현, 이지솔, 이웅희, 김지훈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김근배가 지켰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대전이 가져갔다. 대전은 양 측면 공격수 박인혁과 안드레의 돌파를 통해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전반 4분 안드레가 골킥을 가로챈 뒤 전방으로 패스했고 바이오가 빠르게 슈팅으로 이은 공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가던 대전이 결정적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희웅이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올렸고 박인혁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흐른 공을 바이오가 슈팅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대전이 비슷한 장면을 한 번 더 만들었다.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지훈이 올린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방향을 정확하지 않았다.


 


대전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34분 김지훈의 크로스를 바이오가 헤더 슈팅으로 이었다. 전반 36분엔 왼쪽 측면 최재현의 크로스를 정희웅이 어렵게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아쉬움도 있었다.


 


대전은 후반 8분 안드레가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치며 각을 잰 뒤 왼발로 슈팅한 공이 골키퍼의 품에 안기는 등 또 다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에 대전이 첫 번째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14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박용지를 넣어 공격에 속도를 높였다.


 


공격의 끈을 놓지 않던 대전이지만, 후반 21분 상대의 중거리 슈팅 하나에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대전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9분 안드레를 빼고 이정문을 투입해 높이 있는 공격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어 에디뉴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로 나섰다.


 


대전이 동점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끊임없이 공격을 몰아쳤다. 하지만 끝내 상대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대전의 0-1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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