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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상무와의 첫 맞대결에서 1-2 아쉬운 패매
작성자 : 운영자2021-03-17 | 조회 527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천상무와의 3라운드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대전은 14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3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에디뉴의 선제골이 나왔으나 후반에만 2골을 먹혀 1-2로 패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대전은 공격에 에디뉴, 바이오, 원기종을 배치한 가운데 서영재, 박진섭, 이진현, 이규로를 2선에 세웠다. 수비라인에는 임덕근, 김민덕, 이호인이 출전했고, 골문은 김동준이 맡았다.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원기종과 에디뉴의 연이은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겨나갔다. 대전은 전반에만 7개의 슈팅을 때렸는데 이중 2개는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유효슈팅 2개 중 전반 막판에 나온 에디뉴의 슈팅이 선제골로 이어졌다.

에디뉴는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간결한 첫 터치로 수비수를 제쳤다. 이후 이창근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김천 골망을 갈랐다. 안타깝게도 대전은 1-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초반에 오현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막판에는 우주성에게 연전골을 먹혔다.

인상적인 장면도 있었다. 후반전에 투입된 신예 공격수 신상은이 점점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K리그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한 신상은은 2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에 이어 3라운드 김천상무전에서도 후반전에 투입됐다. 신인다운 패기로 김천 수비를 괴롭힌 신상은의 존재감이 더 커지고 있다.

시즌 초반인 만큼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대전은 전체적인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 첫 4~5경기에서 경기력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를 치를수록 체력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번 경기,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다.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