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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골’ 대전하나시티즌, 전남과 1-1 무승부...홈 4G 무패!
작성자 : 관리자2021-05-05 | 조회 359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남과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 4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5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홈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17점을 기록했다. 대전은 안양과 승점은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일단 선두를 탈환했다.


선두 탈환을 노리는 대전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투와 바이오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이규로, 이현식, 이진현, 정희웅, 이종현이 구축했다. 3백은 김민덕, 박진섭, 이지솔이 나섰고,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교체 명단에는 신상은, 안상민, 원기종, 에디뉴, 이호인, 서영재, 김태양이 이름을 올렸다.


전남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3분 중앙에서 바이오와 패스를 주고받은 파투가 빠르게 침투한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이종현이 머리로 연결했고, 바이오가 떨어뜨려준 볼을 문전에 있던 박진섭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대전이 계속해서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8분 김동준이 정확한 롱킥을 연결했고, 이것을 바이오가 받아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전도 대전이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0분 이진현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바이오가 날카로운 침투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찬스에서 파투의 오버헤드킥은 빗맞으며 무산됐다. 이후 대전은 후반 13분 정희웅을 빼고 에디뉴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대전이 계속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0분 바이오의 패스를 받은 에디뉴가 반대편을 보고 크로스를 연결했고, 파투가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대전은 후반 25분 서영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남에 동점골을 내준 대전이 득점 찬스를 잡았다. 후반 33분 에디뉴의 전진 패스를 받은 파투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대전은 후반 34분 원기종까지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득점 찬스가 많았지만 살리지 못해 아쉬웠던 경기다. 연습을 많이 하고 나왔는데,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했다”면서도 “선수들은 끝까지 싸워줬고,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득점 찬스를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무려 338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인해 제한된 관중만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고, 전좌석 매진됐다. 이로써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2 최단 관중 기록을 세웠고, K리그2 관중 1위의 위용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