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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프로 데뷔’ 대전하나시티즌, 안산과 0-0 무승부...연패 탈출
작성자 : 관리자2021-06-19 | 조회 481

1998년생의 신예 골키퍼 이준서가 프로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펼쳤고, 대전은 4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2연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25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대전이 전술적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기존 3-5-2가 아닌 4-2-3-1 포메이션으로 사용하며 공수 밸런스를 잡는데 집중했다. 대전은 최전방 바이오를 중심으로 2선에 파투, 이현식, 김세윤을 배치해 공격을 전개했고, 정희웅과 박진섭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서영재, 이웅희, 김민덕, 이규로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이준서가 꼈다. 교체 명단에는 김태양, 변준수, 이종현, 이진현, 에디뉴, 강세혁, 박인혁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안산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긴 대전이 전반 중반부터 주도권을 되찾았다. 전반 19분 이현식의 패스를 박진섭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어 전반 27분에는 바이오가 상대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전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고, 대전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6분 바이오가 감각적으로 올려준 볼을 김세윤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살짝 벗어났다. 이후 대전은 후반 14분 김세윤을 빼고 에디뉴를 투입하며 공격에 창의성을 더했다.


후반 중반 이준서의 안정적인 선방이 빛났다. 후반 23분 민준영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낸 이준서가 2분 뒤에는 김륜도의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득점이 필요했던 대전은 후반 28분 이현식을 대신해 공격수 박인혁을 투입하며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이후 대전은 바이오, 박진섭, 이규로의 슈팅이 연달아 나오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연패를 끊고 무실점을 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부족한 부분 보완해서 다음 경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