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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박인혁 골’ 대전하나시티즌, ‘선두’ 안양 2-1 제압...투지 살아났다!
작성자 : 관리자2021-07-18 | 조회 252

투지가 살아난 대전하나시티즌이 박진섭과 박인혁의 득점포에 힘입어 선두안양을 제압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FC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전은 연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31점이 되며 다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패 탈출을 노리는 대전이 4-3-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김승섭, 박인혁, 이현식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진현, 박진섭, 알리바예프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서영재, 이웅희, 이지솔, 이종현이 나섰고, 골문은 이준서가 지켰다. 교체 명단에는 파투, 신상은, 전병관, 임은수, 민준영, 김민덕, 김태양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를 시도한 김승섭이 기습적으로 슈팅했지만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으며 무산됐다. 대전은 김승섭, 이현식 등 측면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안양을 몰아세웠고,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전반 18분 중앙에서 공을 잡은 박인혁이 개인 기술로 침투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대전은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날카로운 역습으로 계속 찬스를 만들었다. 대전은 전반 32분 이진현, 전반 40분 김승섭이 슈팅을 기록했지만 결실을 맺진 못했다. 전반전은 치열한 중원 싸움 끝에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대전이 균형을 깼다. 후반 2분 이종현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주현우의 파울이 선언되며 페널티킥(PK)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박진섭이 강력한 슈팅으로 안양의 골망을 흔들며 대전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대전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8분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린 이종헌의 컷백을 이어받은 김승섭이 골문 구석을 노린 슈팅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주심은 VAR 끝에 앞선 장면 이종현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득점은 취소됐다.


추가골을 노리던 대전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6분 김승섭을 대신해 파투를 투입했고, 후반 31분에는 이진현을 빼고 임은수가 투입됐다. 세트피스에서 동점골을 내준 대전이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40분 측면 빈 공간에서 볼을 잡은 이현식의 크로스를 박인혁이 마무리하며 대전이 2-1로 앞서갔다. 이후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김민덕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한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임해줘 고맙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는데 열심히 해준 덕분에 쫓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 계속해서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투쟁심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경기 무승 탈출에 성공하며 상위권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대전은 다시 안방으로 돌아와 724()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