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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G 연속골’ 대전하나시티즌, 부천 원정에서 2-4 패배...무패 마감
작성자 : 관리자2021-08-28 | 조회 130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천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오후 7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에서 부천FC2-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무패 행진이 6경기에서 멈췄고, 승점 4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7경기 무패에 도전하는 대전이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인혁과 마사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김승섭, 전병관, 알리바예프, 임은수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서영재, 박진섭, 최익진, 이웅희가 지켰고, 골키퍼 정갑은 이준서가 꼈다. 교체 명단에는 공민현, 바이오, 원기종, 이진현, 이종현, 이지솔, 김동준이 포함됐다.


대전이 전반 9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며 수비가 흔들렸다. 대전은 경기 시작 33초 만에 박창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9분에는 이시헌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에 이민성 감독은 전반 26분 전병관을 빼고 공민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전반 35분 박인혁이 머리로 떨어뜨려준 볼을 김승섭이 받아 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공민현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대전이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에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한 골을 따라 잡은 대전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9분 박인혁, 후반 11분 김승섭이 연달아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대전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25분 서영재의 크로스를 박인혁이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찬스를 놓치자 위기가 찾아왔다. 대전은 후반 28분 조수철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이에 이민성 감독은 후반 29분 원기종, 후반 31분 바이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후반 33분 박창준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끌려갔다.


그나마 위안은 바이오의 2경기 연속골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마사의 패스를 받은 바이오가 간결하게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수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대전의 패배로 끝이 났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완패라고 생각한다. 걱정했던 부분이다.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 다시 팀을 잘 추슬러야 할 것 같다. 계속 선두권을 추격을 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가져갈 수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 아쉽다. 다시 따라가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빨리 심리적으로 잘 추스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