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MATCH  >  리뷰

‘마사 해트트릭’ 대전하나시티즌, 안산에 4-1 대승...홈 6G 무패!
작성자 : 운영자2021-10-14 | 조회 149


안방불패는 계속된다. 마사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대전이 안산에 완승을 거두며 홈 6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4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홈 6경기 무패(5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52점이 됐고, 2위 안양(승점 56)과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2위 안양을 추격하는 대전이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공민현을 중심으로 2선에 원기종, 이현식, 마사, 김승섭을 배치해 공격을 전개했고, 박진섭이 중원을 지켰다. 4백은 서영재, 이웅희, 이지솔, 이종현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교체 명단에는 신상은, 박인혁, 알리바예프, 바이오, 이진현, 임덕근, 이준서가 이름을 올렸다.

대전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종현이 중앙으로 이동하며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경기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은 대전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이현식이 길게 연결해준 볼을 김승섭이 잡아 크로스를 올려줬고, 쇄도하던 공민현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이 파상공세를 펼치며 전반에만 3골을 퍼부었다. 전반 41분 마사의 패스를 받은 이현식이 감각적인 전진 패스를 연결했고, 공민현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내줬다. 이후 침투하던 마사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수비가 걷어낸 볼을 가로챈 마사가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에만 3골을 기록한 대전이 후반에도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2분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원기종이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오른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후 대전은 후반 17분 최건주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알리바예프 카드를 사용하며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민성 감독의 교체 카드는 과감했다. 2골의 리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적인 카드가 아닌 공격수 2명을 투입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대전은 후반 29분 박인혁, 후반 36분 신상은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결국 대전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원기종이 침착하게 내준 볼을 마사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결국 승자는 대전이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안방불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대전은 최근 홈에서 부산 아이파크(3:1 승), 충남아산(1:0 승), 경남FC(1:0 승), 전남 드래곤즈(2:1 승), 부천FC(1:1 무), 안산 그리너스(3-1 승)에 6경기 무패(5승 1무)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노력을 해줬고, 잘해줬다.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더 높은 곳을 향해서 가겠다”면서 “플레이오프에 오른 것은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K리그1로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