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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뒤집기’ 대전하나시티즌, 경남전에서 ‘극적 2위’ 노린다
작성자 : 운영자2021-10-29 | 조회 143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2위 탈환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월 31일(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1 완승을 거뒀다. 현재 2위 안양(승점 59점)과 3위 대전(승점 58점)의 격차는 단 1점.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2위를 탈환할 수 있다. 대전이 승리하고 안양이 패 또는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대전이 비기더라도 안양이 패할 경우 다득점 원칙에 따라 2위를 차지할 수 있다. 현재 대전은 53득점, 안양은 47득점으로 다득점에서는 대전이 6점 앞서 있다. 대전은 최종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한 뒤 같은 시각 부천FC1995를 상대하는 안양의 결과를 기다린다는 각오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경남이다. 경남은 승점 40점(10승 10무 15패)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으며 10월에 치러진 4경기에서 무승(2무 2패)을 기록 중이다. 다만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남 역시 총력전이 예상되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이번 시즌 대전은 특히 경남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6라운드(홈, 2-1승), 18라운드(원정, 2-1승), 26라운드(홈, 1-0 승)까지 3전 3승으로 압도했다. 직전 맞대결에선 후반 31분 마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바이오가 투입 7분 뒤인 후반 38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막강 화력‘을 바탕으로 경남의 골문을 조준한다. 이번 시즌 대전은 35경기에서 53득점을 성공시키며 K리그2에서 손꼽히는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무려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3경기에서 6득점을 올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마사를 중심으로 박인혁(6골 2도움), 원기종(4골 1도움), 김승섭(1골 5도움), 공민현(2골 4도움) 등 다양한 공격 자원을 앞세워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번 경기 키플레이어는 K리그2 35라운드 MVP 마사다. 지난 7월 대전의 유니폼을 입은 마사는 부상을 털고 일어나 4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시즌 9호 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선 멀티골을 성공시켰으며, 특히 2번째 득점은 골문 구석을 날카롭게 향하는 원더골로 찬사를 받았다. 마사는 이번 경남전에서 5경기 연속 득점포와 함께 대전을 2위로 이끌 준비를 마쳤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둔 이민성 감독은 “안양이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경남전 승리다. 분석과 훈련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최근 기세를 몰아서 플레이오프, 승격까지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경남전 승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