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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대전하나시티즌, 경남 원정서 0-1 석패...3위로 준PO 진출
작성자 : 관리자2021-10-31 | 조회 51

주전을 아낀 대전이 경남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정규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한 대전은 전남과 K리그2 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라운드에서 경남FC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58점으로 3위를 확정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전남드래곤즈와 맞붙게 됐다.


2위 탈환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이민성 감독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3-4-3 포메이션을 사용한 대전은 파투, 바이오, 박인혁, 민준영, 알리바예프, 이진현, 이호빈, 변준수, 김민덕, 이호인, 이준서를 선발로 투입했다. 교체 명단에는 마사, 신상은, 김승섭, 전병관, 박진섭, 김선호, 김동준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시작과 함께 대전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파투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었다. 이후 슈팅까지 연결해 봤지만 상대 골키퍼의 정면에 가로막혔다.


대전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 이진현의 크로스가 날카롭게 전개됐다.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 이호인이 헤더까지 연결해 봤지만 손정현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대전이 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리드를 내준 대전은 후반 9분 파투를 대신해 김승섭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후반 17분 이호빈을 빼고 신상은을 투입하며 2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역전을 노리는 대전이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7분 경남의 깊숙한 지역에서 이진현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연결됐다. 볼을 전달받은 박인혁이 과감하게 넘어지며 슈팅해봤지만 상대 수비의 몸에 맞고 무산됐다. 이후 대전은 후반 29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전병관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대전은 경기 종료까지 공세를 이어갔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안양과 부천의 경기가 이미 크게 기울어진 상황에서 결과는 의미가 없게 됐고, 승자는 경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