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MATCH  >  리뷰

‘홈 11G 무패’ 대전하나시티즌, 안산과 0-0 무승부
작성자 : 운영자2022-03-18 | 조회 388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5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5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김인균, 신상은, 레안드로가 배치됐고 민준영, 마사, 김영욱, 이종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변준수, 임은수, 김민덕이 짝을 이뤘고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다. 벤치에는 원기종, 김승섭, 양지훈, 임덕근, 김선호, 권한진, 정산이 앉았다.

대전은 전반 초반 상대 공격수 두아르테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했다. 라인을 끌어올린 대전은 경기 분위기를 주도하며 안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20분에는 김인균이 변준수의 전진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대전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2분 레안드로의 패스를 받은 이종현이 우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옆그물로 향하고 말았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이종현의 크로스를 마사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대전이 전반 막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37분 이종현을 대신해 양지훈을 투입했다. 곧바로 대전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37분 레안드로, 마사의 간결한 패스 이후 김인균에게 공이 연결됐다. 김인균이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신상은을 대신해 원기종이 투입됐다. 후반 2분 대전이 슈팅을 만들었다. 레안드로가 살려낸 공을 마사가 흘려줬고 임은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9분에도 마사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에게 걸렸다. 대전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13분 원기종이 좌측면을 파고들었고 컷백을 시도했다. 하지만 양지훈의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다. 이민성 감독은 곧바로 임은수를 빼고 임덕근을 투입했다.

대전의 좋은 기회는 계속됐다. 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레안드로의 회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살짝 스쳤다. 대전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22분 김인균, 민준영을 대신해 김승섭, 김선호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대전은 후반 29분 김선호가 퇴장을 당했지만 계속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33분 임덕근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막판에도 기회는 있었다. 후반 35분 김영욱의 크로스를 원기종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외면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기 종료 후 이민성 감독은 “수적 우위에 있을 때 득점하지 못한 것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선수들이 조급함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분위기를 잘 추슬러 김포FC전을 준비해야 한다. 득점이 나올 수 있게 훈련 과정에서 잘 준비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