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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민 만회골’ 대전하나시티즌, 부천 원정서 1-2 석패
작성자 : 운영자2022-04-04 | 조회 380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쉽게 부천 원정에서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6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에서 부천FC1995에 1-2로 패했다.

이날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민현, 김인균이 투톱으로 나섰고 민준영, 이현식, 임은수, 마사, 이종현이 중원을 구성했다. 3백은 변준수, 김민덕, 조유민이 호흡을 맞췄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대기 명단에는 원기종, 김승섭, 포파, 김선호, 임덕근, 권한진, 정산이 포함됐다.

전반 초반부터 대전이 부천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8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마사의 크로스를 임은수가 감각적인 헤더로 돌려놨지만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대전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18분 김인균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후반 초반 실점을 내준 대전은 동점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10분 전방에 변화를 줬다. 공민현, 마사를 대신해 포파, 원기종을 동시에 투입했다. 곧바로 대전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11분 포파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원기종이 곧바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대전이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3분 김인균이 빠지고 김승섭이 들어왔다. 또한 이민성 감독은 센터백 변준수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대전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임은수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하지만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은 조유민이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이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31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원기종이 빠르게 쇄도하면서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추가 실점을 내준 대전은 후반 45분 이현식을 빼고 김선호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한 골 차 패배를 당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오늘도 그렇지만 실점을 일찍 내주는 것이 문제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급해지고 우리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그런 점을 계속 고쳐 나가야 한다. 이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우리가 목표로 한 것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바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