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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데뷔골!’ 대전하나시티즌, 김포와 1-1 무…홈 19G 무패
작성자 : 운영자2022-06-30 | 조회 306

 

대전하나시티즌이 윌리안의 데뷔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얻었다. 홈 19경기 연속 무패(12승 7무) 기록도 새로 썼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에서 김포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38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공민현, 윌리안이 포진했고 레안드로, 이진현, 임은수, 이현식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서영재, 임덕근, 조유민, 이종현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고 원기종, 김인균, 마사, 김승섭, 김영욱, 변준수, 정산이 앉았다.


 


전반 초반 대전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상대 코너킥 이후 역습이 이어졌고, 레안드로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문전까지 공을 끌고 갔다. 이어 쇄도하는 윌리안이 패스를 받은 뒤 슈팅까지 연결하는 데 성공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


 


선제 실점을 내준 대전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임은수가 공민현과 패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윌리안에게 공이 연결됐다. 윌리안은 곧바로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빗맞았다. 이민성 감독이 빠르게 변화를 단행했다. 전반 29분 서영재를 대신해 김인균이 투입됐다.


 


대전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임은수, 공민현이 빠지고 변준수, 마사가 투입됐다. 대전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8분 이현식이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레안드로가 이를 감각적으로 흘려줬다. 마사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6분 윌리안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 2명 사이로 예리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동점골로 이어졌다. 윌리안의 대전 데뷔골. 대전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25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임덕근이 머리로 공을 중앙으로 보냈고, 변준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대전이 또다시 골대를 맞혔다. 후반 38분 마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뒤로 밀어준 공을 임덕근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때렸다. 이어진 헤더도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대전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45분 이현식, 이진현이 빠지고 원기종, 김승섭이 동시에 들어왔다. 하지만 결과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종료 후 이민성 감독은 “전체적으로 아쉽다. 꼭 이겼어야 했던 경기다. 찬스가 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집중력이 떨어진 것도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제가 잘 컨트롤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