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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선수들의 승리 의지 강했어...고맙다"
작성자 : 관리자2020-07-26 | 조회 130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전은 2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에서 제주에 2-1로 승리했다. 승점 21점을 기록한 대전은 제주(승점 20)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선홍 감독은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고, 새로 투입된 선수들이 많았다.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고, 열심히 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경기 대패로 분위기가 침체 됐다. 황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기에 회복에 중점을 뒀다. FA컵 연장 이후 체력적인 문제가 불거졌다. 축구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기 때문에 빨리 반전을 하자고 선수들과 약속했다. 선수들이 잘 이행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영재가 데뷔전을 치렀다. 황 감독은 "체력적으로나 훈련량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본인이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여 투입 시켰다. 후반에 교체를 했어야 했는데, 90분을 뛰었다. 나름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포지션 곳곳에 새로운 선수들이 투입됐다. 황 감독은 "새로운 분위기와 새로운 동력이 필요했다. 처음 나간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감각과 체력적인 부분이 우려가 됐다. 우려 속에서도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준 것 같다. 어차피 경쟁이니,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에디뉴의 투입 시기에 대해선 "시기는 말씀드리기 애매하다. 현재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본인도 복귀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훈련장에서 본 에디뉴는) 아주 기술이 좋다. 어디에 세울지 고민이 많이 된다. 공격에는 활력소가 될 거라 기대가 된다. 한국 축구에 적응을 잘 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다"고 밝혔다.


 


부진했던 안드레가 오랜 만에 득점을 성공시켰다. 황 감독은 "4-2-3-1을 썼을 때 활약이 좋았다.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견제를 많이 받았다.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 선수와도 공유하면서 알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 내다봤다.


 


채프만이 전반 이른 시간 경고를 받았다. 황 감독은 "채프만은 워낙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일찍 경고를 받아 걱정을 했는데, 본인이 잘 조절한 것 같다. 홀딩과 스위퍼를 겸해서 플레이했는데, 잘 해줬다고 본다. 체력이 회복하면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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