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MATCH  >  리뷰

'바이오 천금골' 대전하나시티즌, 경남에 1-0 승...선두 탈환+6G 무패 달성!
작성자 : 관리자2021-08-22 | 조회 206


바이오가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뜨린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을 격파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8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에서 경남FC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승점 44점에 다득점에서 김천상무를 따돌리그 리그 1위로 도약했다.


총력전에 나선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박인혁과 공민현을 필두로 중원에는 서영재, 알리바예프, 임은수, 마사, 김승섭이 투입됐다. 스리백에는 이웅희, 김민덕, 이지솔이 채워졌으며 골키퍼 장갑은 이준서가 꼈다. 교체 명단에는 김동준, 최익진, 이진현, 바이오, 원기종, 신상은, 파투가 포함됐다.


대전은 경기 시작과 함께 김민덕을 우측으로 돌리고 4백을 구축하며 변칙을 가했다. 대전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중원에서 경남의 소유권을 차단한 뒤 역습이 전개됐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한 박인혁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몸에 가로막혔다.


결정적인 기회도 있었다. 전반 12분 측면을 허문 마사가 상대 수비를 제치고 위험 지역까지 진입했다. 중앙으로 크로스까지 이어졌으나 슈팅까지 연결되진 못했다.


경남이 라인을 올리며 반격하는 가운데 대전은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 33분 박인혁이 몸싸움을 이겨내고 소유권을 지켜냈다. 공민현과 패스를 주고받은 박인혁이 넘어지면서 슈팅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대전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42분 서영재의 코너킥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날카롭게 전개됐다. 이후 골문 바로 앞에서 임은수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대전이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4분 김승섭이 좌측에서 빠른 스피드로 돌파를 시도했다. 이후 전개된 크로스를 마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대전은 후반 7분 공민현을 빼고 파투를 넣으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준서의 슈퍼 세이브도 돋보였다. 후반 9분 크로스를 이어받은 고경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준서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이민성 감독은 바이오와 원기종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민성 감독의 교체수가 통했다. 후반 38분 서영재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바이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경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대전은 굳히기에 들어갔고, 결국 경기를 1-0 승리로 장식했다.


6경기 무패와 함께 선두 탈환에 성공한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대로 후반전에 승부를 보려 했는데 바이오가 마무리 지어줘 고맙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 선수들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1위에 오른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FC안양, 김천 등과 경쟁해야 한다. 다가올 경기들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라며 계속해서 선두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