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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만회골’ 대전하나시티즌, 서울E에 1-2 석패...3위 유지
작성자 : 운영자2021-09-23 | 조회 170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선두권과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고,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승점 48점에 머물며 1위 김천상무(승점 57), 2위 FC안양(승점 54)과 승점차가 벌어졌다.

2연승을 노리는 대전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공격진에서 김승섭, 바이오, 공민현이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알리바예프, 박진섭, 마사가 구축했다. 4백은 서영재, 김민덕, 이지솔, 이종현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경기 초반 대전이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4분 서영재의 코너킥을 쇄도하던 김승섭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대전은 빠른 측면 공격을 중심으로 찬스를 노렸고, 주도권을 잡아갔다.

대전이 계속해서 찬스를 잡았다. 전반 34분 중앙에서 알리바예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진 찬스에서 공민현이 올려준 볼을 김승섭이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팽팽한 흐름에서 이민성 감독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9분 공민현을 빼고 원기종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후반 19분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고, 이에 대전은 후반 21분 신상은, 후반 32분 파투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추가골까지 허용한 상황에서 대전이 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대전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35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신상은이 반대편을 보고 때린 것이 골키퍼 맞고 흘렀고, 이것을 마사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대전은 신상은, 파투, 원기종을 중심으로 반격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경기는 전반에 잘 풀었는데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하지 말아야할 실수가 나왔다. 다시 준비를 해서 김천을 상대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졌다고 해서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성 감독은 “0.1%의 희망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끝까지 싸워야 한다”면서 “김천이라고 해서 다르게 할 이유는 없다. 김천을 잘 분석해서 맞는 포메이션을 가지고 가야 한다. 김천이라고 해서 따로 준비하는 것보다는 최선을 다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