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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균 극장골 폭발!’ 대전하나시티즌, 안산에 2-1 승…4연승 행진
작성자 : 운영자2022-04-27 | 조회 222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인균의 극적인 결승골로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3위를 유지한 대전은 승점 21점으로 선두권을 맹렬히 추격했다.

이날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포파, 김승섭이 포진했고 민준영, 이진현, 임은수, 마사, 이종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변준수, 김민덕, 조유민이 구성했고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다. 대기 명단에는 정산, 권한진, 이현식, 김인균, 김선호, 공민현, 원기종이 포함됐다.

대전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분 좌측에서 공격이 이어졌고 김승섭이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골키퍼가 포파에게 향하던 공을 막아냈지만 마사가 세컨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창근 골키퍼의 훌륭한 선방이 나왔다. 전반 17분 안산이 침투 패스로 기회를 잡았지만 각을 좁혀 막아냈다.

전반 30분 안산에 동점골을 허용한 대전이 전반 막판 연이어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진현이 올려준 공을 변준수가 방향만 돌려놓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45분에는 포파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이민성 감독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포파, 변준수를 대신해 원기종, 이선호를 투입했다. 대전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11분 민준영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김승섭에게 연결됐다. 김승섭이 문전에서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키퍼에게 막혔다.

대전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2분 김승섭이 공을 받아 침투하는 이진현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진현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앞서 김승섭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대전의 아쉬운 슈팅이 나왔다. 후반 20분 민준영이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마사가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대전이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7분 김승섭이 빠지고 김인균이 들어왔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이진현을 대신해 이현식까지 투입했다. 대전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33분 민준영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떠올랐고 이를 이선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전이 마지막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42분 마사를 대신해 공민현을 투입했다. 대전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이현식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임은수에게 공이 흘렀다. 임은수는 넘어진 상황에서도 김인균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것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승자는 대전이었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싸워서 승리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더 이상 선두권과 승점 차가 벌어지면 안 된다. 우리의 실수로 인해 실점한 부분을 지적했고 이런 고비를 견뎌야 우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이긴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