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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근 멀티골 폭발’ 대전, 전남에 3-2 승…홈 17G 무패 신기록!
작성자 : 운영자2022-06-06 | 조회 281


대전하나시티즌이 임덕근의 맹활약에 힘입어 홈 17경기(12승 5무) 무패 행진을 달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4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에 전남 드래곤즈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35점으로 2위를 유지하며 선두 광주FC를 3점 차로 맹추격했다. 

이날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공민현, 김승섭이 포진했고 레안드로가 뒤를 받쳤다. 김인균, 이진현, 임덕근, 이종현이 중원을 구성했고 김재우, 권한진, 김민덕이 3백에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대기 명단에는 신상은, 원기종, 포파, 이현식, 마사, 변준수, 정산이 포함됐다. 

대전은 전반 이른 시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대전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실점한 지 3분 만에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7분 임덕근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개인기로 전남의 수비진을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임덕근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이어 2분 뒤에는 김인균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은 김승섭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대전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5분 좌측에서 중앙으로 빠르게 치고 들어온 레안드로가 임덕근에게 패스를 내줬다. 임덕근은 정교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대전이 몰아쳤다. 전반 37분 좌측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이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권한진을 대신해 변준수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공민현이 빠지고 원기종이 들어오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대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반 16분에는 레안드로를 빼고 마사까지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돌입했다. 

대전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30분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전승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창근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대전은 후반 34분 추격골을 내줬지만 한 골 차 격차를 끝까지 유지하며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특히 대전은 홈 17경기 무패 신기록은 물론 최근 리그 10경기 8승 2무로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계속 패하지 않는 점이 긍정적이다. 선수들이 무의식 중에 이런 부분을 의식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좋다. 이런 것들은 나중에 중요한 경기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