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MATCH  >  리뷰

‘아쉬운 동점골’ 대전하나시티즌, 안양과 2-2 무…송창석 데뷔골
작성자 : 운영자2022-06-20 | 조회 160



대전하나시티즌이 경기 종료 직전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1라운드에서 FC안양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승점 36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대전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송창석이 포진했고 김승섭, 이진현, 마사, 레안드로가 2선을 구축했다. 임은수가 수비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고 4백은 민준영, 김민덕, 조유민, 이종현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고 신상은, 원기종, 공민현, 김인균, 임덕근, 김재우, 정산이 앉았다. 

대전이 전반 중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6분 마사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가 김승섭에게 향했다. 김승섭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맞고 흘렀지만 송창석이 이를 놓치지 않고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송창석의 데뷔골.

대전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2분 마사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김승섭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 혼전 상황 끝에 공이 반대편으로 흘렀고 이종현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전반 37분에는 레안드로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감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코너킥이 선언됐다. 

이민성 감독이 후반 초반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0분 송창석, 마사, 김승섭을 빼고 공민현, 원기종, 김인균을 투입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16분 이종현이 넘어지면서 집중력을 발휘해 공민현에게 패스를 내줬고, 공민현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대전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유민이 회심의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후반 25분에도 좋은 기회를 잡았다. 레안드로의 크로스를 조유민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이 후반 중반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32분 민준영, 레안드로가 빠지고 임덕근, 김재우가 들어왔다. 경기 막판 대전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43분 우측에서 이종현이 올려준 크로스를 공민현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향했다. 대전은 경기 막판 뼈아픈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이민성 감독은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득점을 했다면 경기를 수월하게 끌고 갔을 것이다. 패배나 다름없는 무승부를 해서 안타깝다. 후반전에 라인을 계속 올렸어야 했다. 부족한 점들을 수정해서 다음 광주FC전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