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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데뷔골’ 대전하나시티즌, 서울E 3-1 제압…2연승+홈 21G 무패!
작성자 : 운영자2022-07-25 | 조회 236


대전하나시티즌이 배준호의 데뷔골에 힘입어 홈 21경기 무패 신기록을 달성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44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윌리안, 레안드로가 포진했고 주세종, 배준호, 이진현이 중원을 구성했다. 민준영, 이종현이 좌측 측면에 배치됐고 임덕근, 권한진, 김재우가 3백에서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고 김승섭, 공민현, 김영욱, 마사, 변준수, 서영재, 이준서가 벤치에 앉았다.

대전이 전반 중반 좋은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프리킥 이후 페널티 박스 정면에 있는 민준영에게 공이 연결됐다. 민준영이 곧바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대전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배준호가 레안드로에게 침투 패스를 건넸다. 페널티 박스 왼쪽 외곽에서 공을 잡은 레안드로는 곧바로 낮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배준호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배준호를 빼고 김승섭을 투입했다. 대전이 집중력을 발휘해 위기를 넘겼다. 후반 10분 상대 공격수 김정환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창근 골키퍼와 민준영이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막아냈다. 대전이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이진현이 빠지고 공민현이 들어왔다. 

대전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윌리안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대전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31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은 윌리안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대전이 세 번째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3분 주세종을 대신해 김영욱을 출전시켰다. 

대전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임덕근의 땅볼 패스를 받은 레안드로가 정확한 오른발 인사이드 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대전이 후반 막판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45분 윌리안을 빼고 마사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대전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대전은 리그 2연승과 함께 홈 21경기 무패 신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해줬다. 승점 3점을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빨리 찾길 바란다”고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