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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균 동점골’ 대전하나시티즌, 전남과 1-1 무승부…3G 무패
작성자 : 운영자2022-09-21 | 조회 44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인균의 동점골에 힘입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58점으로 3위에 위치했다.
 
이날 대전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윌리안, 카이저가 포진했고, 서영재, 김지훈이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주세종, 마사, 임덕근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3백은 김민덕, 임은수, 조유민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이준서가 지켰다. 벤치에는 신상은, 레안드로, 공민현, 김인균, 이현식, 권한진, 이창근이 앉았다. 

대전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공격 기회를 잡았다. 전반 1분도 되지 않아 윌리안이 임덕근의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돌파했다. 카이저를 향한 크로스는 아쉽게 앞에 있던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이후 대전은 선제 실점을 내줬고, 부지런히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서영재가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이저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전을 0-1로 마친 대전이 변화를 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카이저, 마사를 대신해 김인균, 신상은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윌리안, 주세종이 빠지고 이현식, 공민현이 들어왔다. 대전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인균이 크로스를 올렸지만 임은수의 헤더는 골대를 비껴갔다.

대전이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6분 후방에서 김민덕이 한번에 넘겨준 패스를 김인균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지켜냈다. 이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민성 감독은 곧바로 임덕근을 빼고 레안드로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대전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후반 24분 이현식의 로빙 패스를 받은 신상은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끌려가고 있다가 비긴 건 천만다행이다.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 낮 경기를 치르는 건 처음이었다. 아마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추격해서 승점 1점을 가져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