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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영 동점골’ 대전시티즌, 아산과 1-1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2017-04-08 | 조회 871

대전시티즌이 후반 막판 신학영에 극적인 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대전은 8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6라운드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내내 대전에 주도권을 가져간 대전은 내준 전반 끝 무렵 아산에 실점했지만 후반 막판 득점으로 값진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

대전(4-3-3) :: 이영창 / 강윤성-김태은-윤신영-박재우 / 이호석-김대열-황인범 / 김정주-한승엽-레반

 전반전 :: 찬스 놓친 대전, 결국 선제실점

홈 팀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공격을 주도해나갔다. 짧은 패스를 통해 아산의 압박을 풀었다. 원정 길에 오른 아산은 긴 볼을 이용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은 꺼내 들었다. 

대전은 이른 시간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완벽한 찬스를 잡은 이호석이 중원으로 쇄도하는 레반에게 슈팅 기회를 열어줬다. 레반은 지체없이 왼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아산 박형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연이은 찬스를 득점까지 연결시키지 못했다. 12분 레반이 문전 앞에서 슈팅 기회를 얻어 냈지만, 타이밍을 잃어 슈팅를 기록하지 못했고 이어 1분 뒤 레반의 패스를 이어 받은 한승엽이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 남준재에게 실점하며 0-1로 아쉽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 신학영의 극적골로 살아난 대전

후반 시작부터 대전이 동점골 기회를 얻었다. 후반 1분 문전 바로 앞에서 기회를 잡은 한승엽이 슈팅을 가져갔으나 또 한번 박형순 아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페널티킥 실책까지 겹쳤다. 후반 7분 이호석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동점골 기회를 무산시켰다. 이어 후반 20분 황인범까지 노마크 찬스에서 슈팅이 빗맞아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이 막바지로 흐를수록 아산의 공격 템포는 느려졌다. 선제골을 지키기 위해 수비에 집중했고 연결과정도 롱 볼이 주를 이뤘다. 

동점골이 필요한 대전의 맹공은 계속됐다. 대전은 후반 29분 황인범이 슈팅이 박형순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연이어 한승엽이 발을 갖다 댔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대전은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신학영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대전의 공격은 남은 시간 내내 지속됐지만 결과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