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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쭈 복귀 했지만...대전시티즌, 안산과 0-0 비기며 '6경기 무패'
작성자 : 관리자2019-09-28 | 조회 940

대전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와 비기며 무패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 안산과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패행진을 6경기(1승 5무)로 늘린 대전은 승점 24점으로 9위를 사수했다.
 
홈팀 대전은 4-3-3 포메이션에서 박인혁, 이정문, 김승섭이 공격에 나섰고, 황재훈, 안상현, 박수창이 허리에 포진됐다. 수비는 박민규, 김태현, 이지솔, 이인규가 구축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대전은 초반 이정문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공중볼을 비롯해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펼치던 이정문이 전반 7분 높은 위치에서 공을 끊어냈다. 김승섭이 공을 이어받아 치고 달렸고,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박인혁이 오른발로 강력히 때리며 첫 슈팅을 가져갔다.
 
예상을 깨고 포백으로 나선 대전의 수비에 상대는 꽤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대전의 변화에 전반 24분에야 첫 슈팅을 기록했다. 대전은 포백으로 변화했음에도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유지했고,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대전이 오랜 만에 공격했다.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수창이 어렵게 살려 크로스한 공을 박인혁이 높이 뛰어 올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방향이 너무 정확했다. 이어진 상대의 역습 상황에선 이지솔의 끈질긴 방어가 실점을 막았다.
 
대전은 후반 6분 안상현을 불러들이고 박수일을 넣으며, 중원의 활동량을 높였다. 스리백으로 변화였다. 대전은 후반 16분 두 번째 교체카드로 부상에서 돌아온 키쭈를 선택했다. 대신 박인혁이 교체됐다.
 
교체 투입된 박수일은 남다른 활동량을 선보이며 대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을 빠른 스피드로 돌파해, 방향 전환 후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가 수비에 막혀 뒤로 흘렀지만, 박수창이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또 다시 안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대전은 후반 중반 이후 연이은 슈팅을 때리며 득점 의지를 표출했다. 후반 34분 김승섭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달리며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38분에는 이정문이 키쭈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공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대전은 후반 39분 하마조치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로 나섰다. 그러나 기대했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정력에 대한 숙제를 해결하지 못한 대전은 안산전을 0-0 무승부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