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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멀티골' 대전, 아산과 2-2 무승부...'2경기 무패'
작성자 : 관리자2020-05-17 | 조회 419



대전하나시티즌이 충남아산FC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라운드에서 아산과 2-2로 비겼다. 개막 후 2경기에서 1승1무(승점 4) 무패를 기록한 대전은 부천FC(승점 6)에 이은 2위에 자리했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안드레가 섰고, 박용지, 김세윤, 박인혁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허리에서 박진섭과 조재철이 호흡을 맞췄고, 이규로, 이웅희, 이지솔, 이슬찬이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대전은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상대의 밀집 수비 때문에 공격 전개가 쉽지 않았다. 예상 외 변수도 발생했다. 전반 14분 상대의 역습 한 방에 실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가 흘러갔다.


 


대전은 차근차근 공격을 만들어갔다. 뒤에서 공을 돌리며 기회를 엿봤고, 빈틈이 생기면 전진 패스를 통해 상대의 수비를 공략했다. 최전방 공격수 안드레는 수비 깊숙한 곳까지 내려와 공을 잡고 빌드업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찬스가 났다. 전반 37분 다소 먼 거리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이지솔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전이 전반 막판 공격을 몰아쳤다. 전반 45분 박인혁이 뒤로 내준 공을 박진섭이 잡아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슈팅한 공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찬스가 났다. 조채철의 슈팅이 굴절돼 높이 솟아올랐고, 헤딩 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주심은 VAR까지 확인했지만 페널티킥 판정을 유지했다. 키커로 나선 안드레가 오른쪽 구석으로 찬 공을 함석민이 막았지만, 부심이 골키퍼의 선행 동작을 지적해 다시 찰 것을 지시했다. 안드레는 두 번째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성공시켰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재철을 빼고 이정문을 투입하며 중원의 변화를 가져갔다. 이정문 투입 후 중원에서 높이를 이용하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효과를 봤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선 이정문에게 수비가 붙자, 다른 선수들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었고 박인혁이 오버헤드킥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대전이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11분 박인혁을 불러들이고 정희웅을 넣었다. 대전은 후반 26분 상대에게 또 다시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이에 대전은 후반 32분 윤성환을 투입하며 마지막 변화를 줬다.


 


대전이 후반 막판 매섭게 몰아쳤다. 후반 35분 이지솔의 침투 패스에 이은 박용지의 슈팅으로 다시 한 번 동점 기회를 노렸다. 결국 다시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관통했다.


 


경기 막판은 완전 대전의 흐름이었다. 안드레와 정희웅이 연이은 슈팅으로 아산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추가시간 4분 동안 대전에게 많은 찬스는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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