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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서울 이랜드 원정서 1-1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2016-07-23 | 조회 1648

대전 시티즌이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 시티즌은 23일 오후 7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 전반전│김영광 뼈아픈 실책, 미첼의 동점골

전반은 양 팀 모두 골을 노렸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안태현, 최오백을 이용한 측면 플레이를 계속해서 시도했다. 대전은 지난 부산전과 마찬가지로 간결한 패스 플레이를 가져갔다. 선발 라인업이 골키퍼만 바뀌는 등 경기 내용을 그대로 이어갔다.

첫 골은 대전이 만들었다. 전반 24분, 서울 이랜드 김영광 골키퍼가 골문을 비운 상태로 미숙한 걷어내기를 했고, 골문이 빈 틈을 타 황인범이 좌측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반격을 원했다. 3분 뒤 서정진이 과감하게 뚝 떨어지는 슈팅을 했지만 크게 빗나갔다. 전반 33분에는 주민규가 수비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힘없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전반 추가시간 칼라힐 미첼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1-1로 전반을 마쳤다.


▲ 후반전│치열한 공방전, 끝내 추가골 없이 1-1 무승부

후반전은 다소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확실한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22분 서울 이랜드가 좋은 찬스를 맞았다. 측면에서 길게 올라온 크로스에 주민규가 발을 갖다 댔지만 골대 위로 향했다.

서울 이랜드가 후반을 주도한 반면, 대전은 빠른 역습으로 골을 노렸다. 하지만 확실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대전, 서울 이랜드 모두 쉽게 경기를 놓치려 하지 않았다. 대전은 황인범 대신 강윤성을 투입했고, 진대성을 불러들이고 한의권을 출전시키며 추가 득점을 꾀했다. 서울 이랜드는 최오백 대신 유창현을, 신일수를 빼고 김준태를 넣었다. 후반 37분에는 주민규 대신 타라바이를 투입했다.


후반 42분에는 타라바이가 상대가 열린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추가시간엔 유창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무릎을 꿇었다.

계속된 공방전에도 끝내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전반 2골이 터진 것에 만족해야 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4R(7월 23일 -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 1,059명)
서울 이랜드 1 - 1 대전 시티즌
*득점 : [서울E] 칼라일 미첼(전46) / [대전] 황인범(전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