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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10호골’ 대전, 경남에 3-1 승… 3경기 만에 승리
작성자 : 관리자2016-08-01 | 조회 1734

 전 시티즌이 3경기 만에 승리하며, 경남FC의 최다 연승(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대전은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38분 진대성, 후반 5분 구스타보, 10분 김동찬의 연속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로써 승점 31점으로 7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최근 2경기서 1무 1패 무승 탈출했다. 또한, 김동찬은 10호골로 리그 득점 2위로 오르며, 득점 선두 파울로(대구)를 2골 차로 추격했다. 

선발 라인업
 
홈 팀 대전은 4-1-2-3으로 나섰다. 스리톱 공격에 구스타보-김동찬-진대성, 중앙 미드필더로 황인범과 김선민이 허리를 구성했으며, 김병석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에는 김해식-장준영-장클로드-오창현이 나란히 했으며,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원정 팀 경남은 4-4-2로 맞섰다. 투톱 공격에 마르코비치와 크리스찬이 콤비를 이뤘고,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로 송수영-신학영-장은규-배기종으로 구성됐다. 김정빈-정현철-우주성-남광현이 포백 수비를 형성했고, 하강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진대성의 선제골로 앞선 대전

전반 초반 대전과 경남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그러나 전반 20분을 넘어가면서 경남의 공격이 날카로워졌다. 전반 21분 송수영의 중거리 슈팅을 박주원이 잡다 놓쳐 위기를 맞았지만 간신히 잡아냈다. 마르코비치가 전반 28분 문전 우측에서 터닝 동작 후 오른발로 때린 하프 발리 슈팅은 높이 떴다.

경남의 공세에 고전하던 대전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32분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 35분 구스타보가 올린 코너킥에 의한 장클로드 헤딩 슈팅은 모두 벗어났다.

대전은 두들긴 끝에 선제골을 넣었다. 진대성이 전반 38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수비수 2명 달고 때린 왼발 슈팅은 골로 연결 됐다. 대전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구스타보-김동찬의 연속골로 승리 쐐기 박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측면 수비수 남광현과 공격수 마르코비치를 빼고 이원재와 이호석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대전은 경남의 변화 의지를 연속 추가골로 꺾었다. 구스타보가 후반 5분 후방에서 온 공중볼을 두고 우주성과 경합을 펼쳤다. 그는 우주성과 몸싸움에서 이겨낸 후 골키퍼 하강진이 나온 걸 보고 시도한 로빙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이 기세를 세 번째 골까지 이었다. 후반 10분 진대성이 우측면을 돌파하며 때린 슈팅이 하강진에게 걸렸지만, 김동찬이 쇄도하면서 밀어 넣으며 골을 넣었다. 

3골 차로 여유롭게 앞서자 구스타보, 장클로드를 빼고 강윤성과 김형진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경남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격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킥을 얻어낸 경남은 크리스찬이 골을 넣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6라운드(대전월드컵경기장 – 1,301명)
대전 3 진대성(전38), 구스타보(후5), 김동찬(후10)
경남 1 크리스찬(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