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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안산에 5-0 대승… 4위로 상승
작성자 : 관리자2016-08-28 | 조회 1685

대전시티즌이 선두 안산 무궁화를 잡고 4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도약에 힘이 실렸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1라운드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전반 4분 김동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2분 구스타보, 24분 황인범, 32분 진대성, 후반 15분 구스타보의 연속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로써 최근 2연승과 함께 올 시즌 안산전 2연패에서 벗어났다.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대구FC(승점 42)를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2위 부천FC1995와 승점 3점 차이로 좁히면서 차후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김동찬은 올 시는 현재 14호골로 개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한, 개인 프로 통산 30(골)-30(도움)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선발 라인업
 
홈 팀 대전은 4-1-2-3으로 나섰다. 스리톱 공격에 구스타보-김동찬-진대성, 중앙 미드필더로 황인범과 김선민이 허리를 구성했으며, 김병석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에는 이동수-장준영-장클로드-김해식이 나란히 했으며,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전반: 4골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앞서간 대전 
대전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갔다. 김선민이 상대 패스 미스를 가로채 김동찬에게 패스했고, 김동찬이 바로 오른발로 감아 차며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김동찬의 선제골 이후 대전의 골 행진은 멈출 줄 몰랐다. 전반 12분 이동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돌파하며 짧게 패스했고, 이를 받은 구스타보가 돌파하며 때린 왼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대전은 황인범의 원더골로 달아났다. 황인범은 전반 24분 돌파하며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안산 골망 구석을 강하게 흔들었다. 대전은 전반 32분 김동찬의 크로스에 의한 진대성의 헤딩 슈팅까지 골로 연결 되면서 4-0으로 앞서 갔다.

후반: 구스타보의 골로 승리 쐐기 박은 대전

대전은 전반과 마찬가지로 추가골을 넣기 위해 안산을 몰아 붙였다. 후반 4분 김선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이진형이 놓쳤으나 다시 잡았다.

안산은 만회골을 노려 희망의 불씨를 살리려 했다. 정다훤이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박주원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은 다섯 번째 골로 안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 놨다. 구스타보가 후반 15분 김동찬의 크로스를 방향 바꾸는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그는 후반 18분 정다훤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 킥 기회를 맞이했으나 슈팅은 이진형에게 방향 읽혀 막혔다.

안산은 후반 29분 정다훤이 강윤성에게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를 겪었다. 한지호가 후반 37분 우측면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대 불운까지 겹쳤다. 결국, 대전의 5-0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1라운드(대전월드컵경기장 – 1,405명)
대전 5 김동찬(전4), 구스타보(전12, 후15), 황인범(전24), 진대성(전32)
안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