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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은퇴 기념골’ 대전시티즌, 투비즈에 3-1 승
작성자 : 관리자2016-06-24 | 조회 1821

 ‘샤프김은중(37)의 은퇴식으로 치러진 친선전에서 대전 시티즌이 승리 축포를 쐈다. 김은중은 후반 8분 교체 투입되어 35분 동안 뛰었고, 후반 41분 쐐기골로 선수생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전은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의 AFC 투비즈와의 10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은 양 팀 모두 기회를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펼쳤다. 대전은 전반 10분 구스타보, 투비즈는 1분 뒤 다일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중원에서 공방전 끝에 대전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진대성이 전반 13분 조예찬의 패스를 받아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 이후 투비즈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전반 21분 솅겔리아의 왼발 프리킥은 이범수에게 막혔고, 31분 앙리의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대전은 투비즈의 반격에 찬물을 끼얹는 추가골로 달아났다. 전반 37분 진대성이 일대일 기회에서 골키퍼 브나르에게 막혔으나, 구스타보가 흘러나온 볼을 밀어 넣으며 두 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특별한 교체가 이뤄졌다. 김은중이 후반 8분 구스타보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 순간 경기장은 잠시 정전 됐고, 양 팀 선수들은 일렬로 나란히 서서 레전드의 마지막 경기를 박수 치며 축하했다.

 

김은중은 투입 후 서동현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서며, 대전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는 후반 19분 서동현의 백패스를 받은 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브나르에게 잡혔다.

 

대전은 김은중을 중심으로 세 번째 골에 박차를 가했다. 김은중은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은 헤딩 슈팅은 벗어났다.

 

김은중은 세 번째 슈팅 시도 끝에 자신의 선수 생활 마지막 골을 성공 시켰다. 후반 41분 코너킥 기회를 헤딩 슈팅으로 투비즈 골망을 흔들면서 쐐기골을 넣었다. 그는 후반 43분 임준식과 교체 되어 나가며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