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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부천에 2-0 승…2연승+5경기 무패
작성자 : 관리자2016-06-29 | 조회 1662

 대전 시티즌이 부천FC1995 연승행진을 저지하고 무패 행진을 달렸다.

대전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0로 승리했다. 후반 15분 김동찬과 29분 구스타보의 연속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로써 최근 2연승과 함께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부천은 4연승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선발 라인업

홈 팀 대전은 4-1-2-3으로 나섰다. 최전방 스리톱에는 완델손-김동찬-구스타보가 선봉에 섰다. 황인범과 김선민이 중앙 미드필드를 구성했고, 김병석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에는 이동수-실바-장클로드-오창현이 나란히 했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부천은 4-4-2로 맞섰다. 김륜도와 루키안이 투톱 공격수로 짝 지었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송원재와 김영남으로 구성됐다. 황신영과 바그닝요가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퍼졌다. 유대현-강지용-한희훈-이학민이 포백 수비를 형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류원우가 꼈다.

전반: 지루한 공방전, 잠을 깨운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
전반전은 양 팀의 적극적인 중원 다툼으로 슈팅 기회가 많지 않았다. 전반 3분 부천 미드필더 송원재가 오른발로 하프 발리 슈팅을 때렸으나 멀리 벗어났다.

대전과 부천은 기회를 만들려 했으나 강한 압박으로 인해 슈팅 기회를 만드는데 쉽지 않았다. 대전은 전반 27분 완델손이 골문으로 깊게 프리킥을 올렸으나 루키안이 머리로 걷어냈다. 부천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전반 30분 황신영을 빼고 진창수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전반 막판으로 갈수록 대전은 실마리를 잡기 시작했다. 완델손이 전반 36분 빠르게 치고 들어가며 슈팅 기회를 잡으려 했지만, 드리블이 길어 코너 라인을 넘어섰다. 그러나 3분 뒤 황인범의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김동찬-구스타보 연속골로 승리 확정한 대전
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수 김륜도를 빼고 공격형 미드필더 문기한을 투입했다. 루키안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놓는 4-2-3-1로 전환했다.

대전은 후반 초반 연이어 부천 골문을 두들겼다. 완델손이 후반 2분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3분 뒤 김선민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류원우 손과 골대를 연이어 맞고 나갔다.

부천은 후반 7분 김영남의 중거리 슈팅, 11분 바그닝요의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은 모두 골로 잇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후반 15분 선제골에 성공한다. 구스타보가 왼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김동찬이 넘어지면서 시도한 헤딩 슈팅이 부천 골문을 갈랐다.

상승세를 탄 대전은 추가골로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구스타보가 중앙선 근처에서 드리블로 3명을 제친 후 일대일 기회에서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 시켰다.

부천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거친 플레이로 경기를 과열 시켰다. 바그닝요가 후반 38분 대전 골키퍼 박주원에게 저지 당하자 발로 밟았고, 대전 미드필더 김병석이 바로 달려와 밀치는 순간 양 팀 선수들이 몰려와 몸싸움을 펼쳤다. 결국 바그닝요와 김병석 모두 퇴장 당했다.

결국 추가 시간 8분 동안 아슬아슬한 경기가 펼쳐졌고, 경기는 대전의 2-0 승리로 끝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0라운드(6월 29일 – 대전월드컵경기장 – 955명)
대전 2-0 부천
*득점: [대전] 김동찬(후15), 구스타보(후29) / [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