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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운 대전, 안산 원정서 1-2 석패
작성자 : 관리자2016-07-05 | 조회 1655

대전 시티즌이 안산 원정서 패하며 연속 무패 기록이 5경기에서 종료됐다.

대전은 4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 스타디움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안산 무궁화와의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대전(승점 24)은 무패 기록이 5경기(2승 3무)에서 멈춰 아쉬움을 남겼다. 

홈팀 안산은 주현재와 한지호, 공민현을 전방에 배치했고 이현승, 김은선, 신형민이 허리를 받쳤다. 포백은 정다훤, 최보경, 안영규, 김준엽 조합으로 구성됐고, 이진형이 골문을 지켰다.

안산 원정에 나설 대전은 김병석, 황인범, 완델손, 장클로드가 징계로 빠지며 라인업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동찬, 서동현, 진대성이 공격 라인을 이끌고 중원에는 김선민, 조예찬, 이동수가 위치했다. 수비라인에서는 오창현, 우현, 실바,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선발 골키퍼로는 박주원이 낙점됐다.

선제골을 성공시킨 건 안산이었다. 안산은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한지호가 절묘한 칩샷으로 대전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안산은 몇 차례 추가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대전도 김동찬, 조예찬의 슈팅으로 맞섰지만 효과적으로 반격을 하지 못했다. 

리드를 내준 채 전반을 마친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대전은 후반 시작 10초 만에 김동찬이 완벽한 컨트롤에 이어 침착한 마무리로 단숨에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안산은 정혁, 황지웅, 송창호를 투입했고, 대전은 강영제, 한의권 카드를 선택하며 변화를 꾀했다. 변화의 효과를 본 쪽은 안산이었다.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이현승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앞서 나갔다. 대전은 동점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경기는 끝내 안산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