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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7경기 연속골’ 대전, 서울 이랜드에 2-1 승… 3경기 연속 무패
작성자 : 관리자2016-05-25 | 조회 1691

  ‘작은 거인’ 김동찬이 7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전 시티즌에 승리를 안겼다.

대전은 2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2라운드에서 전반 2분 박대훈, 후반 32분 김동찬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 종료 전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승리를 추가한 대전은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달렸고 4승 2무 5패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 속에 4승 3무 4패 승점 15점이 됐다.

김동찬은 이날 득점으로 7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 챌린지 타이 기록이다.

▲ 전반전 : 프로 데뷔골 터뜨린 대전 박대훈
선제골은 전반 2분 만에 대전의 발에서 나왔다. 황인범이 패스를 주고받다 전방으로 밀어줬고 뒷공간을 파고든 박대훈이 골키퍼 김영광의 움직임을 읽은 뒤 슈팅해 득점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서울 이랜드는 측면 활용해서 반격 했지만 대전 수비에 막혔다. 원활한 공격을 하지 못한 서울 이랜드는 전반 14분 김재성의 전진패스를 타라바이가 슈팅했고 이어진 김재성의 오른쪽 코너킥을 타라바이가 문전에서 헤딩슛했다. 대전은 골키퍼 이범수가 연거푸 선방하며 실점을 막았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다시 한 번 빠른 패스 전개로 서울 이랜드를 공략했다. 전반 24분 황인범의 날카로운 중거리슛과 31분 조예찬이 수비 사이를 파고든 뒤 아크 정면에서 슈팅이 나왔다. 전반 34분에는 프리킥 상황서 장클로드가 서울 이랜드 골문을 향해 묵직한 헤딩슛을 날렸다.

서울 이랜드도 전반 36분 김재성의 중거리슛을 하자 대전은 이범수의 펀칭으로 막았다. 그리고 대전은 역습을 통해 김동찬이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 후반전 : 김동찬, 페널티킥 추가골
서울 이랜드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대전은 수비를 두텁게 가져간 뒤 빠른 공격 전환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양팀의 공격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공방전이 이어졌다.

대전은 촘촘한 수비로 골문을 지켰다. 서울 이랜드는 전방으로 볼을 투입하며 공격을 펼쳤으나 속도, 세밀함이 떨어져 무위에 그쳤다. 그리고 후반 16분 조예찬이 서울 이랜드 골대 왼쪽에서 슈팅하며 위협했다.

그러던 후반 29분 오창현이 거친 항의로 경고를 받으면서 경고 2회로 퇴장 당했다. 대전은 1명이 적은 상태에서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싸우게 됐다. 대전은 수비 보강을 위해 우현을 투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1명 많은 효과를 곧바로 봤다. 후반 23분 윤성열이 띄운 볼을 김동철이 골대 오른쪽에서 슬라이딩하며 슈팅했다. 이를 대전은 이범수가 방향을 예측하고 잡았다. 후반 27분에도 김재성이 아크 오른쪽에서 슈팅을 했다. 이번에는 대전 수비수가 몸을 날려 막았다.

그리고 후반 32분 대전이 추가골을 넣었다. 김동찬이 페널티지역 왼쪽서 문전으로 파고들다 김동철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김동찬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점수는 2-0으로 벌어졌다. 대전은 한결 여유를 찾았다. 후반 37분에는 조예찬이 아크 정면에서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날렸다. 서울 이랜드도 만회골을 위해 전방에 볼을 투입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대전은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가져간 뒤 역습을 통해 서울 이랜드를 흔들었고, 결국 2-1 승리를 지켜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2R (5월 25일 – 대전월드컵경기장 – 1,303명)
대전 시티즌 2-1 서울 이랜드
*득점 : [대전] 박대훈(전2), 김동찬(후32) / [서울 이랜드] 칼라일미첼(후49)
*경고 : [대전] 오창현, 우현 / [서울 이랜드] 김태은
*퇴장 : [대전] 오창현 / [서울 이랜드] -

▲ 대전 시티즌 출전 선수(4-3-3)
이범수(GK) – 김형진(후0 강윤성), 실바, 장클로드, 오창현 – 황인범, 김병석, 조예찬 – 박대훈(후23 우현), 김동찬(후43 유승완), 완델손 / 감독 : 최문식

▲ 서울 이랜드 출전 선수(4-3-3)
김영광(GK) – 이재훈, 김동진, 칼라일미첼, 김태은(후31 김현규) – 김재성, 김동철, 윤성열 – 벨루소(후16 조향기), 타라바이, 안태현 / 감독 : 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