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모든 걸 걸어라'...총력전 예고! 전북 원정서 기나긴 무승 끝낸다.
작성자 : 관리자
2026-07-20|조회 194
대전하나시티즌은 총력전을 펼치며 기나긴 무승을 끝내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19(4승 7무 7패)을 얻어 9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울산 HD와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압도적인 경기력 속에서 하창래, 서진수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으로 앞서갔다.
울산이 제대로 공격 전개조차 못할 정도로 흐름을 유지했는데 최석현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2-1로 마쳤다.
후반 울산이 밀어붙일 때 교체를 통해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최석현에게 또 실점해 2-2가 됐다.
주민규, 주앙 빅토르, 정재희, 마사 등을 연속 투입해 계속 몰아쳤다. 하지만 골은 없었다.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후반기 들어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최근 6경기에서 3무 3패로 승리가 없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5월 11라운드 광주FC전 5-0 대승 때다.
2개월 동안 승리가 없고, 시즌 내내 홈 무승을 이어가고 있어 울산전 무승부는 더욱 뼈아팠다.
내용은 전반기에 비해 나아졌으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황선홍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답답함이 크다. 이틀 뒤에 또 경기를 한다. 심리적으로 잘 추스려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승리하지 못한 건 전적으로 감독의 책임이다.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잘못되면 감독의 책임이니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북과 대결한다. 전북은 직전 4경기에서 '승패승패'를 기록 중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전 0-1 패배로 인해 2위를 강원FC에 내줬다.
홈에서 승리가 필요한 전북을 대전이 만난다. 대전은 전북을 상대로 유독 약했다.
최근 슈퍼컵 포함 2번 만나 모두 패했다. 대전에 특히 부담스러운 상대가 전북이다.
대전에 상대 전적 열세는 중요하지 않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대전이다. 어떤 수를 쓰더라도 승리를 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황선홍 감독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들고 전북 원정에 임할 예정이다. 후반기 반등을 위한 제물이 전북이라면, 대전은 더욱 기세를 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걸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