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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 통한의 역전패 만회 목표! 코리아컵 치르는 대전하나시티즌, 4년 만에 충남아산 원정
작성자 : 관리자
2026-08-18|조회 103


대전하나시티즌이 4년 만에 아산 원정을 떠난다. FC서울전 패배를 만회할 기회다.

대전하나시티즌 19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충남아산과 대결한다. 코리아컵은 올해부터 추춘제로 치러지고, 지난 시즌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전은 16강부터 참여한다.

대전은 광주FC, FC안양을 격파하면서 리그에서 2연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선두 서울을 잡고 3연승을 노렸지만 2-4 패배를 당했다. 전반 37분 주민규 골로 앞서갔는데 후반 2분 클리말라에게 실점해 1-1가 됐다. 후반 16분 김진수 자책골이 나오면서 다시 앞서간 대전은 하창래를 투입하면서 5백으로 전환해 지키기에 나섰다.

후반 막판 무너졌다. 송민규에게 멀티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정승원에게 쐐기골을 내줬다. 아쉬운 역전패 속 황선홍 감독은 "후반 에너지가 밀렸다. 에너지를 유지하려고 교체를 했는데 모든 면에서 원활하지 않았다. 전, 후반 차이가 아쉬웠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경기를 되짚었다.

서울전 패배 후 치러지는 코리아컵에서 운영이 주목된다. 대전의 상대는 충남아산이다. K리그2 8위에 올라있는 충남아산은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난타전 끝 4-3으로 승리해 3라운드에 올랐다. 대구FC를 꺾고 올라온 K3리그 팀 시흥시민 축구단을 2-1로 격파하면서 16강에 올라 대전을 상대한다.

대전은 4년 만에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간다. 1부 승격 후 충남아산과 만난 적이 없다. 대전은 충남아산을 상대로 강했다. 통산 11경기 맞대결에서 5승 3무 3패로 앞서있다. 연승 후 서울전 패배로 분위기가 꺾인 대전은 강원FC와의 2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충남아산을 잡고 흐름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면서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 이후 "일단 체력적으로 빨리 회복을 해야 하는데,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이 많이 회복해서 로테이션을 고민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동안 부상 등을 이유로 뛰지 못했던 이들에겐 확실한 기회다. 후반기에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충남아산전 출전하면 분투를 펼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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