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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역전승→압도적인 8월 기세... 진격의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원정서 3연승 해낸다
작성자 : 관리자
2026-08-28|조회 29


시즌 첫 역전승까지 기록했다. 제대로 물이 오른 대전하나시티즌은 제주SK를 잡고 6위권 진입을 바라본다. 

대전하나시티즌은 3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6라운드에서 제주 SK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2(8승 8무 9패)를 얻어 9위에 올라있다. 

울산 HD전에서 놀라운 역전승을 기록했다.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마사, 정재희, 디오고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여러 차례 울산 골문을
위협했지만 0-0이 유지됐다. 후반 조성권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준 뒤 거센 공세를 펼쳤다. 결국 역전을 해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정재희가 세컨드볼을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3분 뒤 정재희의 크로스를 루빅손이 헤더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과는 대전의 2-1 승리였다. 올 시즌 첫 역전승이었다. 최근 달라진 대전 모습을 증명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대전은 8월에 리그 5경기를 치러 4승 1패를 거뒀다. 홈에서 강세가 돋보인다. 광주FC전에서 홈 무승을 끝낸 후 강원FC를 3-0 대파하고,
울산에 짜릿한 2-1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홈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득점력도 살아났다. 5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2득점 이상씩 넣었다. 이전 20경기에선 23골을 기록했던 걸 고려하면 공격력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주민규가 부활한 가운데 정재희, 루빅손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하는 것도 대전에 매우 고무적이다. 

황선홍 감독은 울산전 승리 이후 "더운 날에 팬들이 응원해준 덕에 이겼다. 선수들도 열심히 했다.
이런 경기를 못 이기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승부의 세계 사는 사람들이라 이기는 것만큼 도파민이 터지는 게 없다.
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이다. 어려움에도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위닝 멘털리티를 장착한 대전은 제주 원정을 떠난다. 대전은 최근 제주와 5번 만나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매번 만날 때마다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제주는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 패배를 당해 흐름이 꺾였다. 

파죽지세를 자랑하는 대전은 제주까지 잡고 순위를 끌어올리려고 한다. 대전의 순위는 9위지만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6차이다.
향후 몇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에도 오를 수 있다. 지금 기세라면 가능하다. 제주전 결과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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