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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감독, “만회골 의지 긍정적”
작성자 : 관리자
2013-03-03|조회 1690


대전 시티즌의 김인완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혼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전은 3일 전북 현대와의 2013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1-3으로 아쉽게 패했다. 후반 막판 정성훈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3골 차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올 시즌 감독으로서 데뷔전을 치렀던 김인한 감독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인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했는데 경험 부족의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1-3으로 졌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다음 경기서 잘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도 봤다"며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만회골을 넣으려고 한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고 선수들의 투혼에 만족하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김한섭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전북의 측면 공격수 레오나르도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경기 시작 10분만에 박진옥과 교체 됐다. 김인완 감독은 이에 대해 “박진옥이 발목 부상이기 때문에 김한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레오나르도를 잘 막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잘 막지 못해 골을 내줬다"면서 "첫 골을 내준 심적인 부담감이 있는 것 같아 교체를 했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 상대는 지난해 FA컵 우승팀인 포항이다. 더군다나 원정 경기에 전력 열세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전북전 패배로 변화가 있을 터. 김인완 감독은 “약간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큰 변화를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주중 훈련으로 1주일 동안 포항전을 준비하며 지켜보겠다"며 조급해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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