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 감독이 올 시즌 첫 승을 이끈 선수들에게 고마워했다.
대전은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3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을 이뤄냈고, 또한 최근 인천전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 행진을 끊어내는 데 성공하며 최하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김인완 감독은 “지난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간절함을 가지며 자존심 지키자라고 말했다. 경기에서 성실히 임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승리로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대전은 올 시즌 첫 승으로 한 숨을 돌렸지만,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위해서 많은 고비를 넘어야 한다. 앞으로 올 시즌 첫 승의 기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해졌다. 김인완 감독은 이에 대해 “선수들이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준비하면서 활발해지고 자신감 붙었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절실함과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선수단과 융화를 잘 해 나갈 것이다”며 절실함 유지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오늘 경기 소감은?
지난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간절함을 갖고 자존심을 지키자라고 말했다. 경기에서 성실히 임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프로팀 감독직을 맡은 이후 첫 승이라 기분이 남다를 것 같은데?
나도 원래 성격이 밝은 사람인데 말수 적어지고 표정이 굳어졌다. 나만 잘못되면 상관없지만, 응원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이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니 더욱 열심히 하겠다.
-전반전 수비적인 운영을 했는데, 지난해 부산의 질식수비를 옮겨온 느낌이었다.
원래 포백수비로 훈련을 많이 했고, 강한 팀과 맞설 때는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지난 3일 전북전 1-3 패배 이후 딜레마에 빠졌다. 선수 구성상 포백보다 스리백이 맞았다. 시즌 전에 말했듯이 프로는 내용보다 결과에서 지면 안 된다. 유럽의 명문 팀들도 극단적으로 내려설 때가 있다. 경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적절한 조합을 찾게 되었다.
-앞으로 시즌 운영하는데 있어 지금 전술로 밀고 나갈 것인가?
오늘 전술은 시즌 중에 주로 들고 갈 것 중에 하나다. 내려선 상태에서 조직적으로 나가면서 서로 커버하는 연습을 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은 것이 아닌 살아 남은자가 강하다. 생존 전략이라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공격수 루시오가 데뷔전에 나섰다. 평가하자면?
성실하고, 볼 관리 능력이 좋다. 팀 전술적으로 녹아 들면서 선발로 내보냈는데, 공격에서 침착하게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줬다.
- 향후 어떻게 팀을 운영할 것인지?
선수들이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준비하면서 활발해지고 자신감 붙었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절실함과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선수단과 융화를 잘 해 나갈 것이다.











































